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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 다니고 싶은데..
1. 절다녀요
'05.12.25 8:23 PM (203.235.xxx.54)집 가까운 절에 그냥가셔서 절하시고 기도하시면 됩니다..누가 같이 가야하는것도 아니고,혼자가시는게 제일좋죠.스님들께선 보통 새벽3시에 일어나시는걸로 알거든요...(대부분 일찍 9시경 주무셔서 새벽3시경에 일어나시는듯)..새벽 5시도 좋고 6시도 좋고,낮에도 좋고,저녁늦게야 좀 그렇지만,언제든지 열려있는곳이 절이죠.. 그냥 가시기 밋밋하시다면 천원짜리 한장들고 가셔서 불전에 하나 놓고,향이나 촛불하나 켜놓고 기도하시거나,아침에 불경책같은거 있으시다면 한번 읽으시는것도 마음이 참 안정되고 좋아요...전 꼭 절에 안가더라도...요즘 추워서 집안에서 불경 한번 읽고 그렇게 아침을 시작한답니다...
2. 가르침
'05.12.25 8:28 PM (222.99.xxx.252)을 제대로 받고 싶으시다면, 교육비가 좀 들긴 하지만, 여러 도량에서 실시하고 있는 '불교대학'이란 곳에 한번 다녀 보셔요.
아니면, 요즘은 절도 교회처럼 일요 법회를 보는 곳이 많으므로, 그 시간 알아 보시고, 한번 가 보시든지요.
그럼 가닥이 잡힐 듯 합니다.3. 앨리스
'05.12.25 8:35 PM (218.51.xxx.25)절도 교회와 같아 분위기 좋은 곳이 있고 이래 저래 돈 많이 쓰는 신도 좋아하는 곳 등등 천차만별이랍니다. 좋은 도량 만나시길 바랍니다.
4. 강두선
'05.12.25 10:14 PM (211.221.xxx.236)위 가르침님의 말씀대로 '불교대학'에 등록해서 다녀 보시길 권합니다.
계신 지역이 어디신지 알면 권해 드릴만한 곳이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좋은 인연 만나시길...
^^5. 능인선원
'05.12.25 10:27 PM (222.101.xxx.34)불교대학이 알차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저도 가보고 싶은데 집이 멀어 아직이네요...
그냥 혼자 가고 싶을때 한번씩 가시다가 그 절 법회시간도 한번 참석해 보시고
서서히 향냄새 베어들듯 적응해가시면 될거 같아요...6. 청정하기
'05.12.26 12:21 AM (58.102.xxx.76)불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시고 이제 입문을 하시려는 것이라면,
혼자 이곳 저곳 다니시는것 보다는, 가까운 분 중에서 절에 열심히 다니시는 분과 함께 하시는게
처음으로 시작하는 분들께는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네요.
도반에게 이런 저런 부분들에 대해 질문도 해 보고, 또 도반과 함께 나가시는 절의 스님께도
이런 저런 말씀도 한번 청해 보시구요.
무엇이든 처음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그 마음이 얼마 못가죠.
물론, 종교라는게 흥미와 재미로 시작하는 건 아니지만,
자신에게 어떤 절박한 무엇이 시작의 계기가 아니라면... 일단은 흥미가 있어야 마음이 가겠죠.
저는 도반과 함께 하시길 추천을 해 드리고 싶네요.
좋은 시작이 되시길 삼가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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