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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사시는분..들
외풍이 심해서 온풍기 틀면 따뜻하다고들하는데 전기세가 너무많이나온다구하시길래
1. 기름값
'06.1.15 3:37 PM (211.193.xxx.238)기름값보다 전기세가 조금 싼건지....
보일러를 적게 켜고 대신 전기 난로랑 장판들을 사용합니다.
그랬더니 전기세가 이번 달로 14만원 나왔습니다. 평소엔 약 4만원에서 5만원 나왔었는데........2. 알뜰맘
'06.1.15 3:54 PM (61.74.xxx.105)그럼 보일러 적게틀면 외풍이 그래도 좀 있지않나요? 바닥은 따뜻한데 외풍이 심해서요..
3. 외풍은
'06.1.15 4:17 PM (211.193.xxx.238)전기 난로나 온풍기를 켜고 있을 땐 따뜻하긴 한데, 외풍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던데요.
옷을 조금 두껍게 입는 수 밖에ㅜㅜ4. 올리브
'06.1.15 4:41 PM (125.191.xxx.23)겨울이 되면 바람이 많이 들어오는 틈새에 문풍지를 꼭 붙이세요.
훨씬 훈훈해 집니다.5. 반디
'06.1.15 5:49 PM (61.84.xxx.35)내복은 필수구요.온풍기가 그래도 좀 훈훈하던데요.
6. 시골아지매
'06.1.15 6:10 PM (220.74.xxx.62)저희집도 주택입니다만...
단열재가 많이 들었는지 벽이 상당히 두꺼워서 외풍이 하나도 없어요
거실에 전면창이 커다란게 둘이나 있는데도요.
집 지은 사람이 추위를 무지 탔었나봐요7. 저도
'06.1.15 6:26 PM (219.255.xxx.237)주택 살았더랬어요.
지금은 아파트 살지만, 오래전에 지은 주택은 외풍이 피해갈수 없는것 같아요.
저희는 겨울되면 문풍지 붙이고, 또 따로 커튼을 두껍게 쳣습니다.
그랬더니 그냥 두는것보다는 훨씬 따듯합니다.
그리고 내복이 필수이구요, 조끼도 입고 방하나는 계속 따뜻하게 돌렸습니다.8. 아파트인데도
'06.1.15 8:10 PM (210.221.xxx.22)외풍이 심해요..
방풍 비닐이란 게 있어요..
붙이고 드라이로 쬐면 코팅비닐같이 되는
베란다 창문틀에 붙입니다.
2-3도는 올라갔구요..
붙인 이후로 외풍 없이 삽니다
효과 좋아요..제품 정보 원하시면 쪽지 주삼!!9. 전원주택
'06.1.15 8:15 PM (61.83.xxx.64)사는데요. 요즘 짓는 집들 외풍 하나도 없습니다. 저희집은 정남향인데 보일러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 틀면 사는데 지장없어요. 문 닫아놓으면 진공상태 같을 정도에요. 벽난로를 떼면 더워서 죽을 정도....
외풍이 심하면 집을 고쳐야 하지 않을까요?10. 알뜰맘
'06.1.15 9:12 PM (61.74.xxx.105)다들 겨울은 저만그런게 아니구 추운가봐요.. 아파트사는분빼고는
저희집은 지은지가 좀 오래되서 그런가봐요. 1층은 안그런데 저희집은 더욱이 2층이라..흑
아무튼 많은정보 감사드려요..^^11. 전
'06.1.15 9:43 PM (222.108.xxx.234)지은지 30년된 집에서 살았는데 벽에서 바람이...
난방은 잘때는 좀 빵빵하게 해서 바닥이라도 따뜻하게 지냈고, 내복 입고 살았고 위에 조끼도 하나 걸치고 살았어요. 아이도 태어나자마자 부터 내의 2벌 겹쳐 입혀 키우고...
남편이 안방 창문큰쪽벽에 얇은 스티로폴을 다 붙여줘서 보기도 좋았고(마침 도배지도 하얀색이라) 좀 나았죠. 거실에는 커텐이 필수였구요.12. 단열공사
'06.1.15 10:56 PM (210.97.xxx.16)우리집은 3층집의 꼭대기층인 우리집만 외장재를 좀 얇게 해서 외풍이 좀 있었는데
단열공사하고 지금은 너무 아늑해요.
바깥에 면한 벽에 각목을 치고 석고보드를 대고 합판을 친 것 같은데 벽 두께가 많이 두꺼워졌어요.
외풍 심한 집은 한번 해볼만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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