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보다 더 잼있는 줄기세포.....

[줄기세포]

줄기세포 파문. 그 어떤 소설보다 재밌다. 흥미진진

아래 이야기도 재밌어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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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6 16:13 조회: 188 추천: 3 반대: 0


어제 동창들 몇명이서 미즈메디 연구진에 있는 친구 위로주 사줄때 나온말이다..
결론은 황교수가 오버했지만 구라는 아니였다라는것이다
구라는 미즈메디 노원장과 미국에있는 미즈메디 출신 K연구원이란다.
요약하면

황교수는 분명 분화한 줄기세포를 줬다..
그건 사진에 찍힌것처럼 배양하는 몫은 애초연구때 미즈메디에게 있었다.
담당은 k연구원이였고 이사람은 사내에 출세욕이 강한인물로 소문나 있었단다.
얼마후 노원장에게 구라치며 배양에 성공했다고 사진을 황교수팀에 보냈고
이를 토대로 사이언스에 발표한것이다.
k씨는 이걸주면서 황교수에게 교수직을 부탁했다고 하더란다.
그래서 황교수가 오케이하구 추천서 써서 미국에 보냈는데
중간에 줄기세포담당교수에게 밝혀졌고.. 황교수가 이때 접었어야되는데
너무 존재가 커지니까 그냥 밀고나가기로 했었을꺼란다..
브릭 연구진들이 나중에 이사실을 끄집어 내면서
사실 가장 타격이 커야한 쪽은 줄기세포 배양책임을 지닌 미즈메디쪽이였지만
업계위치는 황교수못지않은 노성일원장이 병원문을 닫을수도 있는 환경에 처하니까
k연구원에게 귀국후 연구소 중책을 맡기는 조건으로 황교수를 붙들고 늘어지기로 했단다.
왜냐면 며칠전 메디XXX란 업체와 줄기세포와 관한 1000억짜리 계약을 했거든..
그거 흐지부지되고 책임을 미즈메디가 지니면 무너지는것은 그쪽이니까..
그친구왈 "황교수가 업적에 눈멀어 오버했고 그 단물을 노성일이가 같이 먹을려다
쓴물을 먹게 될꺼같으니까 황교수에게 공을 던져버린거란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반전이 하나 남아있다.. 황교수는 무른데 밑에 두교수는 아니다...
그사람이 미즈메디측을 붙들고 사실을 가지고 늘어지는 순간 끝이란다"

한줄요약-
괜히 오버하지말구 미즈메디 노성일원장을 주시하라...황교수측의 극적반전이 남아있단다

[위험..]

최근에 인터넷을 떠도는 출처불명의 위험한 글이죠.
친구의 친구, ~카더라의 전형에 속하는..

[어불성설]

다른 곳에서 설득력있는 반박을 들어서 옮기네요.

황우석 교수와의 프로젝트는 10조원대에 이르고 부와 명예가 기다리고 있는데,
만약 진짜 줄기세포가 있다면,
미쳤다고 1000억짜리 계약을 위해 황우석 교수를 내칠까요?

[엄머]

제친구도 미즈메디 연구소에 있는데 갸말은 다르던걸요 어제 아침에 황박사가 안교수부르고 안교수가 노성일 불러서 한말이 줄기세포는 없었다.. 였답니다. 황박사가 혼자족을수 없으니까 같이죽자고. 김선종은 꼭 죽일꺼라고 했다는데... 그리고 어제는 미즈메디 연구소 송년회날이었는데 무슨 위로주...

[저도,,]

아직도 누구말이 진실인지 모르지만..
기자회견보고나니 제맘은 노이사장쪽이 더 진실해 보여요
정말 사실이 아니기를...ㅜㅜ

[원더우먼]

원글님. 이 글, 각종 포털사이트에 떠돌아다니는 출처불명의 허구입니다.
함부로 이런 소설 옮기시면 안돼요.

[강두선]

사실이야 어찌 되었건 착찹하고 가슴 아프던데,
어찌 재미있다는 말이 나오는지...

[글쎄요...]

오늘 황교수와 노성일의 기자회견 보면서
노성일 뭔가 찜찜한 느낌들던데....../ 안 그렇던가요?

[실망]

황교수님은 정말.... 차라리 노사장이 어쨌거나 진실쪽에 가까워 보였어요.
양쪽다 상처만 남았지만...
난치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써 황교수의 명확하지 못한 해명은 참 실망스럽네요.

[***]

노성일씨는 뭔가 노련한 느낌이 들구요
황교수는 어설픈 느낌이네요

[글씨....]

노성일 원장이라는 사람은 왜 그리 눈물이 많대요?
접때도 울더니 오늘도 울구...그렇게 정많은 사람이...사람은 정말 속을 알 수 없나봐요.
황교수나 노원장이나 넘 철없는 어른들 처럼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