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린 황우석교수님을 지켜드려야 한다구요
번호 : 47480 글쓴이 : 국민누나
조회 : 22 스크랩 : 0 날짜 : 2005.12.19 14:33
여러분 오늘도 벌써 두개나 사진조작 얘기가 나왔다죠.
그래도 저는 황박사님을 끝까지 믿을거예요.
한개면 어떻구 세개면 어때요
일년이면 어떻구 삼년이면 어때요 황박사님도 그렇게 말씀하셨자나요.
그쵸? 이런식으로라면 하나하나 다 조사들어가서 오늘밤엔 어쩌면 스너피랑 영롱이도
다 가짜라고 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여러분 절대로 놀라면 안되요
오늘 나왔다는게 미즈메디의 수정란 줄기세포하고 우리 황박사님의 체세포 핵치환 줄기세포하고 사진이 같다는 모양이예요. 같을수도 있지 안그래요?
랩에 슬라이드가 너무 조금밖에 없어서 돈 아낄라고 두개 다 같이 놓았을수도 있는거자나요. 황박사님이 연구비 아낄려고 그렇게 두개 같이 논건데 왜 걔네들은 그걸 모를까요
그리고 황박사님이 줄기세포는 없어서 안보여주고 배반포기 까지만 보여준게 뭐 어때요?
그거가 다 크면 줄기세포가 되는거래요
지금은 배반포기까지밖에 못길렀어도 몇년 있으면 줄기세포까지 길러낼수 있는것을.
일년이면 어떻구 삼년이면 어때요.
정말 우껴요. 걔네들.
전 황박사님이 거짓말로 하지도 않은것을 했다고 논문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황박사님이 성공할때쯤엔 이미 다른나라들도 다 논문낼텐데 그러면 우리나라가 지자나요
그래서 황박사님이 거짓말로 미리 내논건데
왜 걔네들은 그렇게 깊은 뜻을 모르는지
암튼 다 필요없구요
전 누가 뭐래도 황박사님 편이랍니다
여러분도 그렇지요?
우리 화이팅해요.
어느 누가 와서 황박사님 거짓말한거 증거대도
절대로 놀라면 안된다구요 우리는!!
그리고 이번에 다 거짓말로 밝혀져서 앞으로 아무도 연구비 안대주고 논문도 안실어줄거라고 하는데 저는 걱정하나도 안해요
우리가 돈 모아서 황박사님 연구비도 대주고
또 출판사도 우리가 직접 차려서 우리가 내지요 뭐.
게다가 우리는 난자가 얼마나 많아요.
저도 난자 기증에 신청했어요
여러분도 그랬죠?
그거 자궁에 볼펜심 크기로 구멍 2-30개정도 뚫는 작업이라고
황까 애들은 막 겁주던데..여러분 그거 겁내면 안되는거 아시죠?
우리는 성녀들이자나요
황박사님도 우리한테 성녀라고 했자나요. ^^
황박사님의 영원한 팬. <국민누나> 올림.
ㅇㄹㄹㅇ 맞아요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 14:34
^6:: 사랑해 와...언니 글 정말 잘쓰시네요.. 사랑해요 14:34
셀허브 박사님 화이팅~ 14:34
알럽황우석교수... 완전논리적이네요.. 이거 과갤 브릭 그런데에다 올려야겠어요 2005/12/19
dsfrggg 멋지네요. 정말 장하십니다. 14:36
[펌글입니다.]
알럽황에서 퍼온 글입니다. ㅡㅡ;
콰당~~
거기가 이 정도일지는...
너무 황당하고 당황스럽네요.
1. 새라
'05.12.19 2:44 PM (218.53.xxx.101)제정신입니까?
2. ..
'05.12.19 2:46 PM (61.84.xxx.104)이죽거리지좀 맙시다...
황교수말이 거짓이면 누구 덕보는 사람 있습니까..?
잘못했다면 응당의 댓가를 치뤄야하고 잘못은 고쳐나가야하지만 이런식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성적으로 좀 하세요
상대랑 똑같이 하면 수준이 같아지는겁니다3. 낚시글이 아닐지..
'05.12.19 2:50 PM (18.98.xxx.31).
4. ...
'05.12.19 3:07 PM (124.5.xxx.76)도대체 왜 이러는건지요
5. 디시인사이드....
'05.12.19 3:14 PM (221.158.xxx.121)디시인사이드 과갤 대표 닉네임이네요.
알럽황가서 누가 그분 닉네임으로 낚시하고 있는듯 합니다.
[염장지대로 입니다.]
에효.....6. 눈만버렸네
'05.12.19 3:19 PM (58.239.xxx.15)돈을대주건 그 넘치는 난자 무한제공하든 알아서하슈~~
7. 지적수준 의심.
'05.12.19 3:33 PM (202.156.xxx.51)이런말 안할라구 그랬는데
이죽거리는 펌글 날르시는 원글님 재수 없어요.8. 직접쓴
'05.12.19 3:36 PM (61.80.xxx.158)디시과학갤러리 방금 가서 보니
국민누나라는 분이 2시간전엔가 본인이 아이러브 황우석에 가서 쓴 글이랍니다.
아이러브 황우석까페에 가입해서 저런식으로 글 쓰고
본인들이 꼬리달고
그러다 짤리면 또 가입하고......
몇명이서 재미로 그러나 보더라구요.
방금 가보니 이제 그만하자 황우석 까페 사람들 불쌍하다고 하더군요.9. 윗사람
'05.12.19 3:41 PM (220.75.xxx.200)더 재수 없지요, 이런 정신 나간사람들 곳곳에 있다고 가르쳐 주는게 뭐이가 그렇게 재수없다는건지 모르겠네요.황교수 말이 거짓이여서 덕보는 사람 있냐구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덕볼 사람 어딨겠습니까??
그래요, 황교수 말이 사실여서 덕좀 보려구 했는데, 덕은 커녕 완전히 *물 뒤집어 쓴 느낌들 아닌가요?
전, 엊그제 티브이 보면서 저러다 황교수 어디가서 자살했다는 기사 나오나 걱정 했는데, 그런 걱정 할필요두 없겠더라구요. 과연, 그가 우리 국민 한테 뭘 잘못했는지나 아는 사람인지 모르겠거든요.
황교수...정신과적 진료가 필요한 사람 인거 같습디다., 여기저기서 벌떼 처럼 난리 겠네요.황까라고..
황까라도 좋습니다, 황빠들이 저정신 빠진짓 하고 있는거 보니, 겁납니다.어디 새로운 종교 하나 안생기나 싶네요.10. 참으로 딱합니다.
'05.12.19 4:07 PM (211.222.xxx.219)난자 제공한다는 정신 빠진 여자들은 난자 제공하고 인생포기하고 살 모양이더군요.
인공수정 해 보신 분들 그 고통 아시지요?
왜 외국에서 배아줄기세포를 못하고 있는지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만에 하나 이 나라에서 성공하면 세계 각국의 난치병환자를 한명 살리기 위헤
우리의 젊은 여성들이 2명 이상의 인생이 망가지겠지요?
왜 부시가 거부했을까요?
그 약삭바른 선진국들이 뭐가 뭇나서 한국이 앞서게 내버려 둘까요?
참 한심한 대한민국입니다.11. 끝이 있을까
'05.12.19 4:20 PM (61.80.xxx.158)디시에서도 우려하는 대로 대결 양상으로 가고 있네요.
황까와 황빠로
저 글은 황까의 일원인 국민누나가 황우석까페에 염장지를려고 그곳에 원정가서 쓴 글이고요
이 난리를 보니
사이언스 그 말이 참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과학은 과학으로 검증하겠다.
꼭 이 방법밖이야 했는지...
엠비씨는 녹취록 프레시안에 흘리듯
브릭같은곳에 제보 흘려 과학계에서 마무리되도록 하지
왜 온 국민을 다 끌여들여서 이 난리인지......12. 지키자
'05.12.19 4:37 PM (210.96.xxx.55)과학을 과학으로 하지 않고
언론플레이를 한 장본인은 바로 황우석이죠.
저도 몰랐는데, 영롱이는 아예 논문을 작성하지도 않았고, 체세포는 잃어버렸답니다.
황우석은 영롱이 만들자 마자 바로 언론기자들을 불러다 공개했죠.
그래서 왜 논문이 없냐니깐.
안그래도 다른 교수들과 만들어야지.. 하다가 흐지부지되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만들걸..
그리고 그거 별로 신기술도 아닌데, 논문낼 이유가 없다라고 말하더군요.
그런데 왜 언론기자 불러다 자랑하고 그랬을까요?
과학자가 왜 절의 법회까지 가서 연설할까요?
과학자인가요? 언론인인가요?13. ...
'05.12.19 4:38 PM (202.156.xxx.51)저 황교수님을 믿긴 했었지만 지금은 결과를 지켜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금은 그 어느누구의 말도 믿지 않고 있습니다.
황빠니 황까니 이런 단어까지 나오다니
괴로와요.
좀더 객관적인 글을 읽어보나 들어왔더니
유치하기 짝이 없어요 글이...
이런글 퍼날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말한마디 하기가 무섭네요.14. 세상에나
'05.12.19 4:42 PM (58.120.xxx.113)이런 글을 이 곳까지 펌한 이유가 뭐죠?
세상에...할일도 디~게도 없는 분이네요
황님보다 더한 사람이네요
쩝~~~~~~~~15. 지키자
'05.12.19 4:45 PM (210.96.xxx.55)황님의 과학적인 글도 잘못되었고,
이런 글도 잘못되었고,
도대체 어떤 글이어야 할까?
저런 글에 정신차리라고 바른 말 하는 사람이 없는 곳이 바로
황우석을 지지하는 사이트들입니다.16. MBC가
'05.12.19 4:50 PM (211.222.xxx.219)과연 잘 못했나요
"끝이있을까"분 !
외국 언론에서 이미 불거져 나오는데...
애국심 하나로 MBC까지 가만 있다가
외국에서 완전히 터진 다음에 그제사 한국언론에서 나설까요?
이미 외국에 먼저 떠들은 것은 전혀 모르시나요?
그냥 우물안 개구리모양 이 땅안에서만 감싸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생각하시나보지요?17. 믿었었는데..
'05.12.19 4:51 PM (218.53.xxx.231)정말 황교수를 믿었었는데....
설마 아니겠지 아니겠지... mbc 정말 웃기는 인간들이다.. 했는데...
시간이 갈 수록.. 황교수가 거짓말인것 같아 맘이 아프네요....
논문 냈다고 했을때.. 야~~ 우리나라도 이런 과학자가 있구나.... 정말 대단하다 했는데.... 깨깽.....
요즘은 '황' '줄기' 뭐 이런 기사만 있으면 그냥 지나칩니다...
이런 상황들 정말 창피하네요... 누워서 침뱉는거 같기도 하고... 암튼 속상합니다.....18. 황
'05.12.19 5:02 PM (61.74.xxx.85)퍼오신 글은 디씨에서 황까페들어가서 장난친 글인데, 굳이 놀리면서 장난치는 글 가지고 얘기할 것은 없을 듯 합니다... 그 카페 좀 섬짓하긴 한데,아래 같은 만화에서 설명하는 '인지부조화'의 전형적인 예가 아닐지 싶습니다.
http://kr.img.dc.yahoo.com/b13/data/science/yahoo_peo.gif
오늘은 별로 글쓸 게재가 아니라... 나중에 다시 이 현상에 대해서 얘기할 수 있으면 적어보겠습니다.19. 씁쓸...
'05.12.19 5:02 PM (58.142.xxx.142)피디수첩을 무섭게 공격하고 엠비씨 광고까지 내리게했던 그 네티즌들이
이제는 아이러브황 카페를 떠나서 다음에 안티황 카페를 만들고
거기서 신나게 욕하고 각종 패러디물을 만들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피디수첩과 프레시안을 지지했던 사람들은 오히려
인신공격이나 욕설은 스스로 규제하고 있구요.
사태를 이 지경으로 만든 것이 과연 무엇일까요....
황교수는 책임지려 하지 않고 거짓말만 계속이고,
대다수 여론이 진실을 외면하고 황교수 감싸기와 동정론에 급급하다 보니
이제 모든 것이 다 폭로되고 2004년 논문부터 영롱이와 스너피까지 들먹이게 된 거 아닙니까?
차라리 처음부터 2005년 논문을 겸허하게 투명하게 검증했다면
이런 파국이 왔을까요? 이런 인신공격이 있었을까요?
검증이라는 말 자체도 못 꺼내게 했던 사회가
정말 한 인간을 매장시키고 있는 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20. 지키자
'05.12.19 5:09 PM (210.96.xxx.55)그래도 팩트에 근거하여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는 사람들은 원글이 염증나지만
황우석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사람들은 원글에서 느끼는 바가 있지 않을까요?
진실을 밝히기까지 왜 그리 힘든지요?
아마 브릭이나 과갤처럼 실증적인 검토,
그리고 인터넷을 통한 투명한 공개가 없었다면,
우린 예전 어른들처럼 박정희를 우상으로 숭배하고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