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쿡 유로클래드 방금 받았어요.

[???]

택배를 거의 매일 1~2개씩 받으니 아무래도 미친게 틀림없어요..
우체국택배로 방금 받아서 열어봤는데,
몸체에 손잡이가 달린 네모판의 구멍이 불꽃때문인지 좀 붉게 노랗고,
뚜껑의 네모에 손잡이 연결부분이 거뭏하고 거칩니다.
뚜껑과 몸체도 밀착되는 느낌이 안드는데(수평이 아닌가?)
전체적으로 마감이 매끄럽지 못하네요.
받아보신 분들 어떠세요?

[제것도]

그렇네요ㅠ.ㅠ;;
오랫동안 기대하면서 기다렸는데 넘 실망스러워요.
거기다 찜기는 언제 올지 모르겠고 찜기에서 김 샌다는 얘기도 많고여.
담당자와 통화했는데 나가지 말아야할 물건이 배송이 됐다고...원론적인 이야기만...

모두 반품했습니다. A C 열 받아!!!

[저도]

실망이에요..
손잡이 부분 마감이 거친데다가, 구멍이 붉은 빛을 발하는데, 상당히 보기가 싫네요..
아미쿡 홈피에 다른 분도 저와 같은 불만을 말씀하셔서, 면봉에다가 광약을 묻혀 닦아봤는데,
거뭇한 것은 지워지지만, 불꽃의 그을림(?)은 없어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그렇군요]

82의 아미쿡 맹신은 좀 과열된듯..

[정말이지]

요즘 냄비가 필요해서 살까말까 계속 고민하다가
이런얘기 땜에 지를수가 없었어요.
제가 워낙 물건사는데 좀 까탈스러워서,
저런거 눈에 보이면 못견디는 성미라서....

여기 회원님들중에 한일스텐레스 쓰시는 분은 없을려나요??
한동안 온라인 헤매다. 한일스텐레스 프라임이 눈에 들어오긴했는데
이것두 가격이 만만치가 않네요
오프라인도 별루 없는거 같구요.

하여튼 다른 스텐으로 공구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꾸러기]

전 줄리아님이 공구하신 키친아트걸로 했는데 그런것없이 잘쓰고 있는데,
우선 설겆이가 너무 쉽고 좋아요.
닦으면 원래대로 반들반들하고 후회없어요.
그저 줄리아님께 감사할뿐^.*

[맞아요]

저도 아미쿡 웍잇는데요 웍의 손잡이부분 즉 손잡이끝부분에 매달아도 되게 구멍을 내자나요
그 부분(구멍난자리)이 아이들장난해놓은것마냥 삐뚤삐뚤해요 wmf는 매끈하던데
또 뚜껑과 본체가 안맞아서 그냥 따로들 놀아요,,그것도 조금 우끼구..ㅋㅋ
그리고 본체안쪽으로 나사못도 조금 걸리구요..ㅋㅋ

[아까]

글 올리고, 반품시켰네요.. 사실 아미쿡 제품(소스팬, 요리퀸)쓰면서 만족하면서 사용했었기에
지난 공구인 키친아트와 갈등하면서도 아미쿡을 선택했었는데, 이번엔 많이 실망했네요..

분명 많은 제품에 이상이 있음을 아셨음에도(홈피에 해명글을 토대로), 왜 보내셨는지가 궁금합니다..
설사 기간이 더 걸리더라도 완제품을 보내주셨음이 옳지 않았나 싶어요.
하자가 있더라도, 그럭저럭 괜찮다면 사용하고 아니면 반품이나, 교환하라는 느낌을 받으니 실망감이 더해지네요..

[ㅇㅇ]

답답하네요. 저도 아미쿡좋다고 했던 사람인데 요즘은 걱정이 되요.
괜히 사업늘리느라 지출이 더 큰거는 아닌지 하나를 만들어 팔더라도 장인정신을 가지고 만들었으면 해요. 처음과 끝이 달라지는 모습은 보기 싫고 우리나라 기업에 더이상 실망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에구]

저는 이번에 재고소진인 아미쿡 클래드로 구입해서 그런지
반딱반딱 만족스럽고 아주 잘 쓰고 있는데...
안타깝네요. 아직도 회사사정이 열악한 걸까요?
그렇게 팔아줬는데도 돈을 못 벌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