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원(본명:박태흥)씨 아세요?예전 장미의 전쟁에 나왔던..

[달라졌네요.]

몇년전에 선남선녀들 미팅 프로그램 강병규씨가 엠씨였던 장미의 전쟁에
수수하게 나왔던 젊은 청년..
우연히 그 프로를 보고 박태흥씨가 <나 가거든>외에 김범수 노래를 얼마나 잘부르던지 너무 반했던 기억이
있었는데요,그때 컴과 친하지도 않았던 저가 <나 가거든>부르는거 계속 플레이 시켜놓고 듣곤 했는데
쌍꺼풀 없는 두툼한 눈두덩이가 오히려 더 남성적으로 느껴졌던 청년이
지난주에 쇼프로그램에 태원이란 이름으로 <이불을 빨았어>든가 이 노래를 부르는데
외모가 너무 달라졌더라구요.눈도 그 매력적이던게 야리야리한 쌍꺼풀이 있고
그때 그 얼굴을 찾아볼수가 없더라구요.
외모때문인지 노래도 훨씬 더 못부르는거 같고.
아무 매력이 없는것 같았어요.
그땐 제 눈에만 그랬는지 몰라도 정말 매력적이였거든요.

[뻘답]

이불을 빨았어...
발라드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