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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하는 노파심...

김치때문에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05-11-18 11:14:29
이웃집에서 자기부탁을 들어주었다고 답례로 시골에서 가져왔다고 김치를 한통가져왔습니다
시골재료로 담갔다고하는데 ... 무채도 전혀없고 김치색갈이 우중충한벽돌색... 아이들이 급식김치
같다고 먹지를 않네요... 무채는없는데 깨소금은있네요...
시골김치면 태양초색갈이 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흔한 쪽파도없고...그냥 군대식김치....
고민입니다 ...이김치를 어찌해야할지.... 부탁은 아주어려운 부탁을 들어....
IP : 211.218.xxx.1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조숙녀
    '05.11.18 11:17 AM (221.154.xxx.250)

    무채는 지방마다 안넣는곳도 있구요, 정찜찜하시면 푹익혀서 김치찌개해드세요

  • 2. 묵은
    '05.11.18 11:18 AM (211.108.xxx.183)

    고추가루로 김치를 담그면..색이 햇고추처럼은 안납니다..

  • 3. ..
    '05.11.18 11:33 AM (222.234.xxx.84)

    어떤 부탁이었는데요..것두 궁금합니다..
    참 부탁은 부탁대로 하고..넘 속상하시겠어요..음식은 개인마다 입맛이 다른데..

  • 4. ..
    '05.11.18 11:41 AM (211.253.xxx.36)

    저희도 무채는 안넣고 배를 채썰어 넣어요.. 다 다를것 같은데요.
    괜찮을듯 싶은데 찜찜하면 그냥 찌개라도 해드셔요.

  • 5. 혹시경상도?
    '05.11.18 11:43 AM (211.199.xxx.87)

    김치가 아닐까요??
    전 처음 (그게 거의 20년전) 부산기장시장에 갔다가 김치담가서 파는거 보구 놀랐잖아요.
    김치에 고추가루만 개서 놓구서 팔더라구요.
    보통 무채랑 갓이랑 속을 많이 넣는데 그냥 액젖에 고추가루버무려서 마늘만 넣은것이라구......
    그래도 그게 익으면 깔끔하니 맛나던데..

  • 6. ...
    '05.11.18 11:46 AM (202.30.xxx.200)

    찌개나 전 해드세요.
    전 김치 못 담그기 때문데
    어떤 김치가 생겨도 감사히 먹어요.^^

  • 7. ^^
    '05.11.18 12:22 PM (211.213.xxx.6)

    말이 거침없이 연결이 되면 상대기가 꺽여지기도 해요.
    말빨에서 이미 졌다는거 불가능하다는거 스스로 직감하게
    되지요. 덤벼봤자다 싶은...인간관계도 약육강식 해당됩니다.
    조금만 쎄게하면 누그러지겠다 싶어 일단 쎄게 나오는 사람도 있어요.
    빈틈은 스스로 보이는겁니다. 연습하세요. 말 많이 하는것도 스스로
    꼬투리 잡힐거 제공하는 일이며 손해를 자초하는 일입니다.

  • 8. 멸치젓.황새기젓
    '05.11.18 1:28 PM (58.235.xxx.59)

    이런 종류의 젓갈을 쓰면 검은 빛이 돕니다
    무채를 안넣어서 물이 생기지 않아 오래 숙성시키면 진짜 맛난데
    저 주세요

  • 9. ..
    '05.11.18 2:00 PM (218.153.xxx.46)

    저희 시댁두 무채등 아무것도 안넣구 고추가루와 젓갈로만 김치 담아요. 처음엔 너무 이상해 먹질 못했는데 이젠 여기에 길들여져 아주 맛있게 먹구 있네요.

  • 10. 생젓국..
    '05.11.18 2:01 PM (221.164.xxx.69)

    걸르지않은 생젓국으로 담으면 제 손으로 해도 색갈이 그래요.~그래도 담아 먼길 온거 .. 선물로 주는게 어디랍니까? 요즘 내집 김치도 안담고 사먹는 분이 더 많은데...그 분이 먹는거 줄때 못 먹을거 주지는 않았을테고..집집마다 김치 버무리는 방식이 다르니까..@@@ .익혀서 잘게 썰어 냄비에 참기름 조금,설탕조금,다시다 병아리 눈물만큼..+ 해서 달달 볶아 김밥 싸먹으면 얘들 잘 먹어요.가끔 맛 없는 김치 생기면 ~쇠고기 불고기 양념해 볶아 같이 싸면 더 맛나답니다.실망마시고 선물 주신거 어떻게라도 잘 요리해서 드세요.참고로 "무채"는 저도 물 생겨서 안넣어요.여러 야채 ...나중에 찌게해도 돌아다니고-

  • 11. //
    '05.11.18 5:09 PM (211.55.xxx.76)

    오래 놔두면 숙성되어 맛있을거예요.
    저라면 고맙게 생각하고 오래 두었다가 먹을것 같아요.
    설마 그분이 못먹을것 주었을까요...

  • 12. 지나가다
    '05.11.19 2:56 AM (204.193.xxx.8)

    저희 어머니 경상북도 분이신데요. 어머니 김치가 맛이 일품입니다.
    옆에서 무채써느라 팔떨어지는 딸생각 안하시고 속을 많~이 넣으십니다.
    경상도 분이시라 그러신건지 다른 사람처럼 다채롭고 화려한 음식을 하시진 않지만
    하나를 만드셔도 좋은 재료와 정성으로 만드시지요.
    좋은 고추가루로 색을 바알갛게 담가야지 색이 어두우면 고추가루가 안좋은거라고 하시던데요.
    전 다른데 김치는 맛없어서 못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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