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차분하고 그릇한번 깬적 없고 아이들 키울때 젖병이며 기저귀 한번 태운적이 없었는데..
40이 넘은 지금은...
걸핏하면 접시 깨뜨리고..손에서 절로 미끄러져여..,.어제는 두개나 깼어여.
얼마전엔 도깨비 방망이에 손 다치고..
젤 심각한건..팔을 솥이나 뚜껑등 모서리에 수없이 데입니다.
오죽하면 데인데 바르는 연고를 가스렌지 옆에 두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 무슨 조폭 같다고 놀려댈 정도로..
지금도 양쪽 팔이 어림잡아 여섯군데 정도 표가 나네여.
팔이 데인게 오래 가더라구요.
여름엔 반팔 입기가 꺼려지더라구요.
올해 들어 이런 일이 자주 생기니
나이 들어 그런가 싶은게 우울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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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 이런가요?
우울... 조회수 : 655
작성일 : 2005-11-15 15:16:14
IP : 222.118.xxx.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5.11.15 4:11 PM (211.196.xxx.210)전 옆에 있는 걸 잘 쳐서 떨어뜨려요. 잘 안보이나..
양념그릇도 잘 잠그어 놔야지 잘 엎어트려요.
어제 고추가루도 이만큼(?) 쓸어버리는데 아까워서..설탕,깨소금 등등..
후라이팬 모서리, 냄비 손잡이에도 잘 데이고,
삼겹살 구우면서 그 불판에도 왜 손을 갖다대는지 데이고..
40넘은 저도 그렇답니다.2. 저도요
'05.11.15 4:50 PM (211.204.xxx.124)전 원래 좀 급해요
그래서 손을 많이 데고 다치고 ..
항상 좀 천천히 한가지씩 해야지 생각합니다-이제는 나이까지 먹어서 더 심하고요
데일때 바로 약 바르세요 선약국에서 파는약이 좋데요 자주 그러시면 사두셨다 바르시고요
심하지 않음 그냥약국에서 사다 두고 바르세요 약을 발라야 빨리 나아요3. 동지
'05.11.15 7:13 PM (203.241.xxx.23)반갑습니다
또 다른 나를 보는듯 해서요.
저도 오른쪽 팔뚝에 지금 데여 물집이 잡혀있고 주위에 데인 흔적이 거무죽죽~~
근데 데인곳은 그냥 상처난곳보다 더 아프고 상처도 오래가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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