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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명치위)가 답답합니다.

.. 조회수 : 418
작성일 : 2006-01-25 13:50:45
한달전 독감으로 이주 정도 심하게 앓았습니다.
독감이 거의 다 나을무렵부터는 명치위가 답답합니다.
담도 여기 저기 나타났다가 없어지기도 하구요.
심호흡하는것 처럼 하면 시원한 것 같기도 합니다.
이무렵에 시댁일로 남편과 한바탕 하고 혼자 끙끙 앓으면서
속앓이를 심하게 했거든요.
어제는 머리도 아프고 몸살처럼 아프다가 약국에 가서 약을
먹으니 아침에는 말짱하더라구요.
아직 가슴은 답답합니다.
혹 심장병이라든가 폐에 이상이 있는건 아닐까 겁이 납니다.
지금도 숨을 크게 들어마시니까 시원합니다.
이런 경험 계시던 분들 계시면 도와주세요

IP : 211.44.xxx.1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25 3:16 PM (218.50.xxx.233)

    저도 이런 경험 있었어요....
    그리고 저도 시댁 일로 스트레스 받은 후였구여...
    한번은 심장 쪽이 엄청 뻐근한거예요 숨쉴때마다 마치 갈비뼈가 부러져서 심장을 찌르는 것 처럼
    아프기도 했구요, 한번은 소화불량처럼 가슴이 너무 미치도록 답답해서 헛트림만 나오고, 잠도
    못잘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이게 다 스트레스 성 이라던데요,,,
    저는 혹 심장에 무슨 일이 있는건 아닌가 하고 겁나서 가정의학과 갔었는데,,,
    직업이 머냐고,,, 스트레스 많이 받는 일 하나보다고 묻던데요 ㅜ.ㅜ
    그래서 물리치료 한 일주일 받으니까 증상이 많이 호전 됬어요....
    완치까진 쫌 걸렸구요....
    소화불량도 결국은 스트레스 성이라데요.....
    마음 편하게 하시고, 시댁일 일체 생각하지 마세요.... 그럼 조금씩 나아질 겁니다...(제 경우로,,,)
    저도 아직 촛짜 주부인데, 같은 일로 걱정하신다니까 남의 일 같지가 안네여...

  • 2. 토끼
    '06.1.25 3:21 PM (211.255.xxx.114)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긴 한가봐요
    한의원 가서 명치끝을 누르는데 자지러지게 아프더라구요
    원인은 바로 스트레스 였구요

    자꾸 꼭꼭 눌러주면 풀어진다는데...
    한의원을 한 번 가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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