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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저한테 마음이 있는 건가요.

소개팅 조회수 : 1,436
작성일 : 2005-11-19 08:20:31
전 29살 평범한 직장녀 입니다.
5개월전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던 남자와 4년간의 연예 끝에. 헤어졌습니다.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었고..이제 시작하면 늦을꺼같은 불안감에 ..
또 전 원치 않았던 이별이어서 정말 많이 힘들어했으나
정말 시간이 지나니깐 많이 추스리게 되더라구요,
기운을 차리고 지내다보니.
친구가 소개팅을 하라고 합니다.
자기 교회오빠를 해주겠다고
별 기대없이 나갔는데 아직 내마음이 다른 사람이 들어올꺼라 생각못했는데
좋았습니다. 말도 잘통하고
그사람도 제친구를 통해서 제가 맘에 든다는 의사를 먼저 밝히었구요
저도 괜찮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엔 문자로 하다가 이젠 전화통화도 하고
저번주엔 일산호수공원으로 소풍도 다녀오고.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친구가 보기에도 놀랄정도로 남자분이 저에게 적극적이었습니다.
전 그래서 처음보다 더 그에게 빠져들게 되었구요
아직 2주밖에 되지 않았지만 ..많이 좋아졌습니다.
원래 여자를 많이 사귀어보지 않았고
별 관심도 없던 사람이라고 친구가 처음 소개시켜줄때 말한게 생각이나서..
저한테 이렇게 노력해주는게 너무 고마웠습니다.
근데. 어제 그제 좀 소홀하네요
전화도 거르고. 퇴근할땐  메신저로 퇴근한다고 말 전하고
상황이 안되면 퇴근하자마자 전화를 바로 주곤 했는데
어제 그젠..제가 먼저 문자를 남기고 통화를 하게되었어요.
어제도 제가 먼저 심심하다고 얘기하자고 전화해달라고해서 통화했는데
통화하면서. 이젠 저희가 말을 놓으니깐. 그사람이 장난을 많이 칩니다.
원래 좀 그런스타일이거든요
근데 전 아직은 그사람과 이런관계이고 싶지 않은데..계속 웃고 떠드는 얘기만 하더라구요
그러다
제가 바람쐬고 싶다니깐 제부도나..그런곳에 같이 가자합니다.
친구도 같이 가자니깐 그냥 둘이가자하고.

도대체 이사람 진심을 모르겠어요.
처음엔 좋았다가 저랑 좀 친해지고 나니..그냥 별 매력이 없어졌는지
아님 이게 그사람 스타일인데 처음에 저한테 관심이 생겨 노력을 했던건지.
저도 이제 좋아지기 시작하는데
어떻해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61.73.xxx.1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11.19 9:47 AM (222.109.xxx.26)

    너무 조급하시네요..
    천천히 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전화를 거르는 날이 있을 수도 있잖아요..
    그 사람 사생활도 있는데요.
    너무 보채지 마시고....천천히 사겨보세요.
    겨우 2주인데 아직 많은 것을 평가하고 판단하기에는 이른 것 같아요.
    여러면을 다 보시고 결정하시는 게 좋죠.

    문제는 님이....너무 앞서가시지 않으시면 좋을 것 같네요...^^

  • 2. 상상
    '05.11.19 9:52 AM (59.187.xxx.199)

    친구분 빼고 둘만 가자고 하는데 관심이 없어졌다고 생각하세요?
    전 아닌거 같은데...
    아직까진 별 무리없이 진행되는거 같은데 윗분 말씀처럼 천천히 물 흐르듯
    지켜보시는 것이 가장 좋을겁니다.

  • 3. ...
    '05.11.19 10:23 AM (58.140.xxx.99)

    그냥 감정에서 한발짝 떨어져서, 내버려 두세요.

  • 4. ㅎㅎㅎ
    '05.11.19 10:26 AM (219.248.xxx.43)

    흔히 말하는 연애초기의 전형적인 코스 같아요.
    맨처음 남자가 여자에 빠져 적극적으로 구애한다..직장일을 등한시 하구 여자에 몰두하다 여자가 어느정도 마음을 열구 시간이 지나면 그동안 소홀히 했던 일이나 취미생활이나 다른 관심으로 차분히 관심이 돌아가는 반면
    첨엔 별 관심없던 여자는 남자의 적극적 구애에 시간이 지날수록 남자에게 관심이 가구
    남자가 좋아질무렵 남자의 관심이 예
    전 같지 않음에 상처 입는다
    남자는 사랑에 빠져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일상에 금방 적응한다구 해요 여자보다..
    너무 조급해 마시구 이쁜 사랑 하세요..
    남녀관계든 일반적인 인간관계든 여유있는 자세가 필요한거 같아요..

  • 5. ㅋㅋ
    '05.11.19 10:29 AM (211.218.xxx.33)

    일회용비닐에 한번씩 먹을만큼 넣어서 납작하게 해서 얼려놓으면 냉동실에서 꺼내놓았을때 빨리 녹아서 먹기가 편해요..

  • 6. 어머
    '05.11.19 10:34 AM (69.243.xxx.134)

    마음에 있으니까 친구빼고 둘이서만 제부도로 가자고 하는거죠..

  • 7. 혹시
    '05.11.19 12:11 PM (219.240.xxx.239)

    혹시 선수...
    안 그렇게 보이는 사람들 중에 쫌 있더라구요.
    약간 마음 비우고 여유 있게 대해보세요.

  • 8. 영양돌이
    '05.11.19 12:51 PM (211.193.xxx.241)

    절대 보채지 마시공 내비두세용~
    연애는 넘 집착하믄 피곤해지거든요~

  • 9. 돌이님
    '05.11.19 8:34 PM (211.110.xxx.7)

    말씀이 맞아요. 여자가 넘 보채는면 남자는 도망가고 싶어 진다네요.
    여유를 갖고 대해보세요.가끔 한발짝 물러서 보기도 하구요.
    아닌척도 함 해보시구요. 이리저리 상황 봐가면서 작전 굴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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