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계란을 사면 자꾸만 안에 빨간색 피같은(??) 그런게 들어있어요...
저번에 어떤분이 닭이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렇다고 하셨었나? 여튼 별로 안좋은 상태라는 글을 읽고는 증말 그런거 걸리면 먹기가 영 찝찝했거든요...
며칠전에 산것도 그러더니 어제 하나로마트에서 산 유정란두 그렇더라구요...
영 찝찝해서... 버리자니 10개에 4천원돈 하는거라 아깝고... 먹자니 찝찝하고...
그래두 걷어내고 먹긴했지만 풀무원 계란은 안그런가요?
다른걸로 좀 바꿔볼까봐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왜 자꾸 계란이 이런게 걸리는지... 찜찜해서리...
... 조회수 : 1,123
작성일 : 2005-12-16 17:08:34
IP : 211.222.xxx.1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반품
'05.12.16 5:11 PM (211.108.xxx.24)사유는 안되나여?..
저두 가끔 그래서 숫가락으로 퍼내는데..2. ..
'05.12.16 5:17 PM (61.84.xxx.201)양계장하시는분이 그러는데 닭이 스트레스 받아서 그렇다 하더라구요
걱정말고 드세요3. 방사유정란
'05.12.16 5:26 PM (221.149.xxx.208)똑같은 유정란이라도 방사유정란을 사니 핏줄도 안 보이고 비린맛도 덜해서 달걀 살 때는 꼭 신경 써서 방사란인지 확인하고 사요. 저도 닭이 스트레스 받아서 그렇다고 알고 있는데 아무래도 방사해서 키운 닭들이 자유롭게(?) 자라다 보니 갇혀 지내는 닭들보다 스트레스를 덜 받아서인지 달걀이 더 품질이 좋은 것 같아요.
4. 애교짱
'05.12.16 7:03 PM (58.143.xxx.117)정말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피가 나는구나
근데 이거 어떡해 구별해서 사먹나????
무자게 궁금????5. 진주조개
'05.12.16 8:43 PM (220.93.xxx.77)방사유정란에 다이옥신이 더 많이 검출됬다고 나왔어요. 토양 오염은 쉽게 바꿀수있는게 아니라서 그렇다네요.
6. 그거...
'05.12.16 8:59 PM (61.96.xxx.18)간염걸린 닭이 낳은 거라고 하던데요...
잘 익혀 먹으면 이상 없대요.
전 그러려니 해요.
그얘기 듣기 전엔 찜찜해서 버리기도 했는데 이상 없다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