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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말이 맞는거래요...황우석박사vs노성일이사장

방송보다가 조회수 : 2,206
작성일 : 2005-12-16 16:25:36
의학에 관심없는 사람조차도 이번 일은 정말 관심이 있을 것인데요.
황우석 박사가 전국민, 아니 전 세계를 상대로 사기를 친건지 노성일이사장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인지...
전 애초에 난자 윤리성 문제만 넘어가면 다른 사실, 특히 논문은 사실일거라 믿었던 사람인데요. 그래서 헬싱키 선언 이야기 다들 아시긴 하시지만 연구원들이 자발적으로 하지 않았을까 그렇게 믿고 싶기도 했고요. 황우석 교수가 거짓말하고 있는 거라면 그 연구원들의 난자 기증도 암묵적 강요에 의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차분히 말하는 황우석 교수에 비해 좀 중구난방하는 노성일 이사장이 말을 많이 하는 것 같아 석 내키지는 않지만 저같은 인문계열 출신은 차라리 노성일 이사장의 말이 더 이해가 쉽네요. 황우석 교수말은 좀 핵심은 피하고 이리저리 피하는 것 같아요.
황우석 박사는 분명히 만들었는데 미즈메디쪽에서 빼돌린 거 아닌가 의심스럽다고 했고, 미즈메디 측은 토사구팽이라는데...아 어렵네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는 황박사말이 사실이길 빕니다. 그런데 사실 노이사장 말이 맞는 것 같네요. 그럼 그 영롱이 스키너 얘들도 다 가짜는 아니겠죠? 이번 science 논문 하나만 그러길 빌어요.
IP : 219.251.xxx.12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12.16 4:27 PM (218.52.xxx.24)

    저도 머릿속이 뱅글뱅글해요.
    아우~ 두통약 먹어야겠어요.

  • 2. 소스
    '05.12.16 4:33 PM (211.192.xxx.35)

    저도 역시 뱅글뱅글이네요.
    누구말이 옳은지는 시간이 지나면 판가름 나겠죠? 황우석 박사가 열흘이면 증명해 보일 수 있다고 하니 자연스레 답이 나오지 않을까??
    근데 네이버에 댓글들을 보니 노이사장이 1000억을 투자해 다른 업체(황우석 박사의 경쟁자)와 손을 잡았다고 하던데..황우석 박사가 노이사장한테 증명할테니 기다려 달라고 했는데 다음날 바로 노이사장이 기자회견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합작은 14일에 하고 기자회견은 15일에 하고..
    에효..누가 진실인지 저도 헷갈리네요.

  • 3. 저도...
    '05.12.16 4:36 PM (58.140.xxx.41)

    두분꺼 다 봤는데 황교수님은 우왕좌왕...(분위기도 그렇고...) 너무 빙빙돌려 얘기하는거같고
    노이사장은 그래도 자세하고....앞뒤정황이 착착 잘 들어맞게 얘기하두만요
    열흘인지 보름인지 기다려봐야하고....아예 줄기세포가 없거나 못만드는것은 아닌거같아요...
    그러나.. 논문에대한 부분은 황교수님도 잘못을 인정하는 분위기인듯.....

  • 4.
    '05.12.16 4:44 PM (211.205.xxx.147)

    비원에 한번 가보세요
    전 목요일에 갔다왔는데 아직 단풍이 안들어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너무 좋았답니다.
    10월말이나 11월초에 한번 더 갔다와보려구요
    이 가을 만끽하시길...

  • 5. 저도 아리송.
    '05.12.16 4:45 PM (220.85.xxx.112)

    노성일은 배아줄기 세포가 진짜 있는지 의심스럽다.
    적어도 9개는 거짓이다, 논문은 조작됐다! 그리고 2,3번은 검증해봐야한다!
    황우석은 논문에 오류가 있다. 하지만 11개의 배아줄기 세포는 존재했었다!
    결과적으로 논문 철회에는 둘다 합의했고, 기술이 있어 다시 11개를 성공시킬수 있는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요.
    황우석은 상당히 자신있는 얼굴이고, 노성일은 황우석의 실력이 어떻든간에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기에 자신은 잘못된 부분에 대해 진실을 밝힌다..라고 보이네요.

    노성일씨도 뭔가 절박했기에 성급하게 발표한게 아닌지 좀 불쌍해 보이네요.
    어쨋든 논문을 철회한다는건 황우석교수도 문제가 있음을 인정한거겠죠.
    새튼이고 황우석이고 그간의 업적은 뛰어났을지 모르겠으나 문제가 있는 사람들인건 분명한거 같아요.

  • 6. 저도 헉
    '05.12.16 5:05 PM (61.96.xxx.230)

    "줄기세포가 한개면 어떻고, 세개면 어떻습니까"
    이 말을 누가 했는데요? 노성일씨? 황교수?
    설마 황교수가?

    헉헉헉

  • 7. .
    '05.12.16 5:05 PM (218.236.xxx.185)

    노 이사장은 상당히 황박사에게 섭섭한 감정이 많이 있는걸로 보이더군요
    오늘 인터뷰 보면서... 사실 두분다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는군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가 그 기술을 보유했다는게 사실이길 바랄뿐 입니다.

  • 8. 방송보다가
    '05.12.16 5:06 PM (219.251.xxx.123)

    황교수가 그랬어요. 그 말 듣고 저도 11개 아니겠구나 싶던걸요.

  • 9. 퍼온글
    '05.12.16 5:16 PM (219.241.xxx.140)

    퍼온글입니다.

    읽어보시면 객관적인 정황이 판단되구요.
    개인적으로 황교수의 업적이 진실이고 사실이기를 너무 소망했었는데..
    마치..우리 아버지가 그럴리가 없잖아. 우리 아버지가..식의 망연자실이 생기네요.

    과학자들의 눈에는 허술한 점들이 너무나 많이 보이는데 일반 국민들은 황박사님의 화려한 언변과 자신감에 휘둘리기 쉬울들 하네요. 이제 서울대가 다음 사항을 포함하여 모든 진실을 공명정대하게 밝혀주기만을 기대 합니다.

    1. 줄기세포 만들수 있으니 괜찮다? - 아무도 줄기세포 만들 수 없다고 시비걸지 않았습니다. 오직 2005년 논문의 진위를 밝히자는 것이죠. 만약 어느 부부가 애를 낳았는데 이 아이가 친자인지 확인하자고 하니 둘째애를 낳아 증명하겠노라는 논리입니다. 셋째, 넷째를 낳아도 첫째애가 친자인지가 증명되지 않습니다.

    2. 열한개가 아니라 하나면 어떻고 세개면 어떻냐? - 이렇게 성공 확률이 낮다면 2004년 논문과 비교해 무슨 의미가 있나요? 다른 사람 체세포로 만들었다는 의미는 있을지 모르나, 본래 주장했던 핵심 내용에 결정적인 타격입니다.

    3. 누군가 바꿔치기했다? - 세포배양 해보신 분들은 중간 중간 stock 을 만드는 것이 상식임을 아실 겁니다. 특히나 이 중요한 세포를 stock 도 안만들고 있다가 누군가 바꿔치기 해서 나중에 알았다니, 기본도 안되어있는 연구실에서 무슨 줄기세포 허브를 구성한다는 겁니까?

    4. 오염되어 모두 없어졌다? - 오염이 된 시기가 언제인지 모르지만 이 역시 미리 stock 을 만들어 놓지 않은 실수를 묻지 않을 수가 없군요. 줄기세포 허브를 만들고도 이렇게 관리가 된다면 그때의 국가적 재앙은 어떻게 한답니까?

    5. 처음 배양때부터 미즈메디것과 바꿔졌다? - 그렇다면 논문에 나온 DNA 검사는 언제 이루어진 것이죠? 모순입니다.

    그냥 쓱 보고도 이만큼 말이 안되는 내용들이 많은데 자세히 살펴보면 정말 가관이겠네요. 정말 황박사님, 실망이 큽니다. 이제는 기막히다 못해 정떨어지네요. 많은 국민들과 정치인들이 또 황박사님의 화려한 언변에 놀아날까 무섭습니다. 이 일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으면 우리나라 과학정신은 정말 몇백년 후퇴할 것입니다.

  • 10. 그게 아니구요
    '05.12.16 5:16 PM (220.89.xxx.91)

    황교수님이 한개면 어떻고 세개면 어떻냐고 하신거는, 갯수를 조작하여 논문 내신게 아니라는 말씀이신 것 같던데요ㅠㅠ 그러니까 예를 들어 배아줄기세포가 11개가 아니라 3개만 만들었다면 그대로 3개로 사이언스에 발표하셨을 거라는...

  • 11. 속단하지 마세요
    '05.12.16 5:18 PM (220.89.xxx.91)

    http://board2.moneta.co.kr/cgi-bin/paxBulletin/bulView.cgi?mode=list&boardid=...

  • 12.
    '05.12.16 5:20 PM (61.96.xxx.230)

    3개만 발표했으면 당연히 별 의미가 없는 거죠.
    확률과 갯수가 중요한 건데...
    아무튼.. 이래저래 황교수님 말을 도무지 믿을 수가 없어요...
    자꾸 말이 바뀌고 정황상 명쾌한게 없고...

  • 13. 일단
    '05.12.16 5:22 PM (59.11.xxx.9)

    논문이 잘못된건 확실한것 같습니다.
    처음에 일이 불거져 나온것도 논문의 조작 여부였구요.
    저는 인터뷰도중 인위적인 실수라는 말에 실소가 나오더군요.
    인위적인 실수라뇨.

  • 14. 퍼오신글
    '05.12.16 5:23 PM (61.96.xxx.230)

    봤는데, 황교수님이 주동한 건 아니라 하더라도 그게 황교수님을 옹호할 근거는 못되는군요.
    어쨌든 황교수님은 벌써벌써 알고 있었고, 줄기세포도 분명히 11개가 아니라는 사실이잖아요.
    그런데도 오늘 황교수는 분명히 있다, 오염됐다, 라고만 했잖아요.
    속사정이야 어떻건 황교수가 거짓말하는 건 분명하죠.
    퍼오신 글이 완전히 맞다고 해도 말예요.

  • 15. 어쨌든..
    '05.12.16 5:27 PM (219.253.xxx.163)

    줄기세포가 한개면 어떻고, 세개면 어떻습니까
    이말은 노성일씨도 하셨는데... 그 말은 진짜 줄기세포의 갯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단 하나의 줄기세포의 조작이있었어도 그건 과학자로서의 윤리를 벗어난 일이란걸 강조하기
    위한 서두였구요... 개인적으론 둘다 믿음이 안가지만 아무래도 노성일씨가 설득력은 있더군요..

  • 16. 진짜
    '05.12.16 5:49 PM (58.72.xxx.210)

    어지럽네요. 두 사람 다 뭔가 석연치 않네요.... 특히 노성일원장 메디포스트라는 곳에 1000억 투자하고 또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연구소를 설립한다는군요...

    이전투구하는 학자들 때문에 국민들 머리 넘 어지럽네요...

    미국은 줄기세포 주도권 찾았다고 좋다고 하는 분위기고... 이거 머가 먼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 17. 제 생각...
    '05.12.16 5:53 PM (220.95.xxx.28)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황교수님이 뭐가 부족해서
    일부러 그런 거짓 논문을 발표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남아있습니다.
    어차피 거짓이 밝혀지면 전세계적인 망신이고...
    지금까지 이룬것 만으로도 어느정도 인정받고 있는데...
    또 앞으로 더 많이 이루어 나가면 되는 것인데...

    사실 자연과학을 하는 사람으로써
    생명공학분야에 전문지식은 잘 없지만...
    일반적으로...
    논문이라는게 100% 완벽할 수는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또 같은 실험을 한다고 해도 또 똑같이 나오라는 법도 없고
    그러나 똑같이 나오지 않더라도 그것을 거짓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없죠..
    그냥 제 생각에... 황교수님의 업적이 100% 거짓이라고 생각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일부 오류는 있겠지만...

    그리고 이번 성공이 단지 체세포 복제 성공률을 높인것만이 의미있는 결과는 아닌 것으로 압니다.
    2004년 논문은 난자로부터 추출했다는 것과
    이번 논문은 체세포로부터 복제했다는 차이점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쨌든 진실은 밝혀져야 하지만
    또 일부 오류가 있다 하더라도
    앞으로 충분히 발전할 수 있고
    분명 우리 생명공학 발전을 위해서라도
    여론몰이 식으로 황박사님을 몰아 붙이는 것은 반대예요.

  • 18. 두근두근
    '05.12.16 5:55 PM (58.74.xxx.135)

    오늘 학부모 모임 끝나고 점심 먹으러 식당 갔는데 마침 황우석 교수 방송나오는데,,
    가슴이 두근 두근 ,..마치 월드컵때 우리나라 16강, 8강전 할때처럼 보기가 겁이 날 정도였어요,..
    우리가 지면 어쩌나 우리가 이겼으면 하는 걱정 반 희망 반으로 월드컵게임을 시청한 것처럼, 황교수의 논문조작설이 사실이 아니길 바라며 인터뷰방송을 지켜 보았어요.

    그러나 저의 시청소감은 황박사에 대한 실망 그 자체였어요.
    온 국민이 생물학,의학을 전공한 것도 아닌데 어려운 말들만 늘어놓으면서 핵심을 피해가는 모습은 정말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화가 막 나데요.

    저는 어제 방송된 PD수첩에 신뢰가 많이 가구,
    노성일 이사장에 대해선 신뢰도 가지만, 한편으로 불안하기도 하고 ,..

  • 19. 저는
    '05.12.16 7:08 PM (218.145.xxx.43)

    노성일 원장이 코너에 몰린 것 같던데요.
    논문 오류는 틀림없었고 그걸 황교수가 뒤늦게 발견하고
    그 책임을 미즈메디쪽과 그 연구원에 물으려는 움직임인 것 같았고,
    그것을 따지려고 어제 전화걸어 노성일 원장 병원으로 부른거 아닌가요?
    병원에서 대판 싸우고 나와서 노 원장이 기자들 만나서
    서둘러 "줄기세포 없다" 폭탄선언한 것이고...
    "2005 사이언스 논문에는 줄기세포 없다"고 읽었는데
    그 없다는 것이 애초에 전혀 없었는데 사기친 것이다...이런 뜻인지,
    아니면 당시는 있었는데 지금, 혹은 그 사이언스지 안에는 그 줄기세포가 없다...
    이런 뜻인지 매우 모호했어요.
    2004년 논문과 2005년 논문은 다른거 아닌가요?
    2004년 논문은 난자에서 핵을 제거해 줄기세포를 만들어 세계를 놀라게 한 것이고(일명 젓가락 기술로.
    인간의 난자는 거의 물이 들어간 고무풍선 같은지라 건드리기만해도 터지는데 P연구원이
    거기서 핵을 제거했다는...)
    2005년 논문은 환자의 피부세포에서 나온 체세포를 핵이 제거된 난자에 주입해 줄기세포를 만들어,
    그래서 일명 `맞춤형'이다 이런 말 나온거 아닌가요? 어렵긴 어렵더라구요.

  • 20. \\
    '05.12.16 9:25 PM (211.111.xxx.13)

    돈이 원수에요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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