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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간이 되면 넘 배가 고파요..

임산부 조회수 : 484
작성일 : 2005-12-28 22:28:59
먹으면 울렁거리고 넘어올꺼 같은 기분인데...
저녁먹고..아까 7시에...
지금 82하는데 배가 고파서..짜장면 먹을려구요...
아직 손에 꼽히는 주수인데...
정말..힘드네요.
먹는것도 먹고싶은 생각으로 가면 그리 땡기지 않고..
또, 뭘 먹으면 좋을까 생각하며 키톡봐도 그리 필 받는 음식이 없어서..

어떤 음식이 개운하죠?
IP : 211.205.xxx.19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12.28 10:32 PM (61.74.xxx.67)

    김장김치 송송 썰어 참기름 김가루 뿌셔 비빔국수라도 해잡수셔요^^

  • 2. 봄날햇빛
    '05.12.28 10:32 PM (219.254.xxx.101)

    좀 매운음식하고 찬음식 어떠세요? 저두 밥맛이 뚜욱 떨어지고 소화도 안되고 그랬거든요.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요.
    좀 매운음식하고 찬음식(냉면,아이스크림)먹으니깐 좀 낫던데요.
    조금 드셔보시고 괜찮으시면 소량으로 조금씩 드세요.
    임산부카폐가보면 찬음식이 입덧에 좋다는 얘기는 자주 들었어요.
    빨리 나아지셔서 맛난음식 많이드세요.

  • 3. 저도 임산부
    '05.12.28 10:33 PM (211.58.xxx.5)

    전 입덧할땐 지렁이 제리 먹으면 속이 좀 가라앉던데..
    그건 몸에 좋을것없으니 차라리 물많은 과일을 드세요..배나..토마토 키위 이런것..
    전 요즘(7개월 2주째) 초코렛이 왜 그리 땡기나요..
    마트에서 가나초코렛 3개들이 990원에 파는것 사다가 어제도 한봉지..오늘도 한봉지..
    오늘은 덤으로 ABC초코렛도 한봉지 사와 심심할때 하나씩..
    좋은것만 골라먹어야 되는때 평소에 안먹던 몸에 나쁜게 왜 이리 땡기기는지 모르겠어요.

  • 4. 한마디
    '05.12.28 10:44 PM (211.194.xxx.230)

    님 땡기는것 드ㅅㅔ요.ㅅ .
    전 한참 심할때 여기 키친토크 못 들어갔답니다 ㅋㅋㅋ
    냉장고 문도 못 열고 밥도 못하고.. 맨날 시켜먹기만 했네요..
    임신중에 먹고 싶은것 있음 마음껏 드세요..
    만약 참으면 출산하고 엄청 먹는답니다 ㅠ.ㅠ
    제가 백설기가 먹고 싶었는데 맛나게 하는 떡집이 없어서 내내 참다가
    9개월쯤에 딱 두번 째끔 먹고 못 먹었는데...
    지금 출산 후에는 떡순이랍니다 ㅠ.ㅠ
    절대 참지 마시고 먹고 싶은거 맘껏 드시고
    아기 낳고 살 빼세요 ㅠ.ㅠ

  • 5. ....
    '05.12.28 10:55 PM (221.138.xxx.143)

    이시간에 짜장요?차라리 냉면 육수 사다 챙겨 두시고 사리삶아 얼음 둥둥
    칼칼하니 한젓가락 드시면^^
    미슥거릴땐 짭잘한 비스킷 종류가 도움 되구요

  • 6. 팥죽
    '05.12.28 11:02 PM (218.239.xxx.83)

    아침 드라만가 우연히,
    입덧에 팥죽은 괜찮다고,시아버지가 며느리에게 새알 넣고 끓여 주던데요.
    팥 좋아하심 해 드세요

  • 7. 여기도임산부요^^
    '05.12.28 11:06 PM (222.234.xxx.56)

    전 20주요..저도 초기엔 정말 먹고픈게 없더라구요. 매콤한 비빔국수,쫄면 등이 개운하고 좋았어요.
    원래 커피 전혀 안마시는데, 왤케 커피가 땡기는지..그냥커피대신 커피우유 좀 많이 마셨네요.
    아..크래커 "아이비"도 괜찮더라구요. 속 느글거릴때 꼭꼭 씹으면 좀 나아졌어요.
    매운맛이 무지 땡기고 단건 입에도 못댔는데, 지금은 단게 너무너무 좋으네요.
    지금은 얼마나 식욕이 좋은지, 밥도 무지 많이 먹고 간식도 정말 많이 먹네요^^
    우리집 생활비가 다 제입으로 들어가네요.

  • 8. 하늘별이
    '05.12.28 11:47 PM (221.140.xxx.60)

    저도 둘째 갖기 무서운 이유는 하나가 입덧인데.....
    엄마표 김치찌개 한들통 끓여주시면 그거만 죽어라 먹었어요.
    먹는 족족 올리긴 했지만 그나마 소화를 좀 시킬때까지 참기가 다른 음식보다 쬐끔 낫더라구요.
    아 글구 전 원래 연애할때부텀 먹던거라 그런지 모르지만 설렁탕 괜찮았었어요.
    삼성동 신선선농탕 진짜 맛나거든요.
    회사서 너무 많이 올라와 못참을 것 같으면 사이다 마셨었는데
    그것도 몸에 그리 좋진 않다지만 속이 좀 가라앉긴 하더군요.
    저는 매실차 마시는거보담 사이다가 훨 도움이 됐어요.

  • 9. 동감
    '05.12.29 9:17 AM (211.211.xxx.12)

    초코렛.. 헉~
    전 30주랍니다.
    살에 대한 압박으로 아직까진 잘 참고 있는데.. 쉽지 않죠.
    입덧할땐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은데.. 배가 고파서~ 속이 느글거려서 주섬주섬 더 먹게 되더라구요.
    전 김치랑 살았구요.
    비빔국수, 아이스크림 좋고.. 사이다는 정말 답답할때.. 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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