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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있는 요리 선생님 고르는 방법은?

실망한 이 조회수 : 788
작성일 : 2006-01-15 22:14:51
예전에 이름난 선생님 어렵게 구해 들어갔네요.근데
수업 시간중 종이를 줄줄 읽으며 그 종이에서 눈을 거의 안 떼고<유명 요리 선생레서피>,
집기류들을 어설프게 놔두고 정신없이 해서 떨어뜨리고
간했다고 하는 음식들이 짜고 맛이 없어 그만두었답니다.근데 그런 선생님에게 들어올려고 팀 맞추는 분 계시더라구요.
한국의 유명 요리 선생님 밑에서 배우고 경험이 있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오셨다는데 '''
여러분,요리 선생님을 보며 실망한 적이 없나요?예를 들면
음식솜씨나
다른 레서피 가져와 줄줄 읽는다거나
말을 배배 꼬는 성격의 '''.
IP : 211.228.xxx.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실망2
    '06.1.15 11:32 PM (218.36.xxx.151)

    방송에 나왔다고 요리실력이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이름만 대면 다 알만한 선생한테 배워봤는데 요리에 중점을 두는게 아니라 요리기구들,그릇들 장사하시느라 정신없더구만요
    요리를 정성으로하기보다는 말로 요리를 다하더이다 말은 어찌나 잘해대는지-_-
    거기다가 인간성은 어찌나 안좋은지 겉으로 비춰지는 모습과는 너무 달라 좀 놀랬어요

  • 2. 그냥..
    '06.1.16 8:21 AM (58.227.xxx.158)

    기대 좀 버리시고 유명하신 분들에게 배운 좀 싸고 성격 좋은 분에게 가서
    그 레시피 얻어 오고
    재미있는 사람들하고 한 번 같이 요리해서 먹는 재미.. 로 기대수준을 낮추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3. 어머나
    '06.1.16 4:52 PM (218.145.xxx.180)

    그런분도 있군요.
    전 너무 행운이네요.
    세분께 배웠는데, 이태리요리, 한식요리, 가정요리.. 세분다 너무너무 잘 하시고, 프로셨는데..
    그중 두분은 아직도 배우고 있구요.
    전 가정요리로 이것 저것 다 배우는것보다, 전문적으로 쫙 배우는걸 좋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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