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솔직히 여기 막 키친토크에 초콜렛 만드시고 그런분들처럼 실력도 없구 기구도 없고
뭐 챙기고 그러는 센스도 떨어져서,,,
아직것 초콜렛 하나 준비도 못했는데요...
그렇다고 동네 수퍼에서 달랑 사서 주기도 초라하고.,,
그냥 그런날은 외식하며 술이나 한잔 하자 그런주의인데....
방금 키친토크서 이뿌게 만든 초콜렛들 보고...내가 너무 무심한건가 생각도 들고...
남편이랑 방금 통화하는데요
남편이 초콜렛 준비했냐?
묻길래 아니...요즘은 발렌타인데이도 남자가 여자 챙겨준다드라...
난중에 딸한테 받어~
하고 끊었는데...괜히 미안해지네요....
다들 준비 하셨나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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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초콜렛 준비하셨나요??
저기.. 조회수 : 432
작성일 : 2006-02-13 22:08:26
IP : 220.124.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2.13 10:21 PM (218.52.xxx.141)아니오, 사다 줘도 원래 초코렛 안먹는 남자이니
결국은 제가 아깝다고 다 먹어 체중만 불리더군요.
그래서 안주고 안받고 대신 그날은 반찬만 힘줍니다. *^^*2. -_-
'06.2.13 10:31 PM (211.104.xxx.232)Hans 에서 작은 케익한판 주문해서 오늘 가져왔고,
얼마전 행사장에서 받은 Mary's 초콜릿 남편에게 떠넘기려;;합니다.
근데 케익을 들고오다가 케익상자를 엎었어요 ㅠㅠ
상자 리본 땜에 아직 열어보지 않았지만 엉망되었겠죠.
I Love You 초까지 준비했는데.. 힝. ㅠㅠ3. ㅎㅎㅎ
'06.2.13 10:53 PM (218.232.xxx.90)전 그냥 낼 슈퍼에 가서 쬐끄만거 하나 사서 줄라구요.
워낙에 이런거 서로 안챙기고 쓸데없는데(?) 돈쓰는거 둘 다 넘 싫어라해서요.
화이트 데이때도 저 사탕 하나 받아요. ^^
그래도 몇년전엔 사탕 하나랑 복권 하나 받았는데 그게 캠코더가 당첨되서 여적지 잘 쓰고있습니다
ㅋㅋㅋ4. ㄹㄹㄹ
'06.2.14 12:12 AM (221.157.xxx.20)전 아직 미혼이라 아버지 드리려구 키세스한봉지랑 허쉬한봉지사서 이쁘게 포장해놨어요~
저렴하게 생색낼 수 있어서 해마다 챙깁니다~ ㅋㅋㅋ
남자친구한테 줘야 할텐데.... 크흑.. 언제쯤이나 생기려나요?5. ^^
'06.2.14 8:01 AM (211.194.xxx.232)저도 챙기려고 한건 아니나 말로 때우든가.
나도 주라고 하면 사줄려고 했는데
당신이 초콜릿이야~라고 해서 그냥 안주고 처제가 사준 초콜릿 먹으라고 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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