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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에서 이어폰 없이 음악듣는 사람

출근길 조회수 : 789
작성일 : 2005-11-21 10:36:40
버스로 출퇴근을 하는 사람인데요.
어떤 청년이 버스 안에서 이어폰도 없이 엠피쓰리인지 작은 기계로 음악을 들어요.
저번에도 한번 그래서 시끄러우니 꺼달라고 했는데
오늘은 사람이 많아서 어디 누가 그러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사람이 뜸해져서
돌아보니 또 그 청년이네요. 그래서 다가가서 시끄러우니 이어폰을 사용해 달라고 하자
참견말라, 귀를 막고 다녀라 이러면서 배째라 식으로 나오네요.
이런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너무 크게 들으면 옆 사람에게까지 들리잖아요. 그것도 괴로운 쇳소리로.
그때는 혹시 다른 사람에게까지 들리는 거 아냐고 물으면 미안해 하면서 볼륨을 줄이더라고요.
그런데 이 사람은 아예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고 자기도 그냥 그 쇳소리로 들어요.
귀도 이상한 사람이죠? 그렇게 듣는 음악이 아름답다울 수 있다니 놀라울 뿐이에요.
음악하는 제 동생은 귀도 무척 예민하던데.
소음이 심...어쩌구 하는 병도 유발할 수 있다던데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에요.
막을 방법이 없을까요? 같은 시간대에 출근을 하니 또 만날까봐 두려워요.
IP : 210.99.xxx.2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11.21 10:39 AM (61.32.xxx.33)

    공자님 왈, 길 가장자리에서 바지내리고 똥누는 사람은 호통을 쳐도,
    길 한가운데서 똥누는 사람은 피해가라고 했다고 하던데요..
    그 청년이 길 한가운데서 똥누는 사람이 아닐런지요.

  • 2. 헐~!
    '05.11.21 10:42 AM (211.169.xxx.157)

    어찌 버스안에서 이어폰도 없이 음악 들을 생각을 할 수가 있을까! 이어폰으로 크게 들어 옆에서 소리 나는 것도 신경거슬리던데...... 님도 니맘대로 하고 싶은면 택시타지 왜 버스타냐고 쏴 주시지 그러셨어욧. 아님, 버스아저씨 라디오 볼륨 만땅으로 올려달래서 음악을 아예 못듣게 해주고 싶네요. 괘씸.괘씸.

  • 3. 조심
    '05.11.21 10:50 AM (218.144.xxx.88)

    ..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 4. Ich Bin Ich
    '05.11.21 11:10 AM (218.53.xxx.48)

    ㅋㅋ 저는 요즘은 이어폰 없이
    혼자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첨단 장비가 나온 줄 알았어요. ^^
    곁에 계시면 정말 괴로우시겠네요.그 청년 길 한가운데서 똥 누는 사람 맞네요.

  • 5. ㅋㅋ
    '05.11.21 1:15 PM (211.252.xxx.2)

    ..님 표현이 넘 재미있으서셔^^;;;
    길 한가운데 똥누는 사람들 요즘 너무 많은 것 같아요

  • 6. 오올~
    '05.11.21 3:09 PM (211.216.xxx.192)

    공자님 왈.... 무지 멋진 말씀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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