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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교육땜에 노래방 도우미??
울 아들 친구의 엄마가 다닌다네요...
그 집의 둘째하고 울 첫째하고 친구인데 첫째가 초등학생인가봐요...
그런데... 우리애들은 아직 어려서 그렇지만...
애들 초등학교 다니기 시작하고 중학교, 고등학교 뒷바라지 하려면 장난아니겠어요...
울 애들 유치원생인데...
올해부턴 유치원비 8만원 오르고...
이제 슬슬 다른것두 한가지씩 배우게 하려면... @.@
작년에 두넘 유치원비하고 다른것 한가지 배우는걸로 70만원 들어갔거든요...
올해는 80 이상 되겠죠...ㅠ.ㅠ
남편이 결혼을 일찍해서 월급도 쥐꼬린데...
적금한개 못넣고.. 애들 교육비하고 생활비로 다 들어갑니다...
초등학교 보내면 어디라두 나가야 할것 같아요...ㅠ.ㅠ
근데 노래방 도우미하면 돈 많이 벌까요? 에고~
1. 그러게요
'06.1.2 5:49 PM (211.192.xxx.230)이웃에 그런 엄마 있는데.....참 뭐라 말해야 할런지요.
그짓이라도 해서 아이들 교육을 시켜야 할런지도 .....그리고 "그짓 안하고 교육도 시키지 말지 " 할 수 도 있겠지만 애들이 학교서
학습 못 따라가서 기 죽어 지내는것도 못 보겠고 하니 갈등 갈등 인가 봅니다.
그런데
얼마전 아래에 과외에 관한 글 -
과외해서 돈 버는 사람들은
십여년째 과외비가 그다지 오르지않는다고 원망섞인 글을 보면........
몸팔고 웃음팔고 노동팔아서
비싼 과외비 대야 하는 세상, 사회가 미쳐가나 봅니다.2. 아이들
'06.1.2 5:50 PM (211.108.xxx.24)교육시키자고..비교육적인 일로 (순전히 개인적생각임) 돈을 벌어서는 안됩니다.~~~
3. 에고...
'06.1.2 6:10 PM (58.225.xxx.232)정말 그런생각까지 하게 되는 현실이 좀 서글프네요.
설마 원글님께서 정말 그일을 하시려고 하는건 아닐꺼라고 생각해요. 그렇죠?
정말 도우미까지 생각하셨다면 차라리 힘이 좀 들더라도 낮에 하실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시면 좋을거같아요.
대개 쉽게 돈 버시려는 분이 그런일들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저두 윗분님과 같은 생각이에요.4. 글쎄요
'06.1.2 6:11 PM (210.109.xxx.43)제가 얼마 나이는 안먹었지만, 남 흉볼일이 아니더군요. 오죽하면 그럴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나름 사정이 잇겠지요. 윗님 말씀대로 똑바로 교육시키자고 비교육적인 방법으로 돈을 벌어 교육시킨다는 것이 어불성설이겠지만, 그렇게라도 하는 그분의 마음도 조금은 생각을 해줘야할 것 같네요.
5. 이해는..
'06.1.2 7:37 PM (221.164.xxx.115)며칠전 네이버에..아이 한명 낳아서 대학까지 = * 2억 들어간다고...정말 애들이 클수록 돈 드는거...힘듭니다.남 흉볼처지 아닌거 맞아요.여태 뭐하고 살았나 싶어요.앞날이 걱정됩니다.물론 아닌 분들도 있겠지만..
6. 아니예요
'06.1.2 7:52 PM (222.109.xxx.189)아무리 그래도 노래방 도우미는 좀 그래요.저녁에 나가야 하는데, 아이는 집에 혼자 있고 엄마는 노래방 도우미, 아빠는 야근...이거 그림 안나와요.힘들고 돈 적어도 낮에 일하시고 저녁에는 애들하고 같이 지내는게 좋지 않을까요?
7. 변명과 최선
'06.1.2 8:01 PM (58.78.xxx.147)저 노래방했습니다
아줌마들 아이 학원비땜에 나온다더군요
하지만 그짓 사람할짓아닙니다
가만히 앉혀놓고 돈주는 남자 없고요 자꾸 반복해서 나오다보면
그런환경에 내성이 생겨 사람 버리는것 시간문제더군요
과연 그렇게 벌어오는 돈 아이들이 모를까요 아니요 압니다
엄마가 밤늦게 이상한 냄새를 풍기는것을 어지 모르겠습니까
아이들은 어른보다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다더군요ㅕ
그렇게 나가는 엄마를 본 아이가 상처받고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엄마가 너때문에 이러니 열심히 공부 하라하겠지요
바담풍에 바람풍이 나올까요
변화하는 아줌마들 보며 이환경보다 차라리 도우미나 식당가서 일하면서
아이를 이끈다면하고 생각많이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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