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에 인터넷 교보에서 주문한 퀸에 브리타가 깨진게 왔어요.
전화로 얘기하니 재고를 알아보고 연락주겠다고 하더라구요
토요일 아침일찍 전화가 와서, 월요일까지 보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맞교환인줄 알고 브리타 상자에 잘 넣어두었는데
지금 택배 아저씨가 왔다 가셨는데, 택배만 던져 주고 가셨네요
아주아주 꼼꼼하게 포장된 새 브리타정수기가 들어있더라구요.
필터없이 물통만 보냈나보다 하고 열어보니 필터도 새것 하나가 들어있더라구요.
깨진 브리타에 들어있던 필터 그냥 꿀꺽~ 해도 될까요...?
아님 전화해서 갖고 가라그래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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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꿀꺽~ 해도 될까요?
소심이.. 조회수 : 1,304
작성일 : 2005-11-28 14:15:06
IP : 221.147.xxx.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5.11.28 2:24 PM (168.248.xxx.165)꿀꺽 하셔도 될꺼 같은데요;;
소심이님께서 깨진거 다시보내시면
자기네도 파손되서 쓰지도 못하는거 놔둘데도 없고
택배비만 또 들어가니까 귀찮아 할껄요;;2. ㅋㅋ
'05.11.28 2:55 PM (211.218.xxx.33)기다려 보세요 아마 몇일안으로
연락 올수도 있어요.
반품 안하셨지요?하구요...3. 에구
'05.11.28 3:08 PM (211.195.xxx.126)님의 글 보구 제꺼 안깨져서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깨져서 더 좋았겠어요....ㅋㅋㅋ
그냥 꿀꺽 하세요~~~4. 원글이
'05.11.28 3:43 PM (221.147.xxx.56)일단 잘 보관해 둬야 겠네요. 찾으러 올지 모르니까요...^^;;
안 찾으러 오면 좋겠어여......^^;;5. 저두요!
'05.11.28 3:47 PM (211.204.xxx.125)저, 원글님이랑 똑같은 상황이예요. 자유게시판에 물어볼려고 왔더니, 님께서 먼저 물어보셨네요.(찌찌뽕~)
경비실에 맡겨놓고 가시는 바람에 맞교환못하고 그냥 가지고 있어요.
필터빼놓고 용기만 일단 포장만 해놓았는데, 정말, 택배아저씨가 깜빡하고 안오셨음 좋겠어요. 쿄쿄쿄~6. ㅇㅇ
'05.11.28 3:49 PM (211.205.xxx.251)동심의 세계같아요. 정말 너무들 귀여우신 모습들을 보이시네요.
7. 하하
'05.11.28 4:10 PM (211.195.xxx.126)겸둥이 82님들----
8. 당연히
'05.11.29 1:39 AM (69.243.xxx.134)다 가지세요.
택배비 문제이기도 하지만 그거 홍보하려고 넣어놓은 건데 이미지 나빠지면 안돼서 새로 준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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