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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살겠네요..ㅠㅠ

우울 조회수 : 1,328
작성일 : 2009-04-05 10:40:14
앞집에서 일주일 전부터 공사를 시작했는데요..

살고있는 상태에서 집안의 짊은 비상계단 위아래로 꽉~~~

계단 창문까지 꽉막히게 쌓아놓구선..

공사하는 사람들은 문열어놓구 먼지란먼지는 냄새란냄새는 다 들어오구...

일하는 사람들하구 싸우는 것도 지쳤네요..

너무 예의없다고 생각드네요...

일요일 아침 8시부터 문열어놓구 톱날소리가 나니...

말을해도 문을 안닫고 저러니...

제가 나가야하나...

관리실에선 저렇게 계단에 짊을 쌓게하고선 돈을 받았겠죠?

피해는 저희가보구...

공사를 하다보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듭니다..

하지만... 환기할 수 있는곳은 다 막아버리고...

정말 머리가 쥐가 나네요....

위로좀해주세요...ㅠㅠ
IP : 114.205.xxx.1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우가 없는 집
    '09.4.5 11:14 AM (59.21.xxx.25)

    이네요
    살고 있는 짐 이라도 이삿짐 센터 보관소에 옮겨 놓고
    공사를 하던가 해야지
    그렇게 계단 앞으로 쌓아 놓은 상태면 창문을 가릴테고
    공사하면서 발생되는 먼지들은 어디로 갈까요
    관리실에 연락하셔서
    아파트에 살고 있는 한 앞 집 공사로 인해 소음,먼지,공해 등은
    이해해 줄 수 있다,그러나 창문까지 가리고 있는
    집안의 짐들 만큼은 오늘 중이라도 빨리 빼라고 전해 달라고 하세요
    저도 앞집 공사로 아침8시 부터 하루 종일 소음에 시달렸어도
    공동 주택이니 어쩔 수 없지..하고 인내했으나(1주일 동안 정말 괴로웠음)
    님 앞 집 처럼 짐 까지 밖으로 쌓아 놓은 무 경우는 참 뻔뻔스럽군요
    저런 무 경우 사람들에겐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
    돈만 주면 이삿짐 센터에서 당장 와서 짐 가지고 가니까
    빨리 그렇게 해 달라고 관리실에 요구 하세요

  • 2. ㅠㅠ
    '09.4.5 11:34 AM (122.32.xxx.138)

    그러게요.
    미리 와서 양해를 구하고 하다 못해 음료수라도 한 박스 건네주며 미안해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새로 이사오는 집도 아니고 기존의 사는 집이라면 야박하게 할 수도 없고 ~
    속이 상하겠어요.

  • 3. *****
    '09.4.5 11:41 AM (121.160.xxx.78)

    힘들어도 이해라고 살아야죠 아마 그집도 이삿집센터에 짐맡기는거 고려했을겁니다.
    한달두달 공사하는거 아니라면 좀 참아주시는것도 좋을꺼같아요
    환기자주 시키시고 드나드실때 갑갑해도 돕는다 생각하시고 이해해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내가 공사를 한다고 생각했을때 주위집들에게 피해안줄수 없죠....
    그렇지만 일요일까지 공사하는건 좀.... 무리인듯합니다.

  • 4. 우울
    '09.4.5 12:59 PM (114.205.xxx.177)

    좋은글에 위로 감사드려요...

  • 5. ..
    '09.4.5 1:36 PM (125.177.xxx.49)

    저도 전에 살던 아파트가 15년 쯤 되니 온 라인이 돌아가며 공사를 하더군요 30 집중 15집이상 했나봐요

    전 전세라 그냥 살고요
    근데 앞집 먼저 얘기라도 하시지 살며 공사하니 온짐을 다 복도에 내놓고 먼지에 냄새에..

    공사 끝나고도 미안하단 말 한번 없고요 짐 옮길때도 남편이 지나가는데 둘이 끙끙대며 옮기는데 얄미워 그냥 안도와주고 지나갔답니다

    이사하면서 공사해도 미안하다고 인사하고 음료수라도 돌리는데.. 아는처지에 미리 말 한마디 안하고 하는건 너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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