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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콧잔등을 데었어요.

화상 조회수 : 158
작성일 : 2005-12-18 20:38:36

어제 저녁 감자탕집에서 밥을 먹다가,
뜨거운 개인접시에 아이가 데었어요.
처음엔 그냥 벌겋던데, 바셀린 바르고 나서.. 오늘 아침에 보니, 그 부위가 보랗빛이에요.
어른 새끼 손톱만큼의 보라색인데..
물집은 없고...
내일 병원에 가겠지만, 흉이 질까 걱정입니다.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IP : 125.178.xxx.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응급처치법
    '05.12.19 6:35 AM (221.158.xxx.121)

    에공...... 얼마나 놀라고 아팠을까? 넘 걱정하지 마셔요. 지금이라도 치약 or 소주를~!!!

    예전에 외사촌동생(4살)이 라면을 먹다가 엎질러서 심하게 오른팔을 다 데었어요.
    그 외사촌동생은 금방 병원에 가서 처방전약도 먹고 환부약도 발라주어 지금은 흉터 하나 없이 말끔히 낫았어요.
    그때 의사 선생님께서 집에서 응급처치법으로 치약을 바르라고 가르켜 주셨다고 합니다.
    치약성분(지금은 기억안나요...)에 처방한 환부약 성붕이 있다고 하셨답니다.

    저는 요리할때 팬이나 오븐에 데이면 환부(상처)위에 언릉 치약 발라줘요. 그럼 화(시원한)하면서 마음에 안정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빨리 상처 없이 쉽게 낫더라구요.
    그리고 중학교때 과학선생님이 데였을때 소주 발라도 좋다고 했었어요.
    치약이랑 소주 몰랐을때 저도 바셀린 발랐구요.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 2. 치약은 ...
    '05.12.19 8:20 AM (218.144.xxx.78)

    화한 느낌만 날뿐 화기를 빼주는 것이 아니지 않나요?
    맨살에 치약만 발라놓아도 나중에 피부가 까맣게 죽던데요.

  • 3. 저는
    '05.12.19 8:39 AM (219.241.xxx.105)

    어떤 분이 아이가 모기 물린 자국에 치약 바르는 것을 보았네요.
    참으로 기이하다 생각했어요.
    아무거나 잘못 바르면,,, 나중에 치료 받을 때에 무리가 갑니다.
    바세린,,, 소주 바르는 것 의사 선생님들이 싫어하시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상쳐 치료할 때 그것을 지우는 것이 더 시간 걸릴 수 잇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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