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시집가서 얘 둘씩 낳고 사는데 드뎌 하나남은 친구가 내년 40에 결혼을 한답니다 ㅋㅋ
담주 토욜에 보여준다는데 제가 괜시리 설레네여
조용한 곳에서 밥 먹으며 얘기하려 하는데 용수산 괜찮나요?
아님 홍대근처 한정식집 좀 추천해 주시면 감사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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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앞 용수산 가보신분??
괜히 들뜬여 조회수 : 356
작성일 : 2005-12-02 01:14:07
IP : 220.79.xxx.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용수산
'05.12.2 7:07 AM (218.159.xxx.252)홍대앞은 안가보고요 청담동에 있는 용수산을 가봤는데요 정말로 음식깨끗하고 분위기 좋고...아주 좋았습니다..^^상견례 장소 1위라고 그러더군요...^^우리 동서 상견례를 거기에서 했거든요...^^용수산하고 아무런 관계 아니니 오해는 마세요
2. 삼청점
'05.12.2 8:23 AM (210.217.xxx.22)용수산은 삼청점이 젤 낫다던데요.
강남 쪽에 아크로비스타 빌딩에도 멋진 인테리어로 새로 생겼다더군요.
근데, 용수산은 거품하우스로 알려져 있죠. 점심 "향정식"인가를 제외하면 넘 비싸요.3. 홍대
'05.12.2 9:51 AM (211.47.xxx.178)원글님~ 홍대 쪽에는 용수산이 없답니다...
다른 한정식집은 어머니가 차려주는 식탁,,,거기를 많이 가던데
가격 대비 별로라고 평이 그닥 좋진 않아요. 그래도 분위기는 괜찮을듯.
이 근처에 저렴한 한정식집(기와집 등)이 있긴한데
원글님 만남의 분위기에 부합될 곳은 아닌것 같네요.4. 거품
'05.12.2 1:30 PM (211.110.xxx.230)훔..ㅡㅡ^
엄니가 차려주는 식탁..분위기두 별루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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