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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관한 고민입니다...

토토 조회수 : 462
작성일 : 2006-02-15 11:56:53
7세가 되는 우리 아들 영어학원 다닌지 3달 되었습니다...
제가 영어책 읽어 줄땐...그냥....반응별로 없었지여...그래도 싫어 하진 않았으니까여....
그래서 처음 학원 가자고 할땐...싫다고 하더라구여...
그런데...첫날 다녀오더니....참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구여....엄마표가 엄청 재미없었나보더라구여...
그래서 안심을 하고 있었는데...주3회반을 다니고 셔틀타고 2:40->4:40에 집에 들어옵니다...
1교시-학국인-스마트파닉스 2교시-외국인-뉴퍼레이드
윗집아이들이 같이 다녀서 학원마친후 6시까지 같이 놉니다...
울 아이는 외동이라 늘 심심해해서 그렇게 허락을 해주고 있지여...

그런데...중요한건...

학원을 다니니 참 시간이 없습니다...학원다니는 월수금은 다른걸 전혀 못하는거져...
그리고 학원에서 요즘 파닉스를 배우는데...진도가 진짜 엄청 느려여...최소 파닉스만 6개월소요...
만약 윤선생을 하면 2-3달이면 하겠져...
저 나이에 파닉스 학습을 시키기엔 시간과 돈이 넘 많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자음과 단모음은 알려주었는데... 내공이 있었던지..빨리 이해하더라구여...

현재 고민은...계속 학원을 보내느냐...
학원을 보내지 않고 그냥 계속 영어동화책만 읽어 주느냐....테이프와 함꼐...
학원비로 책을 사서 책을 많이 보여주면....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고....
제가 책을 읽어주면....액티비티가 많치 않아 재미는 없어 할것 같고...
진짜 학습을 시키려면 윤선생을 시킬텐데...아직 그렇게 까지 하고 싶진 않고....

어떡해 하는것이 마라톤영어에서 성공을 할까여.....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22.112.xxx.17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6.2.15 12:16 PM (61.101.xxx.113)

    엄마표로 하심이..
    저희 딸도 7살 인데,5살 부터 엄마표로 조금씩 해주었더니
    지금은 5,6학년 고학년보다도 낫더군요.

    학원은 엄마표로 파닉스,영어동화,짧은 스토리북...정도 마치고 보내시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저희딸 학원이나 학습지 그런것 전혀 하지 않았는데도,발음 너무 좋고,영어책 줄줄 읽고
    단어와 문장쓰는 것과 문장을 응용해서 말하고 쓰는 것 까지 합니다.

    영어라는 것이 단시간에 잘하게 끔 되는 것이 아니니,아직 아이도 어리고...그냥 엄마가
    관리 해주시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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