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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수술을요...,

궁금. 조회수 : 566
작성일 : 2005-11-23 12:02:17
성형외과에서만 하는줄 알았는데, 안과에서 했다고하는 친구들을 여럿 봤습니다.
물론 금액차이도 나네요. 많이.
안과에서 한 친구들의 경우 쌍꺼풀수술이 참 잘되긴 했는데, 안과에서 해도 되는건가요??
이번겨울방학을 이용해서 해볼까하는데...,
자꾸만 성형외과보다는 좀더 저렴한 안과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집니다.

안과에서 해도될까요??
IP : 210.178.xxx.1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11.23 12:11 PM (218.52.xxx.237)

    안과 나름이지요.
    하지만 성형외과는 레지던트 트레이닝 하면서 제대로 배우는 기술이고
    안과는 그 노하우만 살짝 배워서 하는거니 그거는 소비자 선택사항이죠.
    (눈 폭 좁고 몽고주름 깊은 눈꺼풀 통통한 소복눈 경우면 안과에서 제대로 하려나 모르겠어요.)

  • 2. *^^*
    '05.11.23 12:16 PM (221.164.xxx.70)

    아~~~안과에서도 하나봅니다.요즘 산부인과서도 체지방, 비만관리하더구만..

  • 3. ...
    '05.11.23 12:21 PM (211.252.xxx.2)

    제 친구도 안과에서 저렴하게 했어요
    눈썹이 찔려서인가..아무튼 약간의 이유가 있더군요
    근데 그냥 쌍꺼풀 수술한 티 나고 그렇게 이쁘지는 않더라구요

  • 4. Connie
    '05.11.23 12:58 PM (218.153.xxx.141)

    가능하면 성형외과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안과는 눈을 보는 곳이지 성형수술을 하는 곳이 아닙니다. 저 아는 언니는 눈썹이 눈을 찌른다는 이유로 안과에서 쌍거풀 수술을 받았는데, 갈수록 모양이 흉물스러워져서 성형외과에 다시 갔더니...성형외과 선생님이 쌍거풀의 살들을 왜 저리 다 떡을 만들어놨냐고 다시 하더라도 이쁘게 나오기는 글렀다라고 하더군요. 개인적 친분이 있는 선생님이라 그런걸로 거짓말하실 분도 아니고. 실지로 그 언니 다시 했지만, 이전보다 좀 나아졌다뿐이지 자연스럽지는 않더라구요. 성형수술은 근육과 살과 핏줄등 이 모든 것을 다 생각하고 하는 것이지만 안과에서 하는 것은 아닙니다. 칼로 그리기만 한다고 해서 다 잘되는건 아니에요. 그냥 성형외과 전문의한테 가서 받으시기 바랍니다.

  • 5. 의사
    '05.11.23 1:35 PM (211.185.xxx.1)

    제 남편도 의사인데-다른과- 각각의 다른과는, 같은 의사지만, 전혀 다른 학문과 마찬가지라고 해요.
    기본이야 같지만, 깊이 들어가면 그 차이가 엄청나게 크니까요.
    전문의가 왜 있겠어요. 성형외과로 가세요. 얼굴인데, 망치면 돈 몇푼이 중요하겠어요, 어디?

  • 6. 원글이
    '05.11.23 2:11 PM (210.178.xxx.163)

    리플을 읽고서 갑짜기 정신이 번뜩 들었어요.
    괜히 저렴히 한다고 했다가 이상하게 하믄 누구탓도 못하고...,
    돈이 좀 들더라도 성형외과를 찾아볼까합니다.
    결혼10년만에 남편을 겨우겨우 꼬셔놨는데. 성공해야겠지요.
    감사합니다!

  • 7. 죽고시포
    '05.11.23 5:50 PM (61.74.xxx.220)

    전 약 두달전에 신촌 세브란스 안과 [이 상렬]교수에게서 쌍꺼플 수술 받았는데요.
    눈이 전혀 깜빡이지도 않고,감기지도 않아 연고와 안약을 하루에도 몇 번씩 넣구요.
    눈을 부릅뜨고 있으니 시력도 많이 떨어져 물체가 두세게로 보입니다.
    다른 안과 가 보려다가 무서운 소리 들을까봐 차일 피일 하네요.
    우리나라에서 첫째로 눈 성형한다고 소문만 났지 사람 잡습니다.
    눈 뜨고 자는 모습 상상해 보세요.
    전 지금 가슴을 치고 후회해도 예전으로 돌리지 못해 자꾸 죽고만 시퍼요.
    절대로 안과 그것도 유명하다는 말만 듣고 하지 마세요.
    그들은 시력 검사 해 달래도 아직 연고가 달라 붙어서 시력 안 나온다고 시력 검사도 안해 주네요.
    예뻐지려다 안경 없으면 집 밖에도 못 나가요.
    나 어떻하죠?
    다시 고치는 방법 없을까요?

  • 8. 윗님..
    '05.11.23 8:40 PM (218.153.xxx.146)

    일단 믿을만한 성형외과에 찾아가서 상담을 받는 게 먼저일 것 같습니다. 너무 비관은 마시구요. 찾아보면 길이 있지 않을까요?
    눈이 깜빡이지도 감기지도 않을 정도라면 수술한 거 다시 푸는 방법은 안될까요?

    그리고 수술한 지 아직 두 달 정도 지났다 하니 시간이 더 지나야 붓기가 완전히 빠질테고, 그 이후에도 만약 문제가 있다면 그 때 구체적으로 교정을 의논하는 것이 순서일 것 같습니다.
    붓기가 금방 빠지는 사람도 있지만 1년 이상 걸리는 사람도 있고 개인차가 많은 것 같더군요.
    일단 믿을만한 성형외과 찾아가서 단순히 붓기 때문에 그런 건지 수술을 잘못해서 그런건지부터 진단받으시길 권합니다. 낙심하지 마세요. 꼭 길이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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