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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원씩이여..

ssuloveu 조회수 : 2,605
작성일 : 2006-01-25 15:46:49

적금을 들 수 있을까여??

저희 시댁이 임대업을 하거든여...

한달에 5천만원씩 딱 1년동안만 주신다는데..

그 돈을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여... 실감도 안나구여..

여태 돈관리 남편이 해서 전 아무것도 모르는데.. 아버님이 남편 모르게 갖고 있으라 하시네여...

내일부터 매달 26일에 보내신다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은행에 가서 일단 상담을 받아야겠져.. 근데 딱 1년동안만 그렇게 돈이 들어오는건데.......

혹시 이렇게 큰돈을 적금에 드시는 분들도 있나여??






IP : 61.110.xxx.2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부러워요
    '06.1.25 3:51 PM (59.186.xxx.220)

    우와... 좋으시겠어요. 너무 부러워요. ^^
    전 누가 제 통장에 매달 백만원씩만 넣어줘도 정말 좋을텐데...
    그런데 1년이면 6억인데...조금 부담스럽지 않으세요?
    그나저나 정말 부럽사옵니다. ^^ 좋으시겠어요. ^^

  • 2. 무슨
    '06.1.25 3:54 PM (61.97.xxx.9)

    건물을 얼마나 임대하시길래 그렇게 큰돈을..
    너무너무 부러워요

  • 3. 아니
    '06.1.25 3:57 PM (211.51.xxx.222)

    오백만원도 아니고 오천만원을 ...
    은행과 잘 상담해 보세요

  • 4. 와~~
    '06.1.25 3:59 PM (210.97.xxx.98)

    잘못본줄 알고 보구 또 봐도 5천만원이군요

    님은 무슨복이 그렇게 많길래..

    암튼 부럽습니다

  • 5. 우왕~
    '06.1.25 4:00 PM (58.140.xxx.161)

    관리만 맡기시는것도 아니고 그냥 주시는 거여요??
    너~무 좋으시겠다....
    은행 가시면 vip,룸에서 차대접 받으시면서 상담 받으실 수 있으실것 같은데요

  • 6. 낚시글
    '06.1.25 4:03 PM (61.97.xxx.9)

    은 설마 아니겠죠?

  • 7. ssuloveu
    '06.1.25 4:03 PM (61.110.xxx.25)

    말씀 감사드려여.. 내일 은행가서 상담해볼께여... ^^;; 즐거운 하루 보내세여~^^

  • 8. 부러워요
    '06.1.25 4:06 PM (59.5.xxx.131)

    저라면, 무조건 조금이라도 이율 높은 곳에 적금해 두었다가 (큰 금액이라고 적금이 안 되는 건 아닐 것 같아서요), 1년 후에 원금 6억은 부동산에 투자하고, 이자가 아마 3천만원 전후가 될 것 같은데, 그 이자만으로 다시 굴리겠어요.

  • 9. 배아파
    '06.1.25 4:08 PM (211.41.xxx.54)

    하이고 배아파라...
    우리 시댁에서 한달만 그렇게 줘도 시어머니 시아버지 쌍으로 업고 다니겠구만...ㅡ.ㅡ;

  • 10. 그런데 ???
    '06.1.25 4:27 PM (218.150.xxx.226)

    증여세 같은거는 걱정 안하셔도 될까요??
    만약 온라인으로 부치시면 당연히 세무소에서 알테구요.
    그냥 현금으로 주신다구 해도 원글님 이름으로 그렇게 갑자기 거액이 예치되면
    자금 조사 들어오구 돈의 출처를 밝히셔야 해요.
    저희는 싯가 5억정도 공시지가 3억짜리 땅 증여받구
    등기이전비에 증여세 법묵사 수수료등 해서 한 5000만원정도 들던데요..

  • 11. ssuloveu
    '06.1.25 4:34 PM (61.110.xxx.25)

    그런가여?? 그런건 생각도 못하구 있었는데... 자금조사라니.. ㅠ_ㅠ 내일 이런것도 자세히 알아봐야겠네여... 아버님은 그냥 선물이라구 생각하라는데.. 걱정이네여.........

  • 12. 부럽고..
    '06.1.25 4:35 PM (220.64.xxx.97)

    근데 5000만원이상 현금 인출이나 이체시 신고되는거 아시지요?
    사과상자를 이용하시거나 4999만원만 이체하고..만원씩 받으시던가..
    것도 남편 모르게 주신다니..
    아아..저도 이런 고민하고싶네요.

  • 13. 요새
    '06.1.25 4:41 PM (221.148.xxx.207)

    고객알기제도라는 아주 그럴듯한 이름아래 이천만원 움직임 부터 하루에 5천만원 현금 이동은
    그냥 신고 들어갑니다. 아버님이 은행 쪽은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오천만원씩 온라인 이체라
    국세청에 나 세금 조사해주세요. 하는 것과 똑같아요. 이렇게도 순진무지하신 분들이 있다니 믿기
    어렵네요.

  • 14.
    '06.1.25 4:42 PM (210.91.xxx.97)

    울 시어른이 그정도면
    밥도 씹을 필요 없게
    내가 씹어 드리겟쑤..삼키기만 하세용..이럼서용 ^^

  • 15. 증여금도
    '06.1.25 4:43 PM (220.90.xxx.145)

    20대, 30대, 40대... 차이도 있고 그러던데 옛날같지 않고 돈이 많아도 까다로워졌어요.
    자세히 알아보신 후 처리하셔야......

  • 16. 은행
    '06.1.25 4:45 PM (211.192.xxx.196)

    은행보다는 아무래도 투자회사들이 낫겠지요...

  • 17. 저라면
    '06.1.25 5:13 PM (211.169.xxx.138)

    주식펀드 5000씩(미래 에셋,한국 투자. 국민은행 광개토까지)
    해외펀드 5000씩(중국, 인도, 남미, 동유럽 )환헤징생각하세요.
    삼성전자 주식 5000
    저축은행 정기 예금 5000(우량은행 고르세요. 금리차이 많습니다.)
    els (우리투자에서 고르세요 ) 5000씩 두개
    나머지 5000은 동양종금 cma 통장에 넣겠습니다.

    그런데 위의 펀드들 관리하시려면 미리 공부 많이 하셔야 되고요.
    수수료도 많이 들지만 저렇게 나눠서 넣으면 장기 투자하실 수 있어서
    손해 보실 일은 없을 듯합니다.

    돈도 엄쓰면서 내가 이런 경우면 이렇게 해야쥐하고 해벌쭉해서
    리플 달았습니다.
    잠시 행복했습니다.

  • 18. 저라면
    '06.1.25 5:15 PM (219.255.xxx.246)

    월세 많이 나오는 건물을 사겠어요.
    그래서 임대업을 하시면 어떠실지요.
    또는 목욕탕이나 여관업을 해보심도, 돈이 돈을 번다고 현금장사에 그만이지요.
    그런데 참 부럽네요.

  • 19. 궁금해요
    '06.1.25 7:25 PM (211.217.xxx.242)

    저 정도 재력이면 자식들은 무슨 일들 하시는지 무척 궁금하네요.^^
    저라면 일하기 싫을 것 같아서요
    시부모님 원없이 잘 해 드려야 겠네요
    6억짜리 아파트를 받는것보다 훨씬 실감나겠네요

  • 20. 로사
    '06.1.25 8:04 PM (218.51.xxx.211)

    저 정도의 돈을 암시렁않게 한달에 한번씩 주실 분이라면 재산관리에 훤하실 것 같은데요..다아 알아서 해주시겠죠..에고, 님은 뭔 복이 그렇게 많으세요? 무지무지 부럽습니다..정말 6억을 한 번에 주시는 것보다 더 실감이 나긴 하네요..ㅎㅎ 근데 왜 남편 몰래 주시는 거예요? 괜히 궁금합니다..무지 자상하신 시아버님과 무지 착하고 맘에 드는 며느님이신가봐요..그조차도 내가 가진 복이 아니라 부럽습니다..모쪼록 재테크 잘 하세요..한 은행에 5천 이상은 예금자 보호법에서 보호는 받지 못하는지만 거야 뭐 당장 은행에 뭔일 나는 것도 아니구..파이낸셜 플래너라든가 그런 사람들에게 함 의뢰해보세요..아무래도 전문가들이 알아서 해주면 한푼이라도 재산이 늘겠죠..*^^*

  • 21. @@
    '06.1.26 11:33 AM (211.218.xxx.33)

    1년에 한번만 5000주셔도 감사하겠는데
    한달에 한번씩... 우와~~
    정말 사람 사는것은 다 다른가봐요.
    ㅋㅋ

    부러워요~~!!^^

  • 22.
    '06.2.4 8:59 PM (202.136.xxx.220)

    좋겠다......

  • 23. @@
    '06.2.17 9:39 AM (220.126.xxx.116)

    아마 대부분이 저렇게 호주산으로 둔갑시키고 미국산을 팔 걸요.
    한우도 그렇게 공공연히 파는데 호주산이라고 덜 할까요.
    대포장지 라벨을 보지 않는 한
    고기만 놓고 보면 한우/호주산/미국산 분간 전혀 못해요.
    누굴 믿고 사야 하는 건지..

  • 24. 안젤리나
    '06.2.23 5:49 PM (220.75.xxx.214)

    정말 좋겠당.

  • 25. kjk
    '06.3.7 4:24 PM (61.41.xxx.250)

    내가잘못봤나.미국영화나오는할머니쓰는돋보기쌔련됬거썼는데.보구또보구드라마보네요.
    별일도다있네요.
    한국예기맡어요.저녁에울신랑보여줘야지.아마친하게지내라하꺼같아요......

  • 26. 오천만원
    '06.3.28 10:26 AM (58.227.xxx.26)

    부럽사옵니다..적금말구 펀드 드세요~~그러다 돈 모이면 강남 집사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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