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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인데 피아노 두달만에 싫다 하네요, 어쩌지요?

조회수 : 591
작성일 : 2006-02-03 02:04:37
피아노 선생님들이 이쁘다 이쁘다 잘한다 하면서
거의 일대일 식으로 이루어지니 첨엔 너무 좋아했어요
하던 발레도 안하겠다고 둘중 피아노만 하겠다고요
아이가 유치원 갔다와서 체력이 약해 한가지 밖에 못하거든요
근데 요즘엔 발레 하겠다 하네요
피아노 5일간 매일 가는거 힘들다고요 하루 빠지게 되니 너무 좋아하구요
힘들다 표현하는게 재미없다는 뜻이겠지요?
샘한테 여쭈니 아이가 박자감이 부족하다시구요
벌써 샘한테도 저, 피아노 안하고 발레하고 싶어요 하며 말했는지
발레 잘하려면 피아노 잘쳐야해 라고 하셨다네요
발레하면 좋겠지만 문제는
발레 못해도 학교 수업 따라가지만
피아노 학원 안다니면 학교가서 음악 시험 죽쑨다 해서요
공부만 마구 시키는 친구 하나는
진작부터 무슨 발레냐 피아노와 영어 시켜라 하구요
하지만 전 키크기와 몸매를 위해 발레 꼭 시키고 싶었거든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발레 전공시키기는 여건상 안되고
피아노가 필수라 하여 시키는건데
음감도 시기가 중요하다 하구요
7새때 발레시키고 피아노 8세에 해도 될까요?
에유 그럼 두달간 들인 어마어마한 교습비 날아가게 되는데...
도와주세요
IP : 58.140.xxx.1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2.3 2:11 AM (221.157.xxx.17)

    바이엘 교재 사용하나요?...
    제가 피아노 레슨하는데 작년부터 어드벤쳐교재를 사용하는데 치기 싫어하는 아이가 단 한명도 없어요..
    교재를 바꿔보는건 어떨지..선생님과 상의해보세요...

  • 2. 제가 보기에
    '06.2.3 6:07 AM (204.193.xxx.8)

    7살 아이에게 주에 5일 매일가는 것은 힘들죠.
    힘들면 재미가 없어지고요.
    특히 아이가 하루 빠지고 좋아한다는 것 보니까 더욱 그렇네요.
    피아노전공으로 입시치루는 아이들도 솔직히 5일간 매일은 힘들어 하던데요.
    한 두 세번 정도로 조금 줄여주세요.
    어차피 두번 정도 선생님과 레슨이고 나머지 시간은 연습이에요.
    근데 그 나이에 박자감 그렇게 뛰어난 아이가 어디있다고 선생님은 그런말씀을...--;
    아이는 횟수를 줄인다는 생각을 못하니까 아예 안하고 발레만해야한다고 생각하는거고요.
    좋아하는 것도 너무 많이 시키면 지겨워하거든요. ^^

  • 3. 로그인
    '06.2.3 11:43 AM (218.234.xxx.41)

    우선 피아노 횟수를 조금은 줄여주세요.
    그리구요 너무 아이말에 휘둘리지 마세요.
    첨엔 발레보다 피아노가 좋다고 해서 발레를 끊었다면서요, 이제 또 피아노가 싫다하니 발레로 바꾸고
    그러다 발레가 또 싫다고 하면 또 피아노로 바꾸시게요?
    애들은 뭐든 하다보면 조금씩은 힘들어하고 지겨워하곤 그래요.
    그걸 꾸준히 이끄는건 엄마지요.
    그리고 피아노랑 발레랑 어떤것이 더 중요하다 아니다..라는 논란도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떤것이든 아이에게 다 좋지요. 또 물론 안했다고 해서 뭐 큰일이 나는것도 아니구요.
    발레는 신체발달이나 여자아이니까 몸매에도 좋을테고,
    피아노는 꼭 음악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악보를 보면서 머리로 생각하고 손가락으로 치는 협응력은 아이에게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공부잘하는 아이들보면 피아노 잘치는 경우가 많아요. 머리가 좋으면 피아노를 잘치거든요.
    어떤것이든 꾸준히 하는게 결국 애에게 남는거라고 생각해요.
    지겨워한다면 횟수를 좀 줄이거나, 또는 두가지 다를 일주일동안 나누어서 하는것도 좋을듯 싶구요.
    피아노를 개인레슨으로 돌려서 일주일에 두세번 하고, 발레도 두번정도 가고..이런것도 방법이겠죠.
    뭐가 필수고 뭐가 아니고 그런건 없어요.
    근데 뭐든 자꾸 중도하차하는 버릇을 키우면 아이는 항상 하다가 하기싫으면 그만해도 되는구나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될거고, 어떤일에서든 그런 생각으로 그만두기 쉽게 될거에요.
    엄마가 중심을 갖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 4.
    '06.2.3 11:46 AM (58.140.xxx.102)

    너무 감사드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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