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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지지못한것은 너무도 많지만,,
현재까지 나는 많은 친구들도 갖지못했고
풍족하게 쓸돈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리고 이제는 40대를 향해 늙어가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니 내자신이 초라하기 그지없고 날 자꾸만 자학하게 된다,
그래서 내가 가지고 있는걸 곰곰히 생각해본다,
너무도 따뜻하고 자상한 남편,
친구같은 엄마,언니,,
사랑스런 조카 동환이,
우선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고 살기로 했다,
그러다보면 뜻밖의 행운이 날 넌지시 바라보다 다가올지도 모른다,
1. 아니~
'06.1.9 12:52 AM (124.5.xxx.125)너무 많은걸 가지지 못하신건지는 몰라도,
너무 소중하고 큰걸 갖고 계시는데요,,,
따듯한 남편,, 친구같은 가족관계..
이게 사람의 행복에 얼마나큰 키포인트인데, 그러십니까.2. ........
'06.1.9 1:24 AM (211.32.xxx.79)돈많고 친구 많다면,
가족없고 사랑하는 조카도 없다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가족이 없다고
슬퍼하시겠지요.
난 너무 없다고 비난하고 있는 상황에서 또 어디서에선가는 또 나를 부러워 하는
사람이 있다는걸 잊지 말고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너무 소중한걸 가지고 계신데 (절래절래).....3. ...
'06.1.9 6:39 AM (59.187.xxx.29)많은 친구들과... 풍족하게 쓸 돈도 가지고 있지만... 사랑하는 가족도 없고, 건강도 잃는다면... 너무 불행할것 같아요... 가장 소중한 것을 가지고 계시잖아요...
물론 골고루 다 가지면 너무 좋지만... 가치관만 조금 바꾸어도... 순간순간 행복은 가까이에 있는것 같아요..4. 희망
'06.1.9 9:18 AM (211.224.xxx.87)친정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위를 바라보지 말고 밑을 바라보고 살라 자주 말씀하시네여
사람이 다 자기 입맛에 맞게 살지는 못한답니다.
저도 한땐 그런것들로인한 스트레스,우울감도 많았지만 생각은 내 마음 먹기 나름이것 같아여
내 마음가짐이 이렇게도 느끼고 저렇게도 느끼고..
아무튼 원글이님 말씀처럼 가진것에 감사하면서 살면 언젠가 기쁨이 찾아올겁니다
흔들리지 않는 깊은 심지가 필요할것 같아여
저도 그리되려고 노력하답니다^^5. 네..
'06.1.9 11:35 AM (210.182.xxx.27)감사합니다.
님들 조언에 힘얻어 더 씩씩하게 살아나갈께요,
님들도 추운데 건강조심하시구요,ㅡ
하시는일 모두 잘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6. 군고구마
'06.1.9 3:10 PM (67.170.xxx.225)다들 그렇게 살아여...
그래도 감사할걸 찾으면 그것도 있을거에여...
저도...힘들지만 ㅡ그래도 잠시 웃을때가 있어서 그걸로 살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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