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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원조냐...
지금도 간간히 만들어서 올리기도 하구요...
어느날... 제가 인터넷을 헤매다가 괜찮은 아이템 발견...
바로 만들어서 올렸습니다.... 폭발적인 인기... 푸하하하~
그런데 그 아이템을 인터넷 여러군데에서 봤더랬어요...
그대로 따라했던건 아니구 약간의 변형... 모두들 다 똑같진 않지만 비슷은 했거든요....
그렇게 해서 올렸으니 당연히 누구누구의 레시피다... 뭐 이런글은 올리지 않았어요...
그런데.... 유명한!! 어떤분이 제 홈피에 떡하니 나타나서는.... 이건 본인의 레시피다... 출처를 밝히시지요...
하더군요...
좀 어이가 없었어요... 그분 홈피에서 보고한건 아니었거든요...
그말듣고 그분 홈피에 가서 검색해보니 비슷한게 있더만요..
그건 몇그램씩 재서 하는 그런 요리법두 아니었을 뿐더러... 사방팔방 모두가 써먹고 있는 아이템이었거든요...
예를 들면 쟈스민님이 올리신 간단핫도그처럼요...
이럴경우엔 출처를 어떻게 표시해야 하는건지.. 참내...
그 출처 운운하신분 아주 유명한 분이세요... 댓글두 어찌나 뾰족하게 다셨는지... 뻘쭘~~
1. 누군지알겠음
'06.2.10 10:07 AM (202.30.xxx.28)그 유명하신 분....좀 그렇더구만요
자기가 굉장한 요리연구가인양 잘난척을~2. ...
'06.2.10 10:17 AM (211.176.xxx.198)저의 경우라면 그런 레시피를 올리더라도.. 누구의 블럭에서 봤다라는 정도는 올렸을거 같아요.
일단 원조는 아니니까..
그정도로 해놨으면 그 유명한분이 일일히 다 찾아다닐수도 없을꺼고.. 일단 뾰족한 댓글의 방어막은 되지 않겠어요? 님도 댓글로 헉..전 님은 잘 모르는데요.. 전 이분 꺼에서 봤어요..라는 댓글 올리시면 어떨까요?3. 음
'06.2.10 10:21 AM (221.151.xxx.216)딴지같지만 음식이든 뭐든 '원조'라는게 존재했을거예요.
그게 너나할것없이 천지사방 다 퍼져서 다 할수있는것이 되어버린 지금 제일 뒤늦게 알게된 사람은 '에??그거 옛날부터 전해내려온거 아니었었나?'정도로 생각할수밖에 없겠죠.
특히나 인터넷세곈 그게 더 심할거예요.
어디서 퍼온지도 안밝히고 올려놔서 a는 b에게, b는 ㄱ에게 ㄱ은 0에게 이런식으로 수도없이 퍼지니 원글님처럼 나올수밖에요.
원조라고 하시는분은 당연히 허탈하실수밖에 없지않을까요.4. 크..
'06.2.10 10:36 AM (211.192.xxx.241)그 유명하신분이 그런데 누구인가요?? ;;
그리고 이건 다른 얘기같지만
이곳에서도 그렇구요...요리학원에서 배운것이거나 ( 어떤분은 제가 배운 요리선생님과 똑같은지 그분 레서피인데 ) 자신의 요리인냥 올리더라구요..요리학원은 그 유명한 선생님인데두요..
뭐..저한테 피해가는일 아니나 별다른건 없지만..그건 본인 자존심문제도 아닐까 싶어요
자신의 레시피도 아니고 자신이 개발한것도 아닌데...그냥 어디에서 퍼왔어요라던가 누구의 레시피에요 이런말 정도는 써줘야 하는거 아닌가..
그리고 솔직히 한번에 5만원에서 7만원주고 배운 요리들..자기들의 레시피인양 올려서
공개하고 그러는거 조금 짜증도 나더라구요
뭐..돌맞을 얘기일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블로그에서 유명하다는 분들 보면...다들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조금 변형한것..원조에서 조금 변형하고 그런것들..아님 유명한분 레시피에서 그냥 조금 변형한것들5. --
'06.2.10 10:40 AM (210.207.xxx.253)돼지생강구이 ?? 맞나요?
그거 5년전에 나온 요리책에 있는건데요.
지금 다시보면 신선한 느낌인것 같잖아요. 어울릴것 같지 않으면서도 괜찮은..
사실 누가 원조라고하기 그렇치 않나요?
울 집에서만 만들어 먹는것 같은데.. 알고보면 많은 집들이 그렇게 먹고 있는것 .. 어쩌죠 ..딱 도장찍어 놓을 수도 없고. 앞으로 나 이외에 만들지 말아라?? 아니면 내 책 사봐라?
흠... 인터넷이 보편화 되면서 문제점인듯 싶네요 ..6. .....
'06.2.10 10:44 AM (222.109.xxx.26)레시피는 다 거기서 거기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제 레시피랑 사진을 가져가셔서...
사진의 로고 마저 오려내서 자기 것인양 올린 경우 이외에는
모든 레시피가 다 거기서 거기라서 생각하는데...
그저 자기 입맛에 맞추어 변형하면
요리 레시피는 결국 자기 것이 되게 되어 있더라구요.
저 역시...세상에 없는 요리 하는 거 아니구요..^^
모두 다 현재 있는 요리를 변형시켜 제 입맛에 맞춰 하는 것 뿐이거든요..^^
설령 새로운 요리를 개발했다 싶어 올려보면....
결국 어디선가 한번 본 것을 만든 경우도 있어요..^^;
마음이 몹시 상하신 듯한데...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원래 세상에는 별사람 다 있는 거에요..^^
하지만 그 분이 어떤 분인지 살짝 궁금하긴 하네요..
조심은 해야 할 것 같아서요..7. jasmine
'06.2.10 10:48 AM (58.226.xxx.196)헉.....글에 왜 제 이름이....
전 홈피없습니다....
근데, 어디서 봤어요...정도는 밝혀주는게 좋은거 아닐까요?8. 음
'06.2.10 10:55 AM (61.98.xxx.33)글쎄요 사진까지 똑같이 올린게 아니라면 본인이 원조라고 나서긴 좀...
요리가 하는사람마다 모양이나 맛 재료도 조금씩 달라지는건데요9. ....
'06.2.10 11:03 AM (221.141.xxx.100)누군지 알려주세요..궁금...합니다..^^;
10. 음
'06.2.10 11:21 AM (59.5.xxx.131)그렇게 글 남기신 유명하신 분께, 원글님이 지금 쓰신 글 내용 그대로 알려 주세요.
그리고 원조를 주장할 수 있는 레시피는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정답입니다.11. 10년전..
'06.2.10 11:35 AM (58.142.xxx.193)돼지고기생강구이요?
10년전 요리부록책에 한복선선생님 레시피로도 있네요..
그렇게 따지면,옛날사람들도 해먹었을텐데..
원조라고 하기는좀..ㅡㅡ;;12. ...
'06.2.10 12:07 PM (61.75.xxx.88)돼지고기 생강구이는 원래 일본요리 아닌가요? 일본 가정요리책에 꼭 빠지지 않고 그 요리가 있던데. 울 나라 김치찌개마냥말이죠. 제 생각엔 어떤 유명한 분이신지는 모르겠으나 자기가 개발한 레시피라고 주장하기엔 무리가 많아 보여요.
13. .....
'06.2.10 12:44 PM (211.204.xxx.9)일의 전말은 모르겠지만, 돼지고기 생강구이라면 일본 가정요리 맞아요.
그걸 자기가 원조라고 하는 분이 계신가요?
우물 안 개구리 같군요.14. --
'06.2.10 12:58 PM (210.207.xxx.253)제 말은 돼지고기 생각구이 첨 인터넷에 또는 요리책에 올린 사람도 히트레시피에 있는거 가지고 따지고 들어야 하는거 아니냐 이거죠(예를 들자면)
그러니깐 결론을 내자면 예전부터 있던거고 ..울 집에서 먹던거 인터넷에 올렸고..다른 사람도 그걸 홈피에 올렸다 하더라도.. 그걸가지고 누가 원조고 자기꺼라고 하는게 우습단 얘기였는데요..ㅡㅡ;;
우물 안 개구리.. 맞어요.. 하지만 이게 원조다 아니다 따지는게 우습단 말 였는데.. 제가 글 솜씨가 부족했군요.. 죄송함당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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