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다니는 유치원에 1년에 설, 추석, 스승의 날 3번 선물을 하거든요.
아주 약소한 마음의 선물로...
머리핀, 화장품 정도로 했는데, 규모가 작은 유치원이라 담임 선생님만 하기 머해서 원감, 원장 선생님까지 그냥 약소하게 준비했었거든요.
이번에도 담임 선생님만 하기 좀 그래서 그냥 아예 다 나눠 드시라고 예쁜 떡 같은 걸로 드릴까 하고 결정했는데, 아무래도 셔틀 아저씨가 좀 걸려서요...
셔틀 아저씨도 한 아저씨가 고정이 아니라, 일주일에 한 두번은 다른 아저씨로 바뀌고, 전체 아저씨가 3분이시거든요. 그래서 이 3분께 먼가 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아저씨들이다 보니 만만한게 도무지 생각이 안 나네요...저렴하게 그냥 마음의 표시 정도 할 수 있는 약소한 선물 머 없을까요...?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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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선물 조회수 : 265
작성일 : 2006-01-18 10:49:17
IP : 61.82.xxx.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6.1.18 11:27 AM (220.118.xxx.248)지난 추석에는 양말을 돌렸구요. 이번 설에는 만원짜리 참기름을 돌릴까 생각중입니다.
근데 별로 챙김을 못받으시는 지(?) 받고서 다들 좋아하시더라구요.2. oo
'06.1.19 7:01 AM (221.139.xxx.98)성의 표시로 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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