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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의재미가 이런거였나봅니다..^^

^^ 조회수 : 2,434
작성일 : 2006-02-13 18:38:30
고등학교2학년인 18살 때 알게된 후 제가 짝사랑을햇던
남자였는데
제 남자가 되버렸어요..^^
제가 19살 때 오빠가 21살이니 군대를 갓다와선,
4년뒤인 지금 전 23살, 오빤 25살 결혼을 햇어요.
결혼한지 딱 두달이됬네요.

정말 사귀면서 너무나 절 아껴주고, 항상 변함없는 맘으로
대해주엇던 남자엿어요.

전 매일 오빠가 일을 갓다오기만을 기다리네요~
제가 끓여준 김치찌개가 제일 맛잇다는 신랑.
요리하는게 아직은 서툴지만 그래도 제가 해준건 모든
맛잇게먹어주는 신랑 덕에 요리하는재미가 부쩍 더 생겻어요.

네, 사실 저 지금 자랑중이엿어요~~!ㅜㅜ
흑흑, 그래도 저희 행복하게, 잘 살수잇게 축복해주실꺼죠?^^
남푠때매 속상하거나, 좋은일생기면
82쿡에 간간히 저희 신혼 생활 소곤소곤해드릴께요~? 헤헤..


IP : 58.145.xxx.18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2.13 6:41 PM (210.95.xxx.198)

    이런글을 올릴때는 "닭"표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결혼 축하드리고 잘 사세요

  • 2. 닭2
    '06.2.13 6:48 PM (210.96.xxx.59)

    정말 좋은때네요...부럽습니다..맘껏 즐기고 맘껏 행복하세요..

  • 3. 닭3
    '06.2.13 6:52 PM (211.221.xxx.195)

    대패공구도 해주세요.
    나도 저런때가 있었지 아마?????

  • 4. 닭4
    '06.2.13 6:54 PM (221.146.xxx.171)

    그 마음 소중히 간직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5.
    '06.2.13 6:56 PM (222.236.xxx.214)

    이 무슨 뜻인지요?

  • 6. 닭살
    '06.2.13 7:02 PM (211.204.xxx.233)

    닭살이란 뜻입니다.
    님들 잼있네요.

  • 7. 닭5
    '06.2.13 7:03 PM (211.219.xxx.41)

    닭살커플이란 뜻 아닐까요???
    무지 행복해 보이네요...
    저도 실은 여러 형편이 받쳐주질 않지만 행복하답니다...^^;;

  • 8. 닭6
    '06.2.13 7:05 PM (61.108.xxx.35)

    shift키는 어따 빠뜨리시고~~ 죄다 홑시옷 뿐이네여!
    괘니 심통나서 한마디 하고갑니다~~ 흥흥
    지금처럼만 길이길이 행복하세욤^^;;

  • 9. 닭7
    '06.2.13 7:10 PM (211.216.xxx.183)

    신혼의 행복은 내내 큰힘이 될거예요.
    행복하세요.

  • 10. 닭8
    '06.2.13 7:12 PM (219.255.xxx.221)

    10년후 20년후도 지금을 꼬~~옥 기억하세요
    그러면 어떠한 어려움도 헤쳐 나갈수 있다고 합니다

  • 11. 닭9
    '06.2.13 7:15 PM (220.93.xxx.38)

    저 이제 결혼 2년차인데..
    막 결혼했던 그 때를 생각하니 부럽네요~~ ㅋㅋ

    늘 지금처럼만 행복하세요!!

  • 12. 닭9
    '06.2.13 7:15 PM (61.80.xxx.84)

    그맘 정말 변치 마시고요.. 이쁘게 사세요~~~~

  • 13. 닭10
    '06.2.13 7:36 PM (210.94.xxx.89)

    에이구.. 37살 노처녀인데.. 엄장지르시넹..

  • 14.
    '06.2.13 7:36 PM (125.188.xxx.186)

    그 사랑 변치마세요... -_- 대략 너무 부러움..

  • 15. 닭 11
    '06.2.13 7:38 PM (218.39.xxx.91)

    다들 닭살 돋아 있는 거 보이세요!

    이 닭살 금새 없어지지 않을거 같은데 차라리 전국민을 닭살로 만들어서 대한민국 공식 살결로 만들어주세요.
    책임지세욧!!

  • 16. 영원히
    '06.2.13 7:42 PM (203.235.xxx.25)

    그맘으로 사세요~~~~*^*

  • 17. 닭12
    '06.2.13 7:44 PM (222.234.xxx.71)

    결혼 20년차입니다^^
    진정 좋아하고 사랑하는분과 결혼 하신거 정말 축하드리고
    영원히 행복 하시기를 바랍니다.
    아주 예쁘네요..^^;;

  • 18. 닭 13
    '06.2.13 7:48 PM (58.120.xxx.183)

    저희집도 닭장입니다^^(돌 던지시지 마시구요^^)
    항상 행복하세요 ㅎㅎ

  • 19. 닭 14
    '06.2.13 8:09 PM (220.122.xxx.231)

    저는 결혼 20년차예요 연애 8년에 결혼해는데도 아직도 느낌이 애틋하고 좋아요
    머리색이 하얗게 변했어요 힘들고 미울때도 많지만 요즘은 불쌍(?)하고 괜히 안되보여요

  • 20. 닭 100
    '06.2.13 8:31 PM (222.110.xxx.57)

    오늘이 가장 덜 행복한 날이시길...앞으로 계속 행복이 눈덩어리 처럼 불엉나길 기원합니다..ㅋㅋㅋ
    저도 결혼하고 넘 좋았구 점점 더 좋아지고 점점 더 사랑하지만
    그래도 두근거림은 확~실히 없어져서
    가끔 김이 샙니다..ㅋㅋㅋ

  • 21. 닭 1000
    '06.2.13 8:36 PM (218.238.xxx.55)

    헉 클릭 잘못했나봐요
    제몸이 엠보싱이 되어버렸어요 ㅎㅎ
    다음글 제목엔 꼭 "닭,대패, 온몸 엠보싱화 주의 표시" 해주세요

    그래도 계속 예쁘게 사시길 바래요 ^^

  • 22. 닭10000
    '06.2.13 8:52 PM (222.234.xxx.142)

    저도 닭장 짓고 삽니다^^~~
    행복하세요~~~

  • 23. ^^
    '06.2.13 8:53 PM (211.104.xxx.232)

    신혼의 행복이 내내 큰힘이 될거란 위의 어느분 말에 공감합니다.
    결혼은 행복한거죠, 그죠? ^^
    행복하세요. ^^

  • 24. 김수열
    '06.2.13 9:17 PM (220.122.xxx.16)

    현재 그 신혼의 아름다운 기억이 10년을 버티게해줄 힘이 될거에요.
    계속계속 행복하세요!^^

  • 25. 닭100000
    '06.2.13 10:10 PM (202.156.xxx.69)

    지금도 서로 사랑하는거 이상하지 아너?함서 삽니다
    결혼 십년차 ㅎㅎㅎㅎ
    이쁜 사랑하세요^^

  • 26. 병아리
    '06.2.13 10:21 PM (60.196.xxx.118)

    매일 싸우는 전 심히 부럽습니다.

  • 27. 만난지
    '06.2.13 10:37 PM (220.77.xxx.229)

    30년이 되었는데 그리 산답니다..

  • 28. 퇴계
    '06.2.14 1:33 AM (220.85.xxx.155)

    물러가옵니다~~(__)

  • 29. 퇴계님.
    '06.2.14 10:45 AM (211.220.xxx.227)

    물러가실때..저도 델구 가세용^^

  • 30.
    '06.2.14 10:50 AM (210.223.xxx.138)

    이면 어때요?
    그 마음 변치말고 오래 오래 행복하세요!!
    이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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