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 머리 하고 왔는데 ...영....

맘에 안들어 조회수 : 990
작성일 : 2006-02-14 16:58:38
미용실에 간지 일년도 더 넘어서 간만에 큰맘먹고 오늘 갔었거든요.
한듯 안한듯한 웨이브가 하고 싶어서요...
머리 하기 전에 이런 머리도 파마로 가능하냐고 하니 가능하다고 해서 시도했는데...
정작 마치고 나온 머리는 강한 셋팅파마머리가 되버렸네요.
맘에 안든다고 하니 하루 지나고 샴푸하면 좀 나아진다고..
정 맘에 안들면 그때 다시 나오면 약간 풀어주겠다고 하긴 하던데....

다시 가서 한다고 해도 머리는 머리대로 상할테고..
안하자니 스탈 영 맘에 안들고요...
없는 돈 털어서 카드 긁은건데...돈 아까워 죽겠습니다.
신랑 저보면 또 돈 썼다고 머라 할텐데....
갑자기 막 우울해질라 해요....
IP : 220.75.xxx.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2.14 5:01 PM (220.76.xxx.107)

    어으. 저도 한듯안한듯한 웨이브 했는데요,아무래도 일주일있다가 너무 풀릴것 같아요....
    미용실말대로 샴푸 바로 하시고 일주일만 참아보세요....

  • 2. .
    '06.2.14 5:10 PM (218.48.xxx.115)

    맞아요...그럴때는 샴푸 팍팍 하시구요...
    그 도끼빗으로 빗어보세요...
    그럼 좀 풀려요....

  • 3. 금방 풀려요
    '06.2.14 5:30 PM (211.222.xxx.148)

    일주일만 참아보세요. 첨엔 좀 강하게 나온듯해야지 좀 지나면 이뻐지더라구요.

  • 4.
    '06.2.14 5:39 PM (58.145.xxx.184)

    저도 설날전에 그 미용실 좀 한다는 소릴듣고
    가밧는데 완전 ㅎㅎㅎㅎㅎ
    머리 언제기를지 막막합니다 증말...ㅡㅡ

  • 5. 랄랄라
    '06.2.14 5:42 PM (58.142.xxx.109)

    파마 직후에 한듯 안한듯 나오면
    정말 일주일도 안되서 다 풀려요 그것도 아주 푸시시 하게
    일주일 정도 경과하면 흐르는 듯 풀릴것이어요 ^^

  • 6. 시간이 약
    '06.2.14 5:48 PM (84.178.xxx.77)

    시간이 지나면 이쁘게 풀립니다.
    참고 기다려보세요.

  • 7. 미투~
    '06.2.14 6:21 PM (125.178.xxx.9)

    웬일이예요.. 저두 그런 상황이랍니다. 지난 토요일날 파마했는데 글쎄 이번에 웨이브도 넘 강하고 커트도 층을 너무 내서 머리가 정말 웃겨요. 새로 간 미용실인데..
    친구들이 '머리를 왜 그렇게 했냐'이럽니다. 정말 속상해요.
    저도 집에 오자마자 샴푸하고 트리트먼트까지 하고 촘촘한 빗으로 막 빗었어요.
    그래두 스타일이 영 이상해 죽겠습니다.
    님과 동병상련...
    시간이 약이라니까 기다려 봐야 하는데...

  • 8. 셋팅
    '06.2.14 6:42 PM (58.226.xxx.219)

    귀여우신 소연님~
    새우젓 담그셨군요...
    꽃게간장도 담그시고... 그리고 무쇠팬에 오리고기 김치볶음밥이면.... 대단하신 건데 뭔 반성을 또 하신다는 소리인지 원.... ㅎㅎㅎ
    1시간 반성대신 1시간 칭찬이 마땅하옵니다... 당신은 칭찬받아 마땅한 사람임을 늘 잊지 마세요~~~

  • 9. 저두
    '06.2.14 8:10 PM (222.118.xxx.179)

    첨엔 넘 이상해서 당장 스트레이트 약 사다가 푼다고 했다가
    신랑이 괜찮다고 극구 말려서 그냥 있었더니
    며칠지나니깐 자연스러워지더라구여..
    원래 퍼머머리 첨엔 무지 어색해요..

  • 10. 맞아요
    '06.2.14 9:29 PM (61.100.xxx.236)

    첫닐엔 컬을 고정시켜야하니까 샴푸하지마시고, 담날쯤 샴푸하시고 좀 지나면 점점 시간이 갈수록 자연스러워져요. ^^
    파마하고 바로 머리감으면 머리 부시시하게 됩니다. ㅡㅡ;;(제가 미용실서 오자마자 감아봤거든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28 하소연이하고싶어서요.......... 19 우울...... 2006/02/14 2,265
52227 .........ㅜ.ㅜ.............. 10 ........ 2006/02/14 1,404
52226 리니지 도용당했는데, 직접 찾아가야 정신을 차릴까요? 7 .. 2006/02/14 835
52225 간경화증 식이요법 질문합니다 2 suguk 2006/02/14 232
52224 레비게이션 추천좀? 3 희망맘 2006/02/14 144
52223 미국으로 건어물 보낼 수 있나요? 2 국제우편 2006/02/14 370
52222 포장이사할때 감독해야하나요? 12 포장이사 2006/02/14 3,307
52221 오늘 만난 사람 9 흐흐 2006/02/14 1,515
52220 녹용이요.. 1 일냈다 2006/02/14 210
52219 중1인데 4 링겔 2006/02/14 571
52218 나비매듭... 1 예뻐맘 2006/02/14 317
52217 덕산스파캐슬요~ 3 가고파 2006/02/14 610
52216 식탁보 추천해주세요. 3 궁금 2006/02/14 433
52215 홈플러스에서 전화를 받았는데요.... 4 의심 2006/02/14 1,022
52214 우리아기~~플릇렛슨 때문에 고민하시는 맘들만 보세요~~ 플릇 2006/02/14 365
52213 치질 수술하신분??? 1 무서워서 2006/02/14 432
52212 정수기에 대하여 2 소정유 2006/02/14 341
52211 관심남한테 적극적으로 나가면안되게쬬?,,, 5 ㅇㄹ 2006/02/14 587
52210 명절날 시댁식구 생일이 있어서요. 4 적응 2006/02/14 581
52209 엉덩이가 1 알고싶어요 2006/02/14 363
52208 여아완구중에서 화장품놀이? 카드넣으면 나오는게 뭔지요? 2 큰이모 2006/02/14 172
52207 남자아이 피아노 시켜 성공(?)하신분 계신가요? 17 비오는날 2006/02/14 1,285
52206 오늘 머리 하고 왔는데 ...영.... 10 맘에 안들어.. 2006/02/14 990
52205 교복이 많이비싼가요? 8 궁금 2006/02/14 638
52204 어머니의 도시락 1 회상 2006/02/14 489
52203 어이없는 아이의 친구엄마......참 화나네요. 9 대략난감 2006/02/14 2,190
52202 돌 잔치에 선물 받은 금반지요~ 10 어찌할까. 2006/02/14 827
52201 가산점 없는 공무원 시험은 어떤지 8 수험 2006/02/14 1,353
52200 맥도날드 햄버거 1 궁금 2006/02/14 400
52199 내과? 신경정신과? 4 불면증 2006/02/14 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