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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은 왜 밤에만 더 칭얼될까요?

잠못자는엄마 조회수 : 299
작성일 : 2005-11-17 14:29:43
아기가 한달 좀 넘었어요. 얼마전부터 밤낮이 바뀌어서 좀 힘드네요.
낮에는 정말 잘잡니다..잘 칭얼대지도 안고..눈떠있으면 혼자 잘 놀아요(잠깐이지만요)
문제는 밤만되면...새벽까지갑니다..오늘은 아침 9시까지 안자더라구요..
눈만 말똥말똥해서..
달래서 잠들게하거나, 젖주고 잠들나싶어서 내려놓으면 10~20분 자다가 금방 눈깨서..칭얼댑니다..
앙앙 울때도있구요..온몸을 비틀어대요..새벽에 이렇게 울땐 정말 애가 어디 아푸나싶기도하구요..
배가 고파서 그러나싶어서 젖을 더주면 먹을때뿐이고..

정말 엄마되는게 쉬운일은 아닌거같아요..
낮과 밤만 정상이면 정말 좋을려만..
어디 좋은 해결책 없나요?


IP : 221.152.xxx.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5.11.17 3:09 PM (168.126.xxx.130)

    이런말 지금은 도움 별로 안되겠지만..
    시간이 약이에요..^^
    저두 그맘때 정말 넘 힘들어서 어떤날은 정말 애 내려놓고,,
    애기도 울고,,나도 울고,,했는데
    점점 좋아지더라구요..
    지금은 백일좀 지났는데,, 한결 수월해요..
    기다리시는 수밖에 달리 말씀드릴게 없네요..^^;;;

  • 2. 맞습니다
    '05.11.17 3:21 PM (218.52.xxx.68)

    맞고요. 좀 크면 밤잠을 안자면 낮잠을 못자게 데리고 놀아서 밤에 재우고 하는데 지금은 좀 힘드네요. 조금만 참으세요. 남편한테 넘 미안해하지말고 남편 도움도 받고요,. 산모가 밤잠설치며 아가 넘 많이 안아주면 병나요. 좀더 크면 서서히 좋아져요.

  • 3. 들들맘
    '05.11.17 3:34 PM (61.106.xxx.6)

    ㅎㅎㅎ 우리 큰애만 하려고요... 하루에 총 4시간도 안자더군요... 무슨 애기가 그런지...
    첫애라 더 힘들었고... 딱 백일 이틀전부터 밤에 잘 잤습니다...
    친정에서 산후조리하다 너무 울어서 친정부모님에게 쫒겨났구요... 실컷 울리라는 말에 10분이상씩
    울려도 봤지만... 지금 생각하니 시간이 약입니다... 아자!! 힘내세요!!!

  • 4. 베네치아
    '05.11.17 3:44 PM (218.232.xxx.22)

    그래도 저희 첫애보단 낫습니다. 저희 첫앤 낮에도 안자고 밤에도 안잤어요.. ㅠ ㅠ
    지금 4살인데요 젤로 듣기 싫어하는말이 "자자~!!" 입니다.
    잠하고 웬수진거같아요. =.=

    둘째는 반대로 잠이 얼마나 많은지..
    아직도 형재우는게 더 힘드네요. ㅋ~

    이제 한달이면 좀만 더 참아보세요.
    어른들 말씀처럼 백일쯤 되니까 차츰 좋아지더라구요.
    저희 큰애는 예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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