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유치원 6세반에 다니고 있는 아이의 엄마입니다.
집근처에 초등학교가 새로 들어서면서, 병설유치원이 생겼습니다.
지금 보내고 있는 사립유치원이 딱히 큰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이웃아이엄마들말로는 병설유치원이 좋다고 해서,
일단 원서라도 넣어두려고 가보니,
접수창고를봐도 경쟁률이 높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나, 학급이나, 규모는 작은것 같네요.
병설유치원에 대해 잘 몰랐다가, 조금전 검색해보니,
병설유치원의 특징이 다섯가지정도로 요약되네요.
1. 한글이나 수같은 선행교육보다는 놀이학습위주이다.
->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아이가 좋아할것 같아서.
2. 학교입학에 적응하기 좋다.
-> 그 초등학교로 진학시킬지 몰라서, 우리아이에게도 그럴지는 모르겠어요,
3. 셔틀이 없으므로 등하교시 직접 등하교시켜야 한다.
-> 출근하는 방향이라, 데려다주고, 마치면 집으로 혼자가라고 해볼참입니다.
4. 임용고시를 통해 채용한 교사이다.
5. 학비가 싸다.
기타 병설유치원의 장단점에 대해 아시는분, 경험있으신 선배맘님,
병설유치원 어떤가요?
참, 아이가 성격이 밝은편이라, 유치원을 옮기는것에 대한 걱정은 별로 안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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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설유치원? 사립유치원?
봄날 조회수 : 428
작성일 : 2005-11-28 14:26:51
IP : 129.254.xxx.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5.11.28 2:53 PM (221.138.xxx.143)전 큰놈 사설 작은놈 병설이었는데 어차피 아이들 집에 돌아 오면 돌봐 가며
일할수 있던 처지라 병설이 (환경등등 모든면에서...)대 만족이었거든요.
그런데 맞벌이 부부인 경우 병설이 좀 일찍 일률적으로 끝나는걸 힘들어 하던데요.2. 주위에
'05.11.28 3:24 PM (61.84.xxx.33)등하교 시켜주는 미술이나 음악학원 알아보심이 좋겠네요.
아시는 대로 공부보다는 놀이 위주라 좋았어요.
저도 6세까지는 나름 좋다는 유치원 보내다가 병설 보냈습니다.
잘 보냈었다고 생각하고 주위에서 물어보면 긍적적으로 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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