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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즙기에 딸린 채유기 유용한가요?

기름 조회수 : 239
작성일 : 2006-02-10 15:40:31
채유기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가격대비 쓸모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씻기 불편하고 이런건 기름만 잘 나오면 감수할것 같은데
참기름 같은 경우는 참깨를 어느정도 넣어야 보통 소주 한병 정도 짤수 있는지요,
(볶는데 힘들고 씻는것도 힘든데 거기다 기름도 쥐 눈물만큼 나온다 그럼 안살려구요^*^)

집에서 채유기로 기름을 짜드시는 분들은 어느정도의 양을 사용하시는지도 궁금하구요.
참기름, 들기름, 고추기름의 용도외에는 사용이 안되는지도 좀 알고 싶어요.
IP : 218.52.xxx.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2.10 4:00 PM (211.195.xxx.88)

    저는 잘 쓰고 있습니다. 씼는 문제는 남편 말로는 군대에서 총 청소하는 요령과 같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나무 젓가락에 가제 수건을 말아서 관통시켜서 닦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채유기, 저는 슬로 쿠커랑 장터에서 교환했어요,장터에 간간히 나오기도 하구요, 어떤 분은 무료로 주시더라구요,
    저는 들기름을 하는데 양이 그렇게 많이 들지는 않아요, 제가 이번에 참기름 짤 예정인데 그때 그램수를 저울로 재서 나오는 양을 알려 드릴께요, 제 생각으로는 콩도 볶으면 가능할 것 같은데.. 맛은 농협서 사먹는 맛과 비교할 수 없이 맛있습니다. 사드시는 비용에 비해 재료값은 반정도라고 보면 될것 같아요, 저는 일단 깨를 볶아놓고 조금씩 (작은 참기름 병정도,냄새가 날라가니까요) 해 먹습니다.

  • 2. 한번도 안썼음..
    '06.2.10 6:20 PM (222.99.xxx.154)

    녹즙기에 따라 왔는데..
    한번도 안 썼어요. 믿을 만한 곳에서 걍 사서 드심이...

  • 3. 저는
    '06.2.11 1:29 AM (222.238.xxx.156)

    참기름 들기름 짜먹고싶어 채유기 샀다가 깨볶는게 넘 힘들어 (기름짤정도로 볶으려면 많이도 아니면서 인내심의 한계가) 내다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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