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나름대로 전문직 여성입니다.
직장 번듯하구요
다들 저보고 부럽다고 합니다.
(사회적으로)
요새 그동안 열성적으로 일구었던 사회생활보다
더 재미있는 일이 생겼습니다.
82cook.
작년 같았으면 지금쯤 공부하느라 정신 없었을 텐데
요새 이 재미있는 82 하느라 공부고 뭐고 정신이 없습니다.
아래 경주 쌈밥집 물으시길래
지난달 서울 다녀오면서 적어놓은 쌈밥집 메모 찾느라
서랍 뒤지고 난리였답니다.
불현듯 내가 해야할 일이 생긴 듯
급하게 찾아서 정신없이 적고 보니
내가 뭐하나 하는 생각이 확 밀려오네요.
82에서 노는 거 정말 재미있네요.
근데 아침부터 보고 있었는데
새로운 게 잘 안 올라와서
다들 뭐하시나 하는 궁금증도 살짝 생기고
그러네요.
이 재밌는 놀이도
이달말이면 끝나는데
좀 아쉽기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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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밥집 댓글 단 사람입니다
아래에 조회수 : 1,262
작성일 : 2006-02-15 11:41:32
IP : 211.177.xxx.20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반겨요~
'06.2.15 11:48 AM (61.249.xxx.227)인정 받는 전문직 여성 제꿈인데~ 넘 훌륭 하시네요^^ 한울타리에 있게 되서 영광이에요
2. 부럽,,
'06.2.15 11:50 AM (210.219.xxx.53)저는 집에서 맨날 똑같은 일 하는 거의 단순노동자 수준인데 .....ㅜㅜ
넘 부럽사옵니다...
뭔 일 하시나요?
궁궁해요3. 강두선
'06.2.15 12:06 PM (61.83.xxx.96)저도 가마솥에 사골 끓이고 주방에서 칼질하는 와중에도
틈만나면 모니터를 기웃거린다는...... ^^;;;4. 미니가계
'06.2.15 12:11 PM (211.220.xxx.100)^^
괜시리 컴을 힐긋 힐긋...
클릭클릭..
일이 본연인지 클릭이 본연인지...
날씨가 흐려요...더욱 주저앉아서 클릭클릭^^ 요기도있습니다^^5. 맞아요
'06.2.15 1:48 PM (218.159.xxx.91)물건 정리해야 하는데도 후다닥.... 그리고 컴 앞에 앉아 82cook을 기웃거리는 아짐도 있습니다.
하하..6. 저도
'06.2.15 1:56 PM (218.234.xxx.34)여기 너무 재밌습니다. 얻는 것도 많구요.^^
7. DNA
'06.2.15 7:09 PM (218.39.xxx.24)시들해 질만도 한데...
컴퓨터만 켜면 82고, 끌때도 82에서
시간을 너무 할애해서 할일을 못하는 치명적인 사이트예요.
여기 안와야지 매일 작심하고 있습니다.8. ..
'06.2.15 10:35 PM (221.148.xxx.91)저도 하루에 서너번씩 들락거립니다.
바빠서 하루라도 못들어오면 궁금해요...뭔글들이 올라왔을까 하고요...^^9. 저도
'06.2.16 1:30 AM (222.238.xxx.156)이하동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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