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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먹으라고 놓는 귤을...
그럼 먹고싶으면 갖다먹잖아요..
근데 좀 귀찮아서 항상 에구.. 옛날에 우린 다 그냥 까서 먹었는데.. 생각듭니다..
소세지, 햄, 어묵은 아이들 먹을것 만큼은 데쳐서 사용하구요..
플라스틱 식기 이용안하구요..
아는게 병인지.. 맛살두 안먹이려구 노력하구요..
그런데 이 얘기 들은 애없는 제 친구... 저보구 유난스럽답니다..
보통 귤은 씻어서 놓으시나요.. 아님 그냥 먹게 하시나요..
항상 궁금했어요..
너무 유난떠는게 맞나싶기도 하고...
1. ㅎㅎ
'05.11.24 11:19 AM (220.86.xxx.118)씻어서 놓으면 좋겠지만....전 그냥 주는데요. 자기 자식에게 좋은거 주고 싶은게 엄마맘인데 유별나고 뭐고가 어디 있겠어요...ㅎㅎ
2. ^^*
'05.11.24 11:20 AM (218.53.xxx.186)세월이 갈수록 사람들이 좀 유난스러워 지는건 사실이죠
하지만 그럴수밖에 없는 환경요인이 있으니 뭐 꼭 그렇게 흉될만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러는 친구분 나중에 애 낳으면 더 할지도 몰라요. ^^3. 흐흐
'05.11.24 11:20 AM (211.219.xxx.100)결혼안한 처녀인 저
씻어먹어요4. ..
'05.11.24 11:21 AM (61.84.xxx.107)그때 필요한 딱 한마디
'너도 애 낳아봐!'5. 그레이스
'05.11.24 11:25 AM (192.193.xxx.10)당연히 씻어서 먹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얼마전에 텔레비전 뉴스에서 보니까 탈지면에 소주 묻혀서 닦으면 왁스 없어진다고 하던데요.6. 저도
'05.11.24 11:34 AM (58.227.xxx.40)씻어놓아요.
다른 과일은 귤처럼 안 씻고 맨손으로 껍질 까서 다시 그 손으로 집어먹지는 않잖아요.
농약도 농약이지만 그 빤지르르한 표면을 보면 왁스를 얼마나 발랐는지 상상이 가지 않아
아이주는 것뿐 아니라 어른 먹는 것도 꼭 씻어놓습니다.
그래서 아예 요즘엔 무농약 귤을 사먹죠.
그것도 먼지 정도야 앉아 있겠지만, 그래도 농약이나 왁스가 묻은 것보다야 백배 나을테니까요.7. 저도
'05.11.24 11:53 AM (222.108.xxx.144)씻어서 먹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농약이나 왁스 뿐 아니라 그 과일 소비자에게 오기까지 거쳐오는 과정에서도 이런저런 오염이 묻어 올 것이고, 윗분 말씀처럼 껍질 깐 그 손으로 바로 먹어야 되는데...
아는 만큼 보인다고 이런저런 생각이 더 드니까 깨끗하게 살려는 걸 보고 유난 떤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엔 더 많은 것 같아요.
아이가 있다면 엄마의 맘으로 더 신경이 쓰이는 건데 그걸 이해하지 못하는 친구의 말에 혹 속상하셨다면 속상하실 필요 없어요.8. 저도3
'05.11.24 11:57 AM (61.78.xxx.99)씻어서먹어요.
저희 남편도 이런 저보구 유난떤다해서 저도 제가 비정상인가 싶어서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처녀인 제 친구는 반 농담삼아 "끓는물로 삶아먹지못하는게 한"이라던데요~^^9. 다들
'05.11.24 12:09 PM (218.144.xxx.146)엄청 위생적이시네요..
저는 여태껏 그냥 먹었는데....
앞으로 씻어서 먹야겠네요10. 저는
'05.11.24 12:19 PM (211.53.xxx.192)그냥 먹어요,
제친구는 바나나도 씻어서 아기 먹이던데요
저는 그렇게 부지런하지 못한가봐요 ;;11. 미 투
'05.11.24 12:41 PM (210.178.xxx.163)저도 씻어 먹어요.
어머니가 안 씻고 드셔서 오늘 출근하기 전에 아이들 먹을 귤 꺼내서 씻어 물기 딱아 놓고 왔네요.12. 저두
'05.11.24 12:41 PM (211.248.xxx.195)귤, 바나나 물로 씻어서 까먹어요.
껍질 깐 손에 묻은 게 귤에 묻으니까요.
껍질 채 사용할 사과는 과일용 세제 뿌렸다 씻구요.13. 스페이스 걸
'05.11.24 12:56 PM (61.255.xxx.54)님 생각대로 하세요
저도 그냥먹기기는 하지만 먹을때마다 찜찜한건 사실이예요14. 파란마음
'05.11.24 1:14 PM (211.206.xxx.239)귤,바나나는 싯을생각 못햇는데,이제 씻어 놓아야 겠네요.
울 엄마 유난 떤다 뭐라할게 뻔하네요.ㅎㅎ15. ^^
'05.11.24 5:33 PM (168.126.xxx.175)전 엄마한테.. 맨날 혼나는데...
안씻어 먹는다고..
그래서 엄마가 씻어주시면~~ 전 맛있게 냠냠~^^;;16. 오~호
'05.11.24 10:02 PM (61.74.xxx.73)바나나는 씻어 먹을 생각을 못했네요. 근데 건 주로 알맹이에 손을 안대고 먹으니깐 괜챦기도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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