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7세아이 연필잡은법...

연필 조회수 : 376
작성일 : 2006-01-02 09:57:48
지금 7세남아 인데요.
6세때는 그럭저럭 잘 잡아 쓴것 같더니 어느날 문듯 보니 연필을 잡못잡고 자세도
영 안나오데요. 해서 이*트에서 연필교정도구 사서 연필에 끼워 시켜봤는데도
아니에요. 아침부터 혼내고 출근했는데 속이 많이 상하네요.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IP : 211.253.xxx.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나이..
    '06.1.2 10:11 AM (210.94.xxx.89)

    34세입니다.. 연필잡는법으로 혼난적 한번도 없었던것 같네요.. 그냥 다른 사람하고 잡는 법이 틀리다라고 생각했고,, 글씨도 못쓴다는 소리 들어본적 없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주지 마세요.. 별루 사는데 지장 없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젓가락도 그렇고 연필잡는것도 그렇고 너무 형식에 메이는것 같습니다.. 전 솔직히 젓가락질도 못하지만 요리 무지 잘하거든요..

  • 2. anf
    '06.1.2 10:31 AM (211.58.xxx.179)

    혼내지 마시고
    정말로 혼내지 마시고,
    천천히, 천천히 하시기 바랍니다.

    어른이 보기에는 맘만 먹으면 딱부러지게 고쳐질 것 같은 단순한거지만
    아이에게는 그렇지가 못하답니다.

    젓가락 잡는것을 예로 하자면
    잡는 자세에 따라서 쓰이는 근육이 다르지요.
    그래서 한번 잘못 길들여진 근육을 바로 잡는데는 시간과 훈련이 필요하답니다.

    아이의 글쓰는 양을 좀 줄이시고,
    바른 자세로 쓸 수 있는 근육이 익숙해질 때까지
    사이좋게 훈련하는 시간을 갖으시길...
    아이에게 훌륭한 엄마로서의 점수 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으셔요!!!

    연필잡는법,
    초기에 꾸준한 지도가 필요하답니다.-영글어 질때까지.-
    젊은 엄마들 참고하셨음...

  • 3. 덧붙여서
    '06.1.2 10:40 AM (211.58.xxx.179)

    아이에게 왜 잡는법을 고쳐야 하는지 그 이유도 확실하게 해 두심이 좋을듯.

  • 4. 원글
    '06.1.2 11:16 AM (211.253.xxx.36)

    저 정말 못된 엄마입니다. 흑흑...

    한 성질한 엄마땜시 울아들 기나 죽이네요. 윗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글쓰는 양을 줄어야 겠어요.
    (가만 생각하니 정말 글을 많이 쓰고 빨리 쓸려고 하니 예전보다 글씨체도 많이 미워졌어요)

    적게 쓰고 천천히 쓰는 연습도 시켜야겠어요. 고맙습니다...
    저 욕심만 챙기러 했네요.

  • 5. .
    '06.1.2 11:36 AM (125.176.xxx.74)

    왼손잡이도 그렇고, 젓가락질 하는 방법, 연필잡는 방법이 남과 다르다고 해서 잘 못 사는 것은 아니죠.
    하지만 혼자살아가는게 아니라 같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남들보다 좀 더 힘들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셔야 할 겁니다.

    왼손잡이 괜찮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학교에서 왼손잡이가 필기하기에 책상이 얼마나 불편하고, 옆에 앉은 아이에게 공책이 넘어간다던가 해서 피해를 줄 수도 있는거구요.

    연필잡는 방법이 일반적이지 않다면, 본인이 지금이야 상관 없겠지만,
    중고교 다니면서 많은 양의 필기를 할때 얼마나 속도가 나질 않으며, 손이 아플 것이며,

    젓가락 쥐는 방법이 다르다면 혹 중요하고도 어려운 자리에서 밥을 먹게 될때,
    그 자리를 좌지우지하는 사람에게 어긋나 보일수도 있는거구요..

    이상이 제가 8살 저희 딸을 가르치는 방법입니다.. 흑..
    저 역시 엄마에게 들었던 잔소리 같구요.

    지도하기가 좀 힘드시더라도 끈기를 가지고 천천히..
    근데 좀 게을리하시면 절대로 안 고쳐집니다..
    집중적으로 지도하셔야 하는 건 맞습니다..

  • 6. anf
    '06.1.2 11:47 AM (211.58.xxx.179)

    원글님 좋은 엄마시군요.
    욕심을 조금 접는것이 나중을 위해서 좋답니다.

    글씨체가 안좋다고 하시는데,
    초등1 노-트 보면 정 사각형으로 금이 그어져 있어요.
    글쓸때 가로획은 이 사각형의 가로변과 나란하게,
    세로획은 세로 변과 나란하게 쓰도록 지도하시면
    아이의 글씨가 반듯해지더군요.
    아들과 행복한 시간 가지셔요!!!

  • 7. 원글
    '06.1.2 1:22 PM (211.253.xxx.36)

    글 올리기 잘했어요. 많은 도움받았습니다.
    아이 지도하면서 내가 맞나? 싶었는데..
    모르는것도 배웠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하루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402 주소창의 연결부분이 위치가 달라졌어요. 도움 부탁합니다 (--)(__) 3 컴맹 2006/01/02 210
299401 제가 신경질적인건가요?? 7 .... 2006/01/02 1,155
299400 남편과 싸우고 나서 화해는 어떤 방법으로 하시는지요... 7 화해의 방법.. 2006/01/02 1,118
299399 24살 미혼인데 생리통이 넘 심해서 산부인과 가려고요...조언 좀... 9 생리통 2006/01/02 648
299398 장진영 글이 사라졌네요. 13 허탈 2006/01/02 2,151
299397 7세아이 연필잡은법... 7 연필 2006/01/02 376
299396 서울시내30평대아파트? 1 집장만 2006/01/02 1,096
299395 사후피임약 먹었어요 10 저기 2006/01/02 1,725
299394 공중 목욕탕 예절.... 자리잡기 2 고치자.. 2006/01/02 807
299393 일산하나로 클럽 질문. 4 궁금 2006/01/02 445
299392 분당 고시환 소아과 어때요?(애가 밥을 죽어도 안먹어요) 9 밥안먹어 2006/01/02 597
299391 초등4학년 책가방 어서 살까요? 1 승찬맘 2006/01/02 309
299390 문자 못쓰게 하는 방법좀....... 7 핸드폰문자 2006/01/02 888
299389 오늘 생일이예요. 축하 좀 해주세요... 18 오늘은 생일.. 2006/01/02 269
299388 시어른 생신 도와주세요. 4 은이지맘 2006/01/02 354
299387 인테리어 공사 중인데 견적 조정 가능한지 문의드려요 2 궁금 2006/01/02 334
299386 보통 연로하다면 몇세를 지칭하나요? 8 외 며느리 2006/01/02 553
299385 서초동 근처 맛있는 음식점은? 4 맛집 2006/01/02 465
299384 대나무로 된 식탁 매트 어디서 구입하면 좋을까요? 4 궁금 2006/01/02 245
299383 회사에 뭐라고 하면좋은까요? 2 휴가가려면 2006/01/02 364
299382 ok캐시백 포인트 사은행사... 4 rndrma.. 2006/01/02 1,119
299381 살돋에 필명을 바꾸려면 어떻게 하죠? 2 멍텅구리 2006/01/02 346
299380 잘안되네요..생선구이... 5 생선구이 2006/01/02 643
299379 이제 7살된 아이 튼튼영어 주니어와 튼튼영어사이에서 갈등... 4 7세맘 2006/01/02 659
299378 농산물, 식품 가격 비교는 어디서 하나요? 10 궁금 2006/01/02 560
299377 아이를 극장데리고 가려면 예절부터 6 가르칩시다 2006/01/01 684
299376 하늘이시여를 보면서..... 6 드라마.. 2006/01/01 1,857
299375 치아 교정 하고 싶은대요.. 4 궁금해요 2006/01/01 552
299374 다리가 저려서 잠을 못자요.. 아시는분.. 9 아파요 2006/01/01 583
299373 지마켓 할인쿠폰 주소좀 알려주세요 5 할인쿠폰 2006/01/01 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