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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영어권 유학 보내기
초등 1~3학년 정도 되는 아이들인데 ..영어 때문에 보내는지는 알겠는데 홈스테이도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곳이라고 하고 과연 성과가 있을까요?
제 생각엔 초등 학생이면 인성교육이 젤 중요할 시기라고 보거든요 교육관이 틀리니 뭐 구경만 하고 있지만 납득은 가지 않아요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데 잘아시는분 말씀좀 해주세용~
1. 반대.
'06.2.8 11:20 PM (221.140.xxx.72)정말 인성교육에 신경써야 할 때에 외국어를 위해 너무 어린나이에 보내는군요.
집에서도 통제가 어려운데..
과연 그 아이들이 잘 견뎌 낼까요?
아마 얻는게 외국어 습득이라면
잃는게 더 많을 것 같네요.2. 코스코
'06.2.8 11:49 PM (211.196.xxx.131)저도 반대에요.
먼저... 필리핀 사람들 영어하는거 들어보셨나요?
얼마나 이상한데요.
발음이 따다다다다~ 하니 정식 영어도 아니고
스패인어와 필리핀어를 같이 썪어서 쓰기때문에 영어배우기에 안좋아요
그리고...
몇년씩 유학을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한국 사람들이 운영하는 홈스테이 한다면 학교 끝나고 집에와서는 한국말을 할텐데
얼마 효과없다고 봅니다
그리고...또...
언어라는것이 한두해 해서 완벽해지는것도 아니고,
초등학교 3학년이면 아직도 어린아인데 혼자서 나가서 산다는것이 얼마나 스트래스 받는다는걸 아셔야 할꺼같아요
여러해 걸려서 외국에 유학을 해서 영어를 좀 배웠다 하더라도 집에서 쓰지않으면 잊어버리는데
정말 얻는것 보다는 잃는게 더 많을것 같네요 2.3. 똑..
'06.2.9 12:18 AM (58.140.xxx.224)아이 똑, 아이 똑 그래서 뭔소린가 했더니
그게 I talk 이었답니다. 크으...4. 그런데
'06.2.9 1:13 AM (58.120.xxx.159)필리핀 유학을 옹호하는 건 아닌데요, 필리핀에 간 한국아이들은
필리핀사람과 상관없는 인터내셔널 스쿨에 다니지 않나요?
후진국일 수록 원주민하고 외국인이 별 교류가 없을텐데요...
우리나라만 해도 후진국 아니어도 그렇잖아요? 인터내셔널에 다니는
한국계 아이들은 외국국적인데 그 아이들 때문에 콩글리시를 배우니까
너무 싫다고 미국/캐나다계 주재원 가장들이 불평하는 것은 별로 들어보지
못했어요. 한국계들은 공부하는 기계들 같아서 자기 아이들이 치인다는
이야기는 해도..5. 참아요.
'06.2.9 1:57 AM (24.58.xxx.177)부모랑 함께 외국에 나와도 아이들 적응하느라 얼마나 힘이 드는데 부모도 없이 혼자라 아무리 한국집에 홈스테이해도 힘들지 안을까요.
6. 나이애거러
'06.2.9 8:17 AM (139.57.xxx.249)현재 캐나다에서 제자신이 대학원 공부하며, 애들 둘 데리고 나와 있습니다. 엄마없이 혼자보내는건 반대합니다. 학교에서 돌아온 이후는 완전히 방목상태로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학교수업도 매일 체크하지않으면, 따라가기 힘들구요. 필리핀 영어는 북미 영어와 액센트와 발음이 다릅니다. 언어를 꼭 학교에서만 배우는건 아니니까요.
7. 내생각
'06.2.9 12:18 PM (59.10.xxx.62)어차피 보낼 거라면 초등 저학년에 보내는 것이 낫지 않나요? 그리고 나이가 어린만큼 홈스테이는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곳이 의사소통이나 정서안정에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8. ..
'06.2.9 6:06 PM (211.112.xxx.246)근데 애들이 너무 보고싶지 않을까요?제 생각엔 초등유학보내시는분들 좀 독한것 같아요
9. 반대한표
'06.2.10 12:43 AM (61.74.xxx.160)저도 애 혼자 보내는 건 정말 아닌 거 같아요.
제가 공부하느라 캐나다에서 홈스테이 할때 옆방에 한국인여자애가 있었어요.(당시 중2인가..)
중1때쯤 혼자 보내진 애인데 홈스테이비에다가 대리인비 등(학교에서 학부모오라고하면 부모가 못가니깐 유학원에서 대리인을 해주면서 캐어해주고, 방학에 한국갈때 수속해 주고 등..잡일 처리해주는 돈)돈은 수억들어가는 거 같더만.. 옆에서보니 애가 외로워하면서 정서적으로 안정이 안되고 같은 한국애들끼리 엄청 몰려댕기면서 한국비됴랑 만화보는 게 일이더군요.. 거보면서 애 혼자 유학보내는 거 절대 아니라고 혼자만의 결론 내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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