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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내복과 이불은 어떤거 좋나요??

추워요 조회수 : 669
작성일 : 2005-11-29 16:57:56
저도 이제 드디어 내복 입어보려하는데요..
마트에서 만원대 정도로 생각했는데, 먼 친구가 내복을 4-5만원짜리 입는다는거에요.
실크라고..비너스도 아니고. 백양 머 이런건데.
가볍고 따뜻하다던데..믿을 수가 없어서 ㅠㅠ
정말 내복이 이렇게 비싸졌나요?
내복 하나에 그 정도 투자할만한지 ㅎㅎㅎ

그리고 이불요..
아무리 아파트라도 좀 두꺼운 이불...쓰자면 목화솜은 부담스럽고.
아파트 사시는 분들 다들 어떤 이불 쓰시나요?
전기장판으로 겨울을 나야할지..보일러를 밤새 틀 수도 없고.
지혜를 나눠주세요~!
IP : 211.210.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봤을땐
    '05.11.29 5:00 PM (219.252.xxx.101)

    내복이 비싼건요 얇고 따뜻한걸꺼예요
    많이 얇아서 입은듯 안입은듯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얇은데 보온성도 함께할려니 그래서 비싼거같은데요
    이불은 전 진드기방지이불하고 거위털이불하나있네요

  • 2. 김수열
    '05.11.29 5:16 PM (220.122.xxx.16)

    너무 싼 내복은 입었을때 불편한 경우가 많아요.
    다리를 구부리기 힘들거나, 어깨가 너무 끼거나...
    어느정도 적당한 값을 지불해야 좋은걸 살수있나봐요.

  • 3. 내복
    '05.11.29 5:49 PM (222.234.xxx.28)

    이 워낙 비싸요.이번에 어머님 내복 한벌 사드렸는데 비너스에서 68,000원주고 샀어요.
    백화점 행사매대에서 한해지난 제품 사면 많이 싸게 살수있어요.전 그떄 많이 이용해요.
    정가로는 엄두가 안나서 내복 못사겠어요.
    마트에서 파는건 질이 떨어지는건 맞더라구요.금방 보풀일고 그러네요.
    나갈때 입을거면 괜찮은 내복 장만하시구요. 집에선 그냥 긴팔면티 입으심 어떠신지..
    면티가 더 싸서 전 그렇게 해요.
    이불은 양모이불 덮어요. 가볍고 포근해요.

  • 4. 저두
    '05.11.29 6:07 PM (220.93.xxx.206)

    내복입구 싶은데요.
    한번두 사본적이 없어서 걍 3만원대 정도 생각했는데, 백화점에서 누가 십몇만원 줬다는 얘기 듣고 놀랬드랬죠.

  • 5. 가격이 비싼거는
    '05.11.29 7:56 PM (219.255.xxx.46)

    내복이라도 얇고 입으면 안입은것 처럼 몸에 착 감겨요.
    근데 무릅주변이 금새 닮아서 헤져요.
    가격싼 3중 보온메리는 두꺼운 데신에 입으면 좀 몸이 둔해요. 돈이 좋은거지요.
    가끔 여름에 메리야스50%할때 미리 장만해 놓으시면 좋아요.
    이불은 목화말고 폴리 100%솜을 넣어서 써요.
    침대를 쓰시면 침대속에 장판넣고 이불덮으면 좋고요,
    아무래도 가끔은 보일러로 실내온도를 올려주셔요, 저희는 가급적 한방에서 다 자도록 노력합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가능해요.

  • 6. @.@
    '05.11.29 7:58 PM (211.213.xxx.5)

    저두 시어머니께 잘 보일라구 내복사러 갔는디...세상에 만상에...
    월급받음 이제 내복 못사드립니다. 무신 명품 스카프보다 더 비싼 20만원도 더 했어요.
    근디...증말루 좋아서 아까버서 못드릴뻔 했습니다. ^^
    왜 캐시미어도 보기엔 몰라도 입으면 다른 니트 못입는다잖아요. 똑같은거 같아요.

    참~! 저흰 이불을 얇게 누빈거 안에 양모 얇은거 하나 넣어서 덮습니다.
    또...에너지 절약하시려면 내복입고 양말신고 계시다가 주무시기 30분전에 보일러 살짝 돌려주고
    꺼버리세요.
    너무 따뜻하면 얼굴에 주름 생긴대요 ^^

  • 7. 집에서
    '05.11.29 9:08 PM (218.153.xxx.124)

    내복 하의만 입어요. 입다가 안 입으면 넘 추워요.
    낮에 혼자 있을땐 난방을 잘 안하거나 약하게 하니까요.
    요즘 저녁 때 은근히 실내가 추워 계속 켜게 되요.
    몇시간을 강하게 때다가 잘 때 약하게 유지시키고 잡니다.
    나이가 드니까 춥게 자면 온몸이 다 아파요.

  • 8. 저는 추운날씨에
    '05.11.29 9:15 PM (221.140.xxx.123)

    난방은 약하게 틀고
    잠자리 들기전 침대이불 밑에 핫팩 넣어 두었다가
    핫팩-안고 잡니다.
    미리 넣어 두어서 침대바닥면이 따끈 따끈해요.
    울 신랑이 흉보더니 요즘은 자기가 더 껴안고 자요.^^
    그리고
    낮에도 핫팩 안고 다니면서 일하기도 하고
    설겆이 할 때 애기업듯이 업어보세요. 몸이 후끈 후끈 합니다. 책 읽고 컴 할 때도 끼고 있어요.
    그리고
    독일제 양모이불 넘 좋은데 요즘 한국서 구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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