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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가정 파탄낸 츠자 글이 어디로 갔을꼬??
댓글이 넘쳐 나니깐
감당이 안되었든지
지워버렸네요
나..아직 욕 덜했는디...
왜 지웠댜~~
1. .
'05.12.16 8:01 PM (222.110.xxx.228)그러게 말입니다. 에잇, 쳇!
2. ㅋㅋㅋㅋ
'05.12.16 8:03 PM (211.54.xxx.104)저도 글보고 황당했는데...
이혼남과 결혼생각한다해서 걱정했더니 아니...유부남을 만나서 이혼시키고 이젠 살아볼려니 그집 아들자식땜에 겁이나서 뒤로 뺄려는거 잖아요.
넘...겁대가리 없는 처자로고~흠.3. 혹...
'05.12.16 8:06 PM (222.234.xxx.60)그분이 상상해서 쓴 소설 같은거 아니었을까요?
이렇게 쓰면 댓글들이 어떻게 달리려나...??
참내~ 괜히 시간낭비 감정낭비... 이게 몬가요?
안그래두 맘이 뒤숭숭한데...
나~~ 원참...4. 에궁
'05.12.16 8:07 PM (221.167.xxx.183)키톡 갔다오니 없어졌네요,,후한이 두려웠나봅니다.
아가씨들이 겁도 없이 남의 가정 파탄 냈으면 책임을 지든가.
이제와서 책임 질려니 겁났나보네요.
그것도 모르고 아가씨 입장에서 많은 조은 해주신 우리님들 힘 빠집니다.5. 음...
'05.12.16 8:07 PM (221.138.xxx.80)맨 처음에 글 올린건 댓글이41개나 되더군요
두번째 글 올린건 댓글이 5개까지 올라온건만 보았어요
그것두 삽시간에..왜냐?..ps가 있어서
사실,ps보고 놀랬습니다
그 이혼남이 이혼한게 그 처자때문이더군요
물론 전부터 이혼남과 부인이 사이가 안좋았다고 하지만...
유부남이란게 아가씨들 만나면 그러잖아요
자기는 부인과 사이가 안좋아서 곧 이혼할거라고 하면서 아가씨들 만나잖아요
음...
아무튼 그 처자 나빠요
자기땜에 그 이혼남이 이혼했다고 본인이 인정했으니...
그렇다고 댓글이 다섯개나 달린 글을 지우다니..
물론 댓글들이 모두 꾸짖는 글이였지만서두...가슴에 새겼었야죠
달면 삼키고 쓰면 뱉고..그러면 안되지요...6. ㅎㅎ
'05.12.16 8:08 PM (220.93.xxx.237)겁대가리가 없는게 아니구, 싸가지가 없는 애인거 같구료..
유부남 델꾸 좀 놀려 했더니 순진한 유부남 마눌헌티 들켜서 이혼당하고, 이 여자랑 결혼까지 생각했더니만 정작 그 뇬은 결혼 생각은 없었겠죠.
사랑은 웬 얼어죽을 사랑?? 남자가 돈이 쫌 있었나??7. 허거덕
'05.12.16 8:08 PM (218.238.xxx.55)그런내용이었어요?
전 제목만 보고 열어보질 않았었는데 별 내용이 다 올라오는군요
놀라워라8. 한마디로
'05.12.16 8:14 PM (61.100.xxx.162)몬된녀어언...
남의 가정을 파탄시키고 이제 결혼하자니 애새끼가 걸리고 그 애 마저 남편 마누라가 데려갔으면
아무 걱정없이 결혼할텐데 하는 마음이 심중에 깔려 있더구만.
정말 욕만나오네...9. 원글이
'05.12.16 8:17 PM (194.80.xxx.10)없어져서 여기다 답글 달께요. 원글님 보세요.
제가 아는 얘기 해드릴께요. 지금부터 약 30년 전 이야기 입니다.
우리엄마 친구분인데요. 제가 초등학교 1학년일때 같은 반 친구 학부형이었어요.
애가 셋 있는데 (초1, 다섯살, 두살?) 남편이 회사 여직원과 바람이 났어요.
남편이 용서해 달라고 싹싹 빌었는데도 이 엄마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서
애 셋을 두고 이혼하고 나갔어요. 1970년대 중반이었는데 그게 어디 쉬운 일입니까.
처녀였던 그 여직원은 그 남자와 결혼해서 애 셋을 키우면서 살았어요.
위자료로 받은 돈 어찌어찌 다 까먹고, 힘들게 힘들게 살아가야 했던 그 아줌마.
10년이 지나서 큰딸이 보고 싶어 학교로 찾아갔더래요.
딸이...'엄마는 왜 우리를 두고 나갔어.
미스리(그 여직원)는 처녀인데도 우리집에 들어와서 우리를 키우면서 살았잖야....'
그리고 나중에 자기가 좀 더 크거든 만나자고 하더래요.
우리 엄마가 한번은 시내에서, 미스리랑 그 아이랑 친모녀처럼 팔짱을 끼고 가는 걸 봤다고...
우리 엄마가 그 아줌마 보고 이혼하지 말라고 그렇게 뜯어 말렸는데,
그 아줌마 결국 노년에 아주 힘들게 혼자 살고 계세요.
님이 물러서면 그 남자분은 다시 전부인과 재결합 하실지...그게 님이 바라시는 건가요?
그러면 님이 죄책감을 덜 가지고 그 남자분과 헤어질 수 있을 것 같은가요?
그렇다면 헤어져 보세요.
저는 그 아줌마 이야기 들으면서 미스리란 여자가 대단하다 싶었어요.
진짜 용기란 그런거죠.
자기 행동에 따른 결과에 책임을 지는 거.
어쩃거나 그 남자가 돈은 잘 벌어서 미스리는 유복하게 살았다고 하네요.
자기 애도 낳지 않고 전처 아이 셋 다 반듯하게 키웠다고요.
셋째 막내는 한참 클때까지 미스리가 친엄마인줄 알았다고 해요.
엄마가 워낙 어릴 적에 이혼하고 가버렸으니...
그 만한 각오도 없이 애초에 유부남과 사귀지를 말았어야죠!10. ....
'05.12.16 8:23 PM (221.164.xxx.158)처자만 욕할게 아니라 그 넘도 똑 같은 ..마눌이나 잘 챙기지 따데 신경쓰고 다니다니~~그 남자도 나쁜 *
11. 궁금
'05.12.16 8:36 PM (222.234.xxx.60)궁금해할 가치조차 없는...
사실이라면 욕을 10톤 트럭으로 받아 먹어두 모자랄 내용 이예요.12. 저런
'05.12.16 9:30 PM (59.150.xxx.57)저도 이혼남과 연애하다 결혼으로 고민하는줄알았는데,지가 이혼전부터 그남자랑 그렇고 그래놓고,애키울자신없으니까 감히 82에 와서 고민이라고 털어놓은거군요...저런인간은 창자까지 뻔뻔한x이예요..양심도 없는것이 겁대가리상실하고 사나보네,,그런인간 낳은 부모조차 욕듣기기 딱좋구만,,,놔두세요..지 팔자대로 살게...
13. 그랬군요
'05.12.16 9:33 PM (220.85.xxx.197)첫번째 글은 대충 기억나요. 자게 훑어보다 리플이 많이 달렸길래 뭔글인가 하고 봤더랬죠..
어쩌다 애딸린 이혼남을 사귀었을꼬..참 안됐다..했는데 그런 몹쓸 X였다니...
나중에라도 벌받을거에요. 남의 가정 파탄내고 잘되는 인간 못봤어요.
글썼던 여자나 상대 남자나 꼭 크게 벌받을거에요.14. 충격
'05.12.16 9:53 PM (222.101.xxx.34)정말 나쁜X 더라구요...
자기때문에 엄마 없이 자라는 불쌍한 아이 보면 죄책감은 안드는지...
자기자식 아니라 키울자신 없다니... 황당 그 자체였어요...
그리 자랑스러워 하는 맏딸이라 이혼남이랑 결혼하고 싶다는 입이 안 떨어진다는 글봤는데,
그 부모님은 그 자랑스러워하는 딸이 남의 가정파탄시키고 엄마없이 자라는 아이 만들어놓고 그 아이 키우기 싫어한다는거 아시면 어떨까요... 이혼남이랑 결혼한다는 거 보다 더 충격일거 같아요...
아까 글 쓰신분 이 댓글들 보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본다면 댓글보면서 정신차리세요...15. 그뇬..
'05.12.16 9:54 PM (59.4.xxx.149)바람둥이 이혼남 만나 결혼해서 꼭 지같은 여자땜에 이혼해서 눈물 흘리며 살아봐야 정신차릴걸요
16. 허억
'05.12.16 10:55 PM (221.143.xxx.9)그런 글이 있었다니..
남의 눈에 눈물 흘리게 한 사람, 자기 눈에는 피눈물 난다던데..17. 읽고싶다
'05.12.16 11:37 PM (204.193.xxx.8)댓글 대로 그대로인가요?
아무리 닭고기를 그렇게 좋아해도 남의 닭고기 뺏어먹으면 안되죠. 것도 다 삶어져 있는 거를.
그렇게 닭고기 먹고 싶으면 직접 삶아 먹던가! 날고기도 많은데 하필!18. 허걱!
'05.12.17 12:19 AM (220.127.xxx.30)저도 혼자 아이 키우는지라 원글님이 불쌍해서 댓글달았더니..뭬라고요??
원글님.
물론 사랑이었겠지만, 진짜 사랑은 책임지는 용기 아닐까요?
아무리 현실이 힘들어도 내 선택은 내가 책임지고, 적어도 노력이라도 하는거요.
원글님 그런 태도로는 절대로 진실한 사랑 하기 어려울겁니다.
내가 지하4층에 있으면 지하4층에 있는 사람밖에 못만나요.
자기 그릇을 아셔야죠.19. 제 생각엔
'05.12.17 8:53 AM (218.49.xxx.249)장난으로 올린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한참 진지하다가 끝에나 자기땜에 이혼했다고 써놓은 것 보고 뒷통수 맞은 것 같기도 하고 놀리는 것 같기도 하고 참나.... 그러고는 두번째 원글을 삭제했었군요.
참 찜찜하네요. 상대할 가치도 없는 글이었던 거 같아요.20. 아마
'05.12.17 1:54 PM (219.240.xxx.45)다들 결혼 말리니 '이렇게 해서 이혼했는데 그래도 안해야 되나..'하고
물었던 거겠죠.
얼마나 생각이 없는지가 드러나는 순간이었네요.21. 제 주위에도
'05.12.17 4:51 PM (203.130.xxx.236)나쁜 것들이 꽤 많아요
제가 가르쳤던 아이인데 새엄마가 왔는데
자기가 마치 총각이랑 결혼한 양 아이를 손님이 오면 방에서 나오지 못하게 했다고 해요
홈피에 가보면 자기가 난 딸들 사진만 올려놓고 남편이 첫아내와 난 딸이 있다는 것은 자기동생도 모르게
숨기나봐요
제 제자가 19세인데 호주로 유학을 보내놓고 학비만 대주고 있어요
제 생각은 아이가 있다는 것 알고 온 결혼인데 그렇게 자존심 상하면 총각하고 결혼해야지
왜 애딸린 남자하고 할까 싶어요
자존심은 재혼이 용서가 안되고 생활은 호사스럽게 살고 싶고...
어쨋든 남보기에는 외제차 타고 호사스럽게 결혼 잘한걸로 소문이 나있지만
내면을 보면 전부인딸은 완전히 투명인간 만들어 놓고 자기 어린딸에 열살이상 차이나는 남편하고
시댁하고는 완전히 의절시키고 산다고 합니다
별의별 양심없는 여자들 참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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