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병우유 아세요?

옛날 생각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06-01-12 11:05:48
82 엄마들 옛날에 모 우유 회사에서 나오던 병우유 아세요?
전 그게 너무 먹고 싶어요..
그 병이 참 맘에 들었거든요
요샌 안나오죠?

옛날에 그 우유 따다가
방금 걸레질한 방바닥에 흘려서
엄마한테 대문밖으로 쫒겨난 적이 있어서 그런지.흐흐
그 기억은 잊혀지지 않네요

어제 이 마트에 갔다가 마시는 요플레라고
*골에서
나온 병 제품이 그 우유 병과 비슷하여
후딱 집어왔다는ㅋㅋ
거기다 우유 담아 먹게요

참 그 마시는 요플레 맛 괜찮대요..
에고 갑자기 광고가 되어버렸네요...음
IP : 210.221.xxx.19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12 11:11 AM (211.210.xxx.168)

    거기서 나오는 병우유있어요. 병이 좀 커요.

  • 2. 저 역시~
    '06.1.12 11:12 AM (61.100.xxx.246)

    저도 그 병제품에 대한 기억 때문에 마트 갔다 반가운 마음에 얼른 *골 우유 집어들고 왔는데요~
    거기다 우유 담아 먹기엔 병이 너무 커요~ 진짜 1000m! 예전 병우윤 500m 정도였던 것 같은데.....
    그리고 제 입맛엔 좀 밍밍했어요. 제가 평소 비싼 우유를 안 먹어서 그런지.... 참, 가격은 안 착하죠?

  • 3. 항아
    '06.1.12 11:13 AM (211.203.xxx.123)

    매일**에서 병우유처럼 보이는 것이 있어서 그거라도 반가운 마음에 들었더라
    어라,,,,,,,,,,,,
    플라스틱이었어요~

  • 4.
    '06.1.12 11:17 AM (61.32.xxx.37)

    그 요구르트, 가격이 비싸서 항상 집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못 샀는데..
    에잇 까짓거 한번만 먹어보자 싶네요.
    병우유도 사고싶어요.. ^^

  • 5. 거기
    '06.1.12 11:21 AM (218.48.xxx.76)

    거기병우유 파손떄문에 지금은 판매중지상태아닌가요?
    저도 거기 요구르트 좋아하는데요. 맛이 단백해서 자주 먹어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 6. ..
    '06.1.12 11:25 AM (203.128.xxx.104)

    저도 서울우유에서 프라스틱으로 병모양나왔길래 얼른 사먹었는데, 의문점이 있었어요. 다먹고, 무심코 밑바닥을 확인하게 됬는데, 뭐라할까? 우윳병 백태현상이라할까? 뜨거운게 들어가면 쫙 갈라지면서 뿌옇게 되는 ... 의심가는게, 혹시 샬균하고 뜨거운체로 우유를 부은다면, 환경호르몬이 나왔을거라는 추측. 보통 우유130도롤 살균하고, 식혔다가 팩에 넣는건지 이게 궁금해지네요.

    그후로 우유밑바닥을 자주 보게되었는데, 매일 뼈로가는... 또는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팩우유먹고 밑부분을 항상보면, 누렇게 찌그러기 쌓여있는듯한 색깔을 띄어요. 다른 우유팩들은 아주 깨끗한데, 꼭 그우유들은 .... 그건 또 쓰던팩들을 재활용한것이 아닌가 의심이 들정도로 .... 우리가 쓴팩들을 바로 씻어 재활용하는건 아니겠죠? 다시 모아 종이로 만든다음...등등의 과정을 거치겠죠? 그럼 왜 그런일이 꼭 그우유에서만 나오는걸까요?

  • 7. 풍녀
    '06.1.12 11:30 AM (211.247.xxx.51)

    저두 병우유 먹고 싶네요. 따다가 흘리구...근데 넘 고소했는데...

  • 8. ㅋㅋ
    '06.1.12 11:45 AM (220.88.xxx.162)

    맞아요~~
    저두 옛날에 그 병우유 딸 때 겉의 비닐을 손가락으로 퐁~소리나게 뜯구선 속의 딱지같이 생긴 동그란 종이 빼서 먹으려다가 엎지른적 엄청 많았었어요^^;;

    근데 전 그 병우유 고등학교때까진 먹었던 것 같은데,어느날 병째 마시다가 속에서 깨진 유리조각이 나와서 입안을 많이 다친 적이있는 이후론 무서워서 안먹었어요...ㅡㅡ;;

    하지만 그 병우유 진짜 고소하구 맛있었는데...진짜 요즘 안보이긴하네요~~~

  • 9. 저도
    '06.1.12 11:48 AM (210.96.xxx.37)

    ㅋㅋ~ 병우유하고 삼각 비닐팩에 들어있는 우유~ 정말 사고 싶은 생각이 굴뚝이더라구요~
    우유를 좋아하지 않아서 참았지만..

  • 10. ^^
    '06.1.12 12:30 PM (220.79.xxx.22)

    추억의~~~~~~류는 참 재밌어요 저도 대빵공감하구요 삼각비닐팩 흰우유 있던데요 마트에...

  • 11. Ryan
    '06.1.12 12:58 PM (222.233.xxx.2)

    저도 병우유 정말 좋아했는데요..
    첨엔 병우유 자체가 맛이 좋은줄 알았는데. 일반 우유도 유리병 속에 넣으니 정말 신선하고 맛있더라구요..
    그낭 와인병이나.. 유리병 씻어서 우유 넣고 드셔보세요.(단, 뚜껑이 있어야겠죠?) 옛날에 먹던 병우유 맛 그대로가 날거에요..

  • 12. 령령
    '06.1.12 1:10 PM (203.251.xxx.28)

    전 요구르트때문보단 그 병이 이뻐서 ^^ 사먹었었는데요...가격이;;; 5천원 가까이

    그 회사에 우유도 나와요...좀 작은병으로 그런데 우유값도 만만치 않긴 하데요^^;

  • 13. 원글이
    '06.1.12 1:31 PM (210.221.xxx.191)

    어쩜..저만의 향수가 아니었군요^^
    저 역시 님,령령 님,흠 님
    예 가격이 별로 안 착해요..아주 못~~땠습니다.ㅎㅎ
    오로지 유리병이란 것 땜에 저의 레이더에 걸렸을 뿐

    ..님,제 성질이 급해서 우유는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왔더랬는데
    담에 가면 함 찾아봐야 겠네요..
    자금에 여유가 생기면요..

    Ryan님..이제부터 유리병 모으기 !들어~갑니다..

    항아 님 ㅎㅎㅎ 님
    저 역시도 그런 경험이 아주 많아요..
    맨날 우유 코너에 가면 환장해서요..
    유리병,유리벼엉~~잉

    ㅋㅋ 님 그런 일이 있으셨어요..전 운이 좋다고 해야 겠군요..
    지금은 괜찮으시죠?다친데 ..에고 아프셨겠어요..

    저도 님, ^^님 ,풍녀 님
    옛날 추억 나시져?

    거기 님..
    그랬어요..
    전 어제 첨 봐서리...

    답글 들 감사합니당...

  • 14.
    '06.1.12 1:45 PM (218.152.xxx.115)

    올가에서 유리병 나온다고 들었는데..올가 사이트 한번 가보세요. 그런데 가격이 좀 세더군요.

  • 15. 아이고
    '06.1.12 9:41 PM (211.213.xxx.208)

    올가는 정말 가격이 세요.. 어찌 감당을 하오리까~~ㅠ

  • 16. 저도
    '06.1.13 2:37 AM (221.147.xxx.56)

    올가 유리병 우유 먹고 싶은데, 가격이 워낙에....ㅠㅠ
    서울우유에서 요즘 새로나온 투명병에 들은거 향수를 불러 일으켜 많이 사다먹었네요..
    어릴때 그 우윳병 뚜껑 늘 빠뜨리고 했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13 영어 인터넷 동영상강의 잘하는곳 알고싶어요. ^^ 2006/01/12 163
48612 나도 좀 꼼꼼하고 차분해지고 싶다구요~~~ 2 나도 2006/01/12 554
48611 말 많은 친척들... 4 손녀 ,조카.. 2006/01/12 1,124
48610 너~~무 할일없는 사무실 10 이것도고민 2006/01/12 1,635
48609 가족 화해의 식사자리 어디가 좋을까요?? 인고의결과 2006/01/12 365
48608 서울 쪽은 축의금 얼마씩들 하시나요? 7 결혼식 2006/01/12 943
48607 병우유 아세요? 16 옛날 생각 2006/01/12 1,476
48606 손발이 지나치게 차가워요./ 9 울라라 2006/01/12 517
48605 파마비용 문의~ 4 더벅머리ㅜㅜ.. 2006/01/12 701
48604 8살된 울딸이 머리가 아프다네요 5 울딸이 2006/01/12 261
48603 아기한약 여쭤봐요. 6 속상맘 2006/01/12 328
48602 이제 알았네요.. 4 뒷북~ 2006/01/12 1,288
48601 유통기한 지난거 먹어도 될까요? 6 솔솔 2006/01/12 749
48600 동서,서방님,그리고 애기돌선물에 대해서.. 10 비밀 2006/01/12 916
48599 서울 디지털 대학교 어떤가요? 2 궁금이 2006/01/12 912
48598 직장생활 팁 좀 알려주세요 8 직딩 2006/01/12 851
48597 제기어떤걸 구입해야할지.... 2 현이맘 2006/01/12 509
48596 애기가 밤에 잠을 안자여.. 8 초보맘 2006/01/12 333
48595 1 회상 2006/01/12 279
48594 생리통으로 머리 아프신 분 계세요? 17 증세 2006/01/12 661
48593 아이가 헛소리를.... 7 엄마 2006/01/12 696
48592 에어키즈랜드 어떤가요?(일산) 2 상훈맘 2006/01/12 206
48591 올해3월에 초등입학시 필요한건 뭐예요...? 5 나두초등맘 2006/01/12 315
48590 미국 대학생이 영어과외를 하고 싶어 하는데 6 cardin.. 2006/01/12 815
48589 새아파트 입주를 몇달 앞두고.. 7 어쩌죠?? 2006/01/12 865
48588 급급급 부동산 아시는분 도와주세요~집계약 문의입니다 2 이사 2006/01/12 497
48587 동서, 정말 올해부터는 제발 그러지 마! 24 동서 2006/01/12 2,427
48586 제2금융기관에 예금 하려고 하는데요. 8 또궁금~ 2006/01/12 566
48585 현대카드로 현대차 살때요~ 7 궁금~ 2006/01/12 371
48584 이중창과 아주 비싼 단일창 중 어떤걸 할까요? 4 베란다 트는.. 2006/01/12 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