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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한 건가요?
어떤 분의 물건 중 주전자가
제가 산 주전자랑 똑같은데 만원이더군요.
그래서 댓글에, 회사는 다르지만 저는 그주전자를 3000원에 샀다
물건값이 높게 책정된 것 같다라고 썼죠.
그런데 그 분한테서 쪽지가 왔어요.
남양키친플라워는 메이커다. 똑같은 물건 가지고
더 비싸게 받는 것도 아닌데 생각 좀 하고 댓글 쓰라는 내용의...
그래서 저도 악의는 없다. 그냥 물건들이 구입하신 지 오래되어 보이는데
가격을 높게 책정한 것 같다. 그런데 그 주전자는 브랜드만 다를 뿐
정말이지 똑같다.라고 쪽지를 보내고 제가 단 댓글을 지웠습니다.
댓글을 지우고나니 내가 정말 그렇게 잘못한건가 생각이 들더군요.
1. -..-
'06.2.10 9:20 AM (61.33.xxx.66)저도 전에 물건이 좀 비싼거 같다고 했다가 되려 이상한 취급 받아서 이젠 다신 그런 얘기 안하려구요..
2. 보이지는 않지만..
'06.2.10 9:22 AM (211.204.xxx.103)예의를 지킬 줄 아는 82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댓글을 달 때도 예의를 갖추어야 하겠지만 그 댓글에 대한 항의성(?) 쪽지도 예의를 갖추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사실 물건을 파시는 분이시면 파시는 물건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해서 상대방이 이해가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3. 댓글보단
'06.2.10 9:23 AM (218.237.xxx.202)쪽지로 보내시지그러셨어요?
그럼 그분도 생각해보고 가격 조정을 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얼마전 장터가 한창 시끄러울때
사사건건 나타나서 태클같은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눈에 띄던데 심하다는 생각이 제 삼자인
저는 들더군요.
댓글이 아무래도 쪽지보단 기분나쁠수 있을듯......4. ㅎㅎ
'06.2.10 9:25 AM (220.86.xxx.83)장터에 물건을 내놓을때는 자세하게 설명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전화해서 물어보고 안사기도 그렇고....
새 물건도 아니고 쓰던 물건을 사면서...
구입시기와 상태, 또는 구입가격 등등....
매번 느끼는 거지만 상세설명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5. ....
'06.2.10 9:40 AM (211.253.xxx.34)그분물건 예전부터 땡처리한 물건이라고 시끄러웠어요
닉네임 바꿔서 올리던데 물건 너무허잡함에 비해서
가격은 높이 책정되서 그게 과연 팔리까싶던데???
그리고 남양플라워 주전자 저는 5,000원에 샀어요
너무어처구니 없는가격과 물건이면 쪽지보다 댓글로
해야지 구매자가 참고로 한다고봅니다.6. 원글
'06.2.10 9:41 AM (211.172.xxx.13)찜하는 거 이외에 가격에 대한 댓글 처음 올려봤습니다.
몇달전에 제가 산 새 주전자라 똑같아서 반가움 반,
제가 산 가격보다 너무 비싸 우려 반으로...
브랜드는 다르다고 댓글에도 썼구요.
태클 같은 댓글 아니었습니다.7. 죄송하지만
'06.2.10 9:49 AM (202.30.xxx.28)인터넷쇼핑으로 그 주전자 싸게 파는 곳 좀 알려주세요^^
8. -_-
'06.2.10 10:02 AM (61.32.xxx.37)저도 가격에 대해 얘기했다가 험한소리 들은적 있어서 절대 상관조차 안해요..
그리고 자기가 쓰던 물건을 높은 가격에 내놓는 사람은, 그냥 첨부터 건드리지 않는게 상책인거같아요. 그만큼 양심도 없는거니까..9. -_-님의 말씀이
'06.2.10 10:17 AM (211.204.xxx.103)맞는거 같아요.
자기가 쓰던 물건을 그렇게 높은 가격에 내놓는 사람이니...
양심도 없는 사람이겠죠.
저는 소심덩어리라서 상관조차 못하지만..........
누군가가 자꾸만 댓글을 올리면 아주 조금이라도 나아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잠시라도 해봅니다.
회원장터에서 무슨 큰 장사를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양심없는 사람은 정말 싫어요.10. 잘못하신 것 없죠
'06.2.10 10:19 AM (125.129.xxx.41)틀린말 하나도없으십니다 그리고 저도 그게 슬픕니다. 렉스에게 상처까지 줬는데...이렇게밖에 안되려고 그런건가. 그리고 글이 길어서 설명을 다 못해서 그런데 처음 그오빠는 저한테 여친이랑 헤어진상태라고 그랬고, 나중에 알고보니 죽 여친이랑 같이 살고있었대요. 저도 겪어봐서 남의 가정 파탄내기 죽기보다 싫어요. 아무튼 렉스빼고 다른이들또한 순수한 사랑은 아니었다는걸...알아주셨으면..위에썼듯이 렉스빼고 제가 잘못한 사람은 없어요. 그치만 아시잖아요 무슨느낌인지..절망했을때 바닥을 기는느낌이 어떤건지. 내가 내자신이 아닌거같은, 그런느낌있잖아요. 아침에 눈을뜨고 밥을먹어도 내가 움직이는게 아니라 티비를보는느낌이랄까나..? 그리구 제가 과거에 얽매여 있는게 아니라 뒷부분에 설명했듯이 오늘 싸우면서 그사람이 용서를 했다고 했지만 계속 과거얘기를꺼내길래 이렇게해서 어떻게 결혼까지하나...이래서 물어본거에요 정말로 가망이 없는건가 하고요..초점을 못맞추고 있는거까지는 아는데 이제 궁극적으로 어떻게 무엇에 맞춰야할지도 모르겠어요. 몇년동안...공부와 그남자에게만 매달렸으니까요...저도 이렇게 매이는게 너무 싫어요. 과거삶을 부끄러워하고 반성하고 이젠 당연히 안그럽니다. 그치만 그 초점이라는게..도대체.....어떻게..해야하는건지..종교활동도 해보고 우울증약도 복용해보았지만 궁극적으로 맘이 썩어있어서 암것도 안듣나봐요.
11. 그게 참...
'06.2.10 10:53 AM (218.238.xxx.55)판매자분 생각해선 쪽지로 건의하는게 좋긴한데요
또 그걸 판매자쪽에서 받아들이지않고 무시해버리고
그리고 그 사이 아무것도 모르는 구매자가 덜컥 그 물건을 살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쪽지로만 건의하는게 꼭 제일 좋은 방법은 아닌듯 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그렇다고 판매자분이 아무것도 모르고 진짜 고의가 아닌 실수로 가격책정을 잘못하신 경우에는
무안하시고 괜히 피해입으실것 같아서 또 댓글로 달기도 그렇기도 하구요
댓글로는 댓글 올리는 사람이 기분 안상하게 쓴다고 노력하시는것 같아도 판매자분이 기분 상해 하시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참 괜스레 어려운것 같아서 저두 알려드리고 싶어도 참는 경우 너무 많네요
그런데 장터 가격이 높긴 한것 같아요
벼룩시장 개념이 약해요12. 한소심
'06.2.10 11:07 AM (218.232.xxx.25)저도 일전에 제가 매장에서 할인행사때 만원주고 산가방을 만원에 파시더군요,,
댓글 달려다가 소심한 탓에 안 달았습니다,
82장터만이라도 서로 물러주고 넘겨주고 했으면 하는데 그게 내 맘같지 않은가봐요,,
맘 푸세요,,13. 쪽지
'06.2.10 12:50 PM (218.48.xxx.252)쪽지로 보내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정정해주면 몰라도 그대로 두면 모르고 산 사람은 피 보는거잖아요.
댓글로 다는게 옳아요.14. 제생각도
'06.2.10 1:58 PM (211.40.xxx.71)쪽찌 보다는 댓글로 달아야한다고 생각해요
다른구매자들을 위해서요15. ..
'06.2.10 11:24 PM (222.115.xxx.10)저도 그분 알겠어요..맨날 옷판다고 글올리던 그분이죠? 가만 보면 옷 디자인은 무지 오래됐고..심지어 시간차 두고 올라오는 판매품들 비교해보면 과거에 팔던 거랑 똑같은 물건 색깔만 다른것도 있어요..
전 그분꺼 보고 한 십년도 더 전에 옷장사 하셨던 분이 재고 묵혀놨다가 82 알게 되면서 그거 처분하는구나..라는 생각밖에 안들던걸요..
심지어 어떤 글에는 댓글중에 가격은 착하지만 디자인이 너무 옛날꺼라고 직접적인 댓글을 다셨음에도 같은걸 또 올리더군요..
사실..그분 너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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