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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통제가 안되요 ㅠ.ㅠ

둘째.. 조회수 : 1,059
작성일 : 2006-01-02 16:56:35
39개월 남자아이랑 22개월된 여자아기가 있는데요.
첫째는 그래도 통제가 되는 편인데 둘째는 너무 이뻐해서 그런가 너무 통제가 안되네요.
첫째놈은 그래도 무난하게 키워왔는데 왜 일케 힘이드는지.
맘에 안들면 악쓰며 울고 드러누워 떼쓰고 전쟁 전쟁 이런 전쟁이 없네요.
어떻게 버릇을 잡아야 할지 난감하기만 하네요.
또 선배맘들의 조언을 얻고자 글 올립니다.
정말 장난 아닙니다. 요즘은 또 목욕만 할라치면 안한다고 이리저리 도망 다니고 목욕할때부터 나와서 한 한시간은 떼쓰고 악쓰고 아~~~ 정말 돌아버릴것 같아요...
플..리..즈.......헬프 미......~~~~~
IP : 58.141.xxx.1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떼쓰는 놈은
    '06.1.2 5:04 PM (210.221.xxx.36)

    무시하는 게 최고입니다.
    독한 맘 먹으시고...
    상대해주면 할 수록
    내가 뒤집어지면 엄마가 상대해준다는 걸 알기 때문에 심해집니다.
    위험한 행동이나 심한 애들은 자해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만 흘끔흘끔 곁눈질로 살피시고
    무시하십시오.
    목욕안한다면
    시키지 마십시오..
    며칠 목욕 안한다고 안 죽습니다..
    온가족이 더러우니 같이 안논다고 피하십시오
    .네가 그렇게 나오면 엄마도 너를 상대하지 않겠다 고 보여주는 거지요..
    5시간을 울려본 적 있습니다.손님 계신데서 ㅎㅎ
    지쳐 자버리더군요..
    몇번 그러더니
    그담부턴 안그럽디다.
    안 먹힌다는 것을 깨달을 때까지...
    승전고를 울리실 날을 기원하며...
    10년 전 초보 엄마였던 사람이..

  • 2. 우리 딸도...
    '06.1.2 5:19 PM (219.241.xxx.189)

    그랬습니다.
    지금 25개월이구요.
    몸이 약해서 자주 아프다보니 해달라는거 다해주고 떼쓰고 울면 잘못된거 알면서도 받아주고 했더니 통제가 안되더군요.
    22개월쯤 부터 윗 님 말씀대로 무시했습니다.
    몇번은 몇시간동안 죽어라고 울더니 조금씩 줄기 시작하더군요.
    지금은 안그럽니다.
    요즘은 몇개월전과 비교하면 천사입니다. ^^

  • 3. ..
    '06.1.2 5:21 PM (58.230.xxx.40)

    윗님 말이 옳아요. 전 미혼이지만 우리엄마가 정말 저 그렇게 키웠거든요. ㅡㅜ 밥 먹기 싫다고 투정부리면 식탁에서 수저 싹 걷어버리고.. 떼쓰고 소리지르고 그러면 상대도 안해주고. 정말 독하셨던 거 같아요. 그래도 제가 잘못한 거 인정하고 그러면 다정하게 대해주셨어요. 지금은 성인이라 엄마랑 친구처럼 지내는데요 엄마 친구분들 절 정말 예절바른 아이로 기억하고 계시더라고요. ㅎ.
    아이 잘못 했을 때 일관성 있는 태도로 독하게 혼내고 아이가 잘못을 인정하면 따뜻하게 대해주고 그러면 아이도 경험으로 자기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게 되는 것 같아요.(경험자 ^^;;)
    애가 당장 울고, 떼쓰고 그럴 때 시끄러우니까, 애가 안쓰러우니까 달래고 하면 엄마는 그 순간 아이의 밥이 되는거지요.

  • 4. 육아태도
    '06.1.2 5:37 PM (59.0.xxx.4)

    아이는 엄마를 압니다. 첫째는 안그러는데 둘째는 그렇다는 거요. 둘째가 영민해서 엄마를 충분히 캐치하고 있다는 겁니다. 한마디로 어머니 스스로가 그렇게 만들었다는 점도 있다는 거죠. (앗 이 지점에서 속상해하지 마세요~ 속상하시라고 쓴 이야기가 아니라 냉정히 생각하면 그렇다는 거예요.)
    제 둘째도 눈치가 비상하야 절 아주 미치고 환장하게 만듭니다.
    예전에는 백화점 같은데서 바닥에 널부러져서 울고불고 하는 아이들 보면 그 엄마를 참 심란하게 쳐다봤었거든요. 그런데 요새는 이해가 좀 갑니다. 정말 남의 아이 함부로 흉볼 게 아니더군요. T_T
    기본적으로요
    둘째에 대해서 대충대충 그래 너그럽게 좋게 넘어가자!
    이 태도를 어머님 본인이 싸악~ 삭제하셔야 합니다.
    단호함이 있으면 아이도 결국은
    변합니다.
    밤에는 잠을 자야 하고 세끼 식사 고맙게 해야 하고 위생생활 성실히 해야 하고
    등등 가장 기본적인 생활습관을 초장에 못잡고 엄마가 슬슬 회피하며 담에 하지 뭐 그러면서
    대충 아이가 하자는 대로 두리뭉실 넘어가게 되면
    나중에는 정말 힘든 지경이 와요.
    요새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그런 프로그램에서 보면요
    결국 거기 나오는 아이들의 심각한 생활태도는
    처음부터 아이와 싸울 전의를 상실한 부모의 방치 때문이더군요.
    어른들 간에도 갈등이 있는 것처럼
    배우고 익혀야 하는 아이들과 양육자간에도 갈등이 있다네요.
    그 갈등을 그때그때 겪고 해결하고 넘어가야 하는 거죠.
    에...
    ^^
    아이와 현명하게 싸우고 이기셔야 합니다.
    아이의 요구사항 충분히 잘 들어주시구요
    되는 것과 안되는 것을 확실하게 구분해서
    아이에게 단호~하게 대처하세요.

    저도 요새 26개월 아들놈과 전쟁중입니다. 부모되기 참 힘들어요. 정말.

  • 5. 작은놈이..
    '06.1.2 5:37 PM (203.100.xxx.147)

    그랬어요....저두 여러군데...알아보구...성질피우면 무시하고 키웠는데요...
    우리애는 5세까지 고집피면...떼쓰고...땅바닥에...구르더군요...
    엄마랑만 있을때보다...아빠있으면...더 고집피우고...
    타고나길...고집쎄고...지성질에 지가 까무라칩니다...ㅜ.ㅜ
    5세 말부터 눈치가 생기고...6세때는 확연히 나아졌어요...
    커서 눈치 생기면...확연히 좋와집니다...

  • 6. 동감
    '06.1.2 6:18 PM (61.74.xxx.248)

    저두 요즘 아들놈때문에 엄청나게 고민입니다.
    밥두 엄청 안먹구요. 고집은 왜이리 센지 정말 어디가서 상담받고싶을 정도구요...ㅠㅠ
    이제 4살 되었는데, 어디가서 하고픈것 못하게 하면 구루는건 기본이구요.
    외식할땐 왜이리 돌아다니는지....
    욱박질르고 협박(?)해도 들어먹질 않네요...ㅠㅠ
    무시하는것 좀 해봤는데... 더더욱 해봐야 할까봐요...
    정말 넘넘 힘드네요...

  • 7. 상1206
    '06.1.2 10:24 PM (218.51.xxx.151)

    흠...
    저는 좀 계모스러워서리...
    저희딸 4살입니다.
    요즘 미운네살이네 하지만 저희딸 미운네살 소리 들을세가 없읍니다.
    8개월 겨우 굴러다닐때부터 교육했읍니다.
    위험한거 만지면 (이미 다 치워놨지만 가끔 티비선같은거 만지면) 어허~하거나 쯧하면서
    조금 엄한 표정지으면 몇날 하다가 이젠 이거 만지면 안되는구나 하고 안만집니다.
    이유식할때 뭐 아이들이 밥먹는 예절 알겠읍니까?
    처음에는 그냥 다 봐줬읍니다.
    그렇지만 돌 지날때부터는 밥먹는거 확실하게 지켰읍니다.
    밥 안먹으면 간식이고 우유고 암것도 안줍니다.
    돌쟁이가 뭘 아냐 싶지만 계속 반복했읍니다.
    한 15개월쯤 되면 밥먹을때 잘 먹습니다.
    배고프면 별수 있나요? 지도 먹고 살아야지.
    2살때쯤 기저귀 뗄떼 처음에는 여유있게 했읍니다.
    못해도 야단 절대로 안하구요,.
    그러다가 어린이집 가니 친구들 보고 자연스럽게 가릴줄 알더라구요.
    물론 중간에 밤에 쉬하는건 어쩔수 없지만요.
    세살 되가면서 확실하게 기초를 잡았읍니다.
    떼쓰는거?? 절대로 안먹힙니다.
    물론 신랑이 방해하지요. 지새끼 어떻게 할까비?
    엉덩이라도 한대 때릴라치면 도끼눈을 하고 째리는데??
    뭐 어떨할겁니까? 신랑이랑 참 엄청 싸웠네요.
    내가 야단칠때 절대로 나서지 말라구요.
    그거 잘 안되데요.
    그래도 한 2년되가니 이제는 꾸욱 참고 바라봅니다.
    어쭈? 이제는 자신이 야단도 치더라구요.
    무조건 감싸는게 다는 아니라는걸 깨달았나봐요.
    흠... 정신개조가 잘됐군...
    마트에가서도 조르지 않기로 했는데 조르면 그냥 나와버립니다.
    아니면 손에서 뺏어버려요.
    그리고 집에 있는 장난감 다 없애버린다고 협박합니다.
    물론 협박만 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없애버려요.(물론 숨겨놓지요)
    큰시누가 애좀 잡지 마라고 잔소리 하는데요 뭐 자기가 해줄것도 아니잖아요??
    꾿꾿이 합니다.
    어른들 있는데서 큰소리 치지 말고 야단도 치지 말라네요?
    뭐 제가 굽힐줄 압니까? 네 하고 그때 되면 또 애 잡습니다.
    그러다 보면 어른들 있는데서 애가 또 날뛸수가 있으니까요.
    밥먹는 예절.
    즈이딸 절대 1미터 이상 안벗어 납니다.
    들썩이고 일어나기는 해도 안벗어납니다.
    밥먹는 중이라도 팰때는 팹니다.
    몇번 말해서 경고 줘도 그런다면 바로 응징입니다.
    그래도 운다면 걍 옆으로 밀어버려요.
    쫒아댕기면서 안먹입니다.
    먹지마...
    대신 다른것도 못먹어 하구요.
    안줍니다. 굶고 자도 안줍니다.
    저 독하지요?
    숨넘어가게 울어도 안줍니다.
    몇번하면 밥먹을때 큰일 안저지릅니다.
    뭐 조금 자잘한건 봐줄때도 있지만
    그래도 밥먹는 예절과 어른들 예절, 그리고 위험한거는
    절대로 아무리 사소해도 안넘어 갑니다.
    읽다보니 너무 심한것 같지요?
    제 아이 외동으로 키울생각입니다.
    외동들은 아무리 잘 키워도 결국에는 모든것이 다 자기껍니다.
    집에 있는게 다 자기꺼잖아요?
    같이 놀 사람이 없잖아요?
    뭘 해도 부모가 해줄사람은 자기밖에 없으니까요.
    그래서 조금 더 엄하게 키운답니다.
    청소년기와 성년기를 생각하면서요.
    저는 이보다 더 엄하게 자랐읍니다.
    제가 딸에게 하는거 10분의 일도 안됩니다.
    외동도 아니였는데요.

    이런분도 있는데요, 애가 뭘 아느냐? 아직 어리니까 넘어가고
    말귀 알아들을때 해라..
    아시죠?
    애들 돌만 되도 부모머리 꼭대기에 있는거...
    다 되다가 어느날 안된다고 해보세요.
    아이한테 절대로 안먹힙니다.
    내새끼 미워서 이럴까요?
    물론 무조건 때리거나 패거나 잡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기준을 세우고 실시합니다.
    대신 아이한테 새끼 손가락걸고 한 약속(유치 빤스!!!)은 아이가
    잊었더라도 해줄려고 합니다.
    약속이잖아요?
    저희 아이 제가 손가락 걸면 울음도 그치고 떼도 안씁니다.
    절대로 해준다는걸 아니까요.
    확신을 가지고 육아해보세요.
    참고로... 제 주변 사람들 아이가 말 안들으면 저를 쳐다봅니다.
    플리즈
    1분이면 상황 정리해주거든요.
    뭐 때리지는 않지만 제가 눈한번 째리면 다들 겁먹어서....
    내공을 너무 쌓았나벼.....

  • 8. 둘째맘
    '06.1.3 12:48 AM (58.141.xxx.120)

    저두 독한맘먹구 이거 저거 방법은 써보는데 둘째 딸네미를 너무 이뻐하는 신랑땀시 어렵네요.
    자기야 혼자 겪어보질 않아서 모르지만 혼자 싸우는 난 어쩌라구...
    근데 요놈이 한번 울면 악쓰다 쓰다 나중엔 먹은거 확인하는 단계까지 갑니다.
    참... 환장하죠. 그래도 신랑이랑 타협봐서 독한맘되려 합니다. 어쩝니까.. 너무 힘이드는걸...
    그래도 여러분들의 말씀이 있으니 참 기운이 또 나네요.
    감사합니다. 노력 노력 노력 아끼지 않고 해보렵니다.

  • 9. 상1206
    '06.1.3 1:59 AM (218.51.xxx.151)

    신랑분한테 목욕시켜보세요.
    어떤가 보게. 본인이 잘할수 있으면 직접하면서
    간섭하라고 하세요.
    밥먹이는것도 직접 먹이라고 하세요. 잘먹이나 보게.
    하지도 못하면서 간섭하면 다 하라고 하세요.
    얼마나 잘하나 보게...
    아직도 아빠 있을때 울딸 말 잘 안먹힙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저두 강도를 높힘니다.
    아빠도 모르는척하구요.
    한마디라도 할라치면 아빠가 있으면 더한다고
    차라리 옆방에 가있으라고 해버리지요.
    그럼 입다물고 암말 안합니다.
    자기가 그럴수록 애를 더 잡으니까요.
    한마디할수록 더 강도를 높이고 팹니다.(좀 격한 표현이지만)
    진짜루요.
    싸우기도 하지만 결국 맞는건 아이잖아요?
    저도 신나서 때리겠읍니까? 즐거워서 애를 야단치겠읍니까?
    사람하나 만드는게 만만한줄 안다니까요.
    어제는 저도 편할라고 목욕하라고 시켰지요.
    밖에서 들으니 가관입니다.
    저는 30분이면 끝날꺼 한시간이 넘어가더라구요.
    땀좀 뺐을겁니다.
    속으로 한마디 했지요.
    당신딸 말 안듣지?? 아빠말을 안듣는 거거든?? ㅎㅎㅎ

  • 10. 상1206님
    '06.1.3 10:00 AM (210.80.xxx.98)

    딱 제 스탈이에요.. ^___^
    앗쌀하고 멋져요. 버릇 없는 애기들한테 휘둘리거나 방임하는 친구들, 친척들 보면 속이 터지기도 ^^;....
    제 원칙도 님과 같아요. 회사에서 직원들 잘못 꾸짖을때처럼 장래에 넘 무서운 엄마가 되지는 않을까 가끔은 좀 걱정도 되지만, 사랑해줄 때 확실하게 해주면 되지 않을까 해요. 그리고 일관성 부분...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 11. 저는
    '06.1.3 12:12 PM (222.121.xxx.102)

    아직은 뱃속에 담고 있는데, 원글님 얘기나 리플 올리신 분들 얘기 읽어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결혼 5년만에 힘들게 갖게 된 아가라... 첨엔 아가가 생기기만 해라... 했는데 이제는 어찌 낳누 걱정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어찌 키우노 걱정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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