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예요.
첨 갔던 대학병원 말고 어린이 치과를 갔는데
잇몸이 많이 부어 지금은 이를 지탱하는지 흔들리지는 않구요.
부기가 빠져봐야 치료를 한다고 하고 아무것도 않고 왔어요.
첨 간 병원에 갈걸 그랬나봐요.
소독이라도 하고올껄..
입술꿰메고 잇몸붓고 해 아이 보니 눈물이 나요.
아마 부기 빠지고도 흔들리면 빼야겠지요.
엄마걱정과는 달리 그래가지고도 밥도 잘먹고 앞니로 끓어먹는건 잘라주고 해서 잘 지내고 있어요.(3살이예요.)
내일 첨 간 병원의 전문의 선생님 만나보고 고정을 시키든지 말씀을 드려봐야겠어요.
바라는건 변색이 되든 들쑥날쑥해지든 빠지든 영구치만 잘 나고 턱관절 변형이나 안오면 좋겠어요.
이야 교정을 하면 되니까요.
답변 주시고 조언주셔서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르실꺼예요.
항상 82에 도움만 받고 드리진 못하네요.
선배 어머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참,치과 의사분도요.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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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이 이빨이 흔들린다고 했던...
감사해요. 조회수 : 324
작성일 : 2005-12-18 15:26:31
IP : 220.119.xxx.24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05.12.18 6:33 PM (219.241.xxx.105)그래도 영구치는 잘날 것이구요,
엄마가 더 놀래셨더랍니다.
아이 키우며 별일이 다 많답니다.
그래요,,, 다니던 병원이 대학병원보다 인간적이고 친절하답니다.
치료 잘 받으시구요,,, 제가 아는 아이 입술 그렇게 빵구 날 정도로
다쳤어도 밥 잘 먹고 잘 놀더라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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