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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바람핀내용 삭제했네요

궁금 조회수 : 1,328
작성일 : 2006-02-14 11:41:57
금방 글올라왔는데 리플달고 보니 원글이 사라졌네요
몇분이 조작된 글같다는 댓글달았는데 금방 삭제했네요
진짜 그런가봐요
상황이 너무 리얼하던데..
IP : 61.102.xxx.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06.2.14 11:47 AM (211.106.xxx.203)

    단지 타이핑할때 나타나는 습관(띄어쓰기..점찍기..)같은걸 보고 그리 판단들 하신건지..
    아님 IP보시고 그런건지...
    저두 리플달려고 보니...없어졌네요...^^;

  • 2. 저요...
    '06.2.14 12:58 PM (210.105.xxx.87)

    저예요..제가 썼어요......너무 힘들어서 올린 글인데, 아무도 안들어주셨어요..전 학원강사라..낮에는
    저랑 얘기해줄 친구가 없어요....게시판에 글 올린게 처음인데, 게시판에 글 올릴때 쓰는 습관때문에 제 글을 거짓이라고 얘기하셨어요..미친듯이 소리지르며 울다가...다시 답답해져서 들어왔어요....넓은 인터넷에서 제가 드다드는 게시판은 여기밖에 없네요...슬퍼요...

  • 3. 너무
    '06.2.14 1:08 PM (61.102.xxx.4)

    성급하게 삭제하셨어요
    아니라고 해명하셨으면 될일을 ..
    금방 삭제하시니까 오해받잖아요
    그나저나 그긴글을 또 쓰기도그렇고 안타깝네요

  • 4. 제가
    '06.2.14 1:19 PM (61.100.xxx.236)

    보기에도 너무 성급하셨어요.
    거기 댓글로 링크거셨던 글들 전부 님이 쓰신거랑 전혀 다르던데요 뭘~
    아이피도 다르고 내용도 전혀 상관없는.....
    좀더 시간을 두셨으면 좋은 말씀들이 많이 올라왔을텐데,
    한분의 댓글에 맘상하셨나봐요. ㅡㅡ;;

  • 5. 저요...님
    '06.2.14 1:35 PM (61.66.xxx.98)

    내용을 못봐서 그냥 제목으로 짐작해서 써요.
    바람,도박,주벽,폭력 이 네가지중 하나라도 갖고 있는 남자는 절대! 아닙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셔서 괴로우시겠지만,
    남편이 아닌 남친일 때 알아차린 것을 다행으로 여기시고
    마음 추스리고 더 좋은 남자를 찾아 보세요.

    지금은 죽을 것 처럼 힘들지라도 이런 고통은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 집니다.
    세월이 약이란 말을 믿으시고 버티세요.
    바람핀 남자 아무리 아깝게 생각되어도 믿을 만한 사람이 아닙니다.
    힘내세요.

  • 6. 바람 핀 남자
    '06.2.14 1:56 PM (220.76.xxx.158)

    그런 놈 때문에 미친듯이 울 필요 없어요.
    귀중한 시간과 감정 낭비하지 마세요,제발..
    똑같은 일을 겪어도 각자의 성격에 따라서 대처방법이 천차만별이지요.
    이런 상황을 강하게 이겨내는 사람도 많아요. 약해지지 마세요!

  • 7. ,,,,,,
    '06.2.14 1:59 PM (210.105.xxx.87)

    6년간 같이 보냈어요..하루도 뺴놓지 않구요...미친사람처럼 저는 메시지들을 읽고 또 읽고...
    말씀해주신 분들 감사해요....저는..딱 오늘 하루만 울거예요..감사합니다...ㅠ.ㅠ

  • 8. ..........
    '06.2.14 2:10 PM (222.234.xxx.142)

    부디 그런 개떡같은 남자는 시궁창에 갖다 버리세요..
    많이 우시고 힘들어 하시더라도 이겨 내시고 더 좋은 남자 만나세요..
    님은 그럴 자격이 충분히 있답니다..
    물 새는 고무 장갑은 버려야지 다른 수 가 없답니다..

  • 9. 평화
    '06.2.14 3:08 PM (211.217.xxx.83)

    제발 그런 덜 된 놈은 생각도 하지 마세요. 비슷한 일을 2004년 12월에 겪었답니다. 사귄 시간도 비슷하네요. 시간이 지나면 그때 헤어지길 잘했지 싶을때가 옵니다. 바람피는 놈들은 지 짝이 오드리 헵번이어도 핍니다. 결코 당신의 탓이 아니라는거 명심하세요. 남자놈이 못난놈일 뿐입니다. 마음의 평화를 찾으시길 빕니다.

  • 10. ...
    '06.2.14 4:04 PM (203.130.xxx.101)

    아무리 힘든 일도 사흘이 지나면 살것 같아진다고 해요
    힘내세요
    사흘만 죽도록 괴로워하고나면 기운이 나고
    내일 새로운 태양이 떠오른다지요

  • 11. 기운내세요.
    '06.2.15 3:40 AM (221.143.xxx.247)

    남편도 아니고 남친인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막말로 애까지 딸린 상태에서 남편이 바람나면 그건 정말 바로 갖다 버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없는 일로 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것도 힘들고 진퇴양난일 겁니다.

    그나마 님은 결혼해서 발목 잡히기 전에 그런 놈의 실체를 알게 된게 천운이다 그렇게 생각하시고 절대로 미련두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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