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계신 분들께.

[학생...]

안녕하세요....
전 지금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인데요..
무슨 말부터 어떻게 꺼내야 할지 모르겠는데...

요 몇년간 계속 이대로 학교를 다녀야 하나 방황하고 있습니다.
지금 3학년 재학중이구요.

제 전공을 사랑하지만...
자꾸 회의감이 밀려와서 공부를 때려치고 다른 걸 시작할까 어쩔까
이러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드는 생각이...

휴학을 하고 캐나다로 1년정도 어학연수겸 해서 가볼까 생각중인데요.

집안형편상 부모님께만 의탁하고 싶지는 않거든요..

혹시 캐나다도 워킹비자를 받을 수 있는지..

가서 편의점 알바라도 하면서 생활비정도는 스스로 벌어볼까 생각하는 중인데

너무 철 없는 생각 일까요??

인생의 선배신 여러분이 많은 조언 좀 해주세요..부탁드립니다..

[용기]

용기내어서 시도해 보세요.
일단 캐나다에 관한 사이트를 뒤져보시거나 워킹비자 검색하면 그에 관한 글이 많을거에요.
그리고
학생신분일 때 다녀야 여러혜택이 많겠죠.
하고자할 때 저지르세요. 다음에 하다 보면 기회를 놓쳐버리거나 마음이 식어 버릴지도 몰라요.
그릇이나 다른 소비재 살 때 지름신이 오는게 아니라 이럴때 지름신이 강령해야 한답니다.^^

[***]

제가 까페를 알려드릴테니 그곳에 가서 자세히 문의를 하십시오, 정말 정보가 많아요. 저도 회원이거든요. 저는 지금 토론토에 살고 있구요. 영어연수 하는 사람들 참 많아요...아르바이트 자리가 미국에 비해서는 많지 않아 저는 미국을 권하고 싶구요. 다음까페에서 '캐나다 유학을 스스로 준비하는 모임'으로
검색해보세요.(방장이름;강원희) 그럼, 좋은 결과 바랍니다.

[앨리스]

요샌 나이가 젊고 자신이 하고자만 하면 많은 기회가 있는거 같아요.
얼마전 검색하다 오페어제도란걸 알게 되었는데, 여자분이면 이런 기회도 좋을 것 같군요.

http://www.shoestring.co.kr/workholi/aupair-main.htm

제가 본 건 위에 사이트에서 본 설명뿐이지만 더 좋은기회나 실제상황등을 더 꼼꼼히 알아보셔요.

[원글]

조언들 감사합니다.
큰 맘먹고 도전하기로 했어요....
부모님 허락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