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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 결혼 상 부주에 대해서...
시사촌이나 시 외사촌,시누의 시동생이나(아래글에 있네요..전 생각도 안하는데...)
등....결혼할때 부주를 하나요?
얼마전 시외사촌이 결혼을 했는데 시어머니가 우리에게 부주를 하라는거예요.
시어머니딴에는 우리아들이 부주했다고 하고 싶으셨나본데...
우리 결혼할때 그 사촌이 해준거 하나도 없고..
그때 시부모님측으로 외삼촌이 부주 했으니까
지금은 시부모님이 외삼촌에게 부주하는게 맞지 않나요?
만약 시외사촌이곤 시사촌이건 그많은 사람들 부주를 어떻게 다 하는지...
시아버지가 대표로 하시는게 맞지요.?
이중으로 할필요는 없지요?
그리고 시외할머니가 돌아가시는데 부주를 하나요?
저희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저는 부주 안했어요..
3일상 가족들과 같이 치뤘구요..
울남편도 마찬가지로....
1. 요즈음
'05.11.29 12:54 PM (222.233.xxx.60)사람들은,저도 젊은 사람이지만(40초반) 4촌이
멀다고생각들 하시나봐요.
원글님 경우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남이지만
남편과는 4촌인데요
예전에는 4촌 끼리 한집안에서도 많이 살았다 하던데...
그리고 부모님 슬하를 떠나 한 가정을 이루었으면
각자 성의껏 부주를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4촌 정말 가까운 촌수입니다.2. ...
'05.11.29 1:12 PM (211.196.xxx.228)사촌뿐 아니라 6촌도 가까워요.
요즈음 다들 각자 바쁘게 살아서 잘 모르긴하지만..
전 어른들이 하라는대로 다 모르는 분들이지만
내가 직접 받은 돈은 없지만
일가친척이라니까 다 합니다.
가까운 정도에 따라 액수는 틀리지만..3. ^^
'05.11.29 1:39 PM (59.186.xxx.80)집안마다 다르죠.
6촌을 가깝게 만나는 집도 있고, 4촌인데 남남도 있고.
보통 출가해서 가정을 이루면 부조를 각각 한다고 합니다.
더이상은 부모님의 소속이 아니라고 보는거죠.(실제로는 아닐지라도...)
형편에 맞게 하세요..
글고 할머니상때 손자가 부조 안하는 걸로 아는데....4. ..
'05.11.29 1:52 PM (221.157.xxx.196)결혼했고 성인이고 한 일가를 이루었다면..부모님과는 별개로 따로 부주를 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뭐 결혼식에 참석 안했다면 일부러 할필요는 없지만..결혼식가서 밥먹었음 밥값은 내야한다고 생각...^^5. 따지고 들자면
'05.11.29 3:04 PM (211.226.xxx.41)한이 없고 어려운 문제지요.
저는 울 사촌 중에 맏이예요. 저 결혼할 때 당연히 받은 거 없죠. 학생이거나 아기였으니까요^^;; 하지만 이제 그 애들이 나이먹어 결혼하는데 나는 받은 거 없으니 안준다,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요. 나 결혼할 때 이 이모는 얼마를 했고, 저 숙부는 얼마를 했으니 나도 얼마... 이렇게 따지는 건 거의 불가능이라 봅니다.
사촌 중에는 정말 얼굴 보기 힘들 정도로 관계가 소원한 애도 있고 어릴 적 많이 왕래해 비교적 친한 애도 있지만요. 이런거 저런거 안따지고 다 똑같이 하려고 합니다. 제가 도저히 식에 참석하기 곤란했던 경우는 남편만 보낸적도 있고요.
제가 제 사촌까지는 챙긴다, 정했으니 시가쪽으로도 남편의 사촌까지는 챙깁니다. 남편쪽은 가족관계가 더 돈독해서 육촌 형, 또는 그의 자식까지도 챙긴다 주의인데요. 그런 경우에 남편이 챙기는 건 막지 않지만 저는 참석 안하는 걸 원칙으로 하고 있고요.6. 보통
'05.11.30 8:12 AM (222.108.xxx.167)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루니 부조를 하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저희 외사촌 오빠 결혼때 부조했어요. 그렇다고 6개월전 결혼한 제 결혼에 오빠는 부조했느냐 안했죠. 삼촌이 하셨죠. 근데 결혼을 하니 하나의 일가를 이루었으니 따로 가정으로 보고 부조를 하라고 어른들이 그러시더라구요. 저희 친정이나 시댁이나 다...
그나마 잘 안보거나 별론 친하지 않은 경우는 안하기도 해요. 근데 보통의 경우 하게끔 어른들이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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