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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몰라서요...^^

나르샤 조회수 : 749
작성일 : 2006-01-23 21:13:58
설날에 세배를 어떻게 하는지 를 잘몰라서요,,,
어떻게 하나여? 여자들은 절하는 방법이 여러가지라서....
어처구니가 없으나 답변 부탁드립니당.....
IP : 210.219.xxx.2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6.1.23 9:22 PM (211.204.xxx.114)

    시댁에 가서 반절하거든요.
    한복입구요.
    저희는 시할아버님, 시할머님도 계신데....
    정말 어떻게 절해야 하는건지.........지금까지는 반절을 했거든요.
    저두 잘 모르겠는데...누가 답변 좀 해주세요.

  • 2. 온절
    '06.1.23 10:02 PM (211.53.xxx.10)

    그걸 온절이라고 해야 하나......^^

    원래 어른들께 드리는 절은 손을 이마에 대어서 그대로 앉아서 바닥에 닿게 하는,
    그렇게 하는거라고 그러시던대요?
    상 당하거나 그런거 아니면
    좋은 일에는 여자들은 오른손을 왼손 위에 얹어서 이마에 대고 그렇게 절을 한대요.
    상 당하거나 제사이거나 그럴경우엔 받대로 손위치를 하면 되구요.

    남자들은 그 반대이구요.

  • 3. ....
    '06.1.23 11:12 PM (222.238.xxx.154)

    세배는 평절을 하지 않나요?
    그냥 자리에 왼쪽다리부터 무릎꿇듯 앉아서 손은옆에 두고 엎드리기요.
    (오른쪽 무릎을 세우는 것은 기생절이라고 하대요.)

    윗님께서 말씀하신 온절이란것은 큰절 같은데요,
    보통 결혼하기 전 먼길 떠날때 부모님께,
    결혼후 시부모님께 첫인사 드릴때 하는것 같아요.
    큰절은 아무때나 하는게 아니라던데요.
    참 제사때도 큰절 하네요.

  • 4. 저도 질문
    '06.1.24 12:59 AM (218.39.xxx.99)

    저는 여성의 절하는 모습이 못마땅하게 생각되어 제 맘대로 하는데 예법과 너무 틀린지 봐주세요.

    세배를 할때 무릎을 세우는 것이 한복을 입었을때는 괜찮지만 양장 치마나 바지를 입었을때는 보기가 흉한 것 같아 무릎을 꿇고 손을 옆으로 해서 절을 합니다. (무릎꾾고 앉은 것처럼 양무릎을 바닥에 댄 모양)

    제사때나 문상을 가서도 보통 한복을 안 입을때가 많아 그냥 무릎을 꿇고 손을 이마에 얹어 절을 합니다. 여자들은 4번하라 해도 꿋꿋하게 남자들과 횟수 같게 합니다.

    횟수는 남여차별에 대한 저의 항의의 표시이지만 다리를 세우지 않는 것이 어떤지요?
    저는 합당하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5. ^^
    '06.1.24 10:52 AM (211.224.xxx.99)

    저 몰라서 결혼하고,,, 반절했더니.. 시엄니... 설지난후 조용히 말씀하더이다..
    부모님께 절할때는 항상 큰절을^^- (니 자식한테도 꼭 시켜라 하시면서)
    다른사람과는(형제..삼촌..기타) 반절을 하는게 맞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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