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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아울렛 의류 환불 잘해주나요?

소심녀 조회수 : 590
작성일 : 2006-01-18 12:27:17
어제 저녁때 기껏 신랑생각해서 신랑꺼 츄리닝하나 사줬드만
위는 빨강 바지는 곤색으로 된 한벌짜리 사줬드만
맘에 안든다고...누가 위아래 틀린색으로 입냐면서 타박을하네요..
그래서 승질나서 환불하려고 하는데
매장가서 환불해달라고 하면 안까다롭게 잘해줄까요??
행사하는곳에서 한벌에 8만 4천원 줬거든요...
IP : 218.37.xxx.1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06.1.18 12:28 PM (221.142.xxx.18)

    영수증 있으면 아무 말없이 잘 해줘요. 저도 몇 번 환불 경험 있거든요.

  • 2. 소심녀
    '06.1.18 12:29 PM (218.37.xxx.145)

    그런가요??? ㅎㅎ
    다행이 어제저녁에 구입한거라 영수증은 있거든요..
    맘이 너무 불편하고 무거웠는데....답변감사합니다~^^
    이따가 얼굴에 철팔깔고 가봐야겠어요..

  • 3. 당연히
    '06.1.18 12:35 PM (61.106.xxx.12)

    환불해주고 님이 철판까실 필요가없어요
    앞으로 더 좋은 잠재구매자를 만들기위해 더 친절히 반품해줄겁니다

  • 4. 소심녀
    '06.1.18 12:37 PM (218.37.xxx.145)

    ^______^ 감사합니다..

  • 5. 강두선
    '06.1.18 12:56 PM (211.216.xxx.135)

    자알~~ 해줍니다.
    그래서 저의 아내는 환불의 여왕이라는 별명까지... ^^;;;

  • 6.
    '06.1.18 1:36 PM (58.231.xxx.84)

    저두 환불의 여왕이라 불리우는데...
    제 남편한테서...ㅋㅋ

  • 7. 핑크로즈
    '06.1.18 5:07 PM (211.55.xxx.187)

    저도 환불의 여왕이랍니다. 하도 했더니 블랙리스트에 까지 올랐더라구요. 어덯게 알았냐구요. 한달에 얼마 이상 산 주부 대상으로 선물이 왔는데 저는 안왔어요. 그래서 따지러 갔더니 손님, 이달달에 00번 환불하셨네요. 그러는거예요. 아고 놀래서 !그 다음부터 환불할것 같은 가족들 물건은 현금으로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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