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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를 어디서 해야할지...

둘째 조회수 : 380
작성일 : 2005-11-14 22:54:14
첫째는 산후조리원에서 3주 있다가 친정에서 한달간 조리했었어요... 사실 친정엄마가 봉사에 학교에 워낙 공사다망하셔서리...-.- 저 친정에서 조리할때 아기는 거의 전적으로 제가 봤구요(모유수유한다고 거의 델고 살았습니다..) 엄마는 집안일에 저 음식에 아기목욕정도 도와주셨어요...

이번에 둘째 산달이 얼마 안남아서 또 고민중인데요... 다시 산후조리원 3주 있을 예정인데 그다음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시댁에서는 아무래도 친정이 낫지 않냐는 반응이신데..우리엄마가 시어머니같은 스타일이라면 당연히 친정에 있을텐데요... 저 예전에 조리할때도 엄마는 봉사인지 학교인지 가시고 밥만 식탁에 차려놓고 저랑 아기랑 둘이 있을때가 많았던 기억이 나서요...

이번에도 그렇다면 첫째랑 둘째를 다 제가 볼텐데 친정에서 조리하는 의미가 있을런지 생각중입니다..
저희 아빠가 거의 집에서 세끼를 다 해결하고 남동생도 방학이라고 집에서 밥먹는데 둘다 먹는 시간도 다르고(자기손으로 절대 밥 못차려먹는 스타일...아, 정말 우리집이지만 짱나요..) 집안일 하나도 안하는 스타일이라서 엄마가 저랑 첫째, 둘째까지 돌볼 정신이 있을지 걱정도 되구요..ㅠ.ㅠ
그리고 친정보다 저희집이 더 쾌적하고 좋은 환경이기도 해요...

사실 도우미 아주머니 하나 붙이고 친정에 있는게 제일 좋은 해결책인거 같은데(아마 자게에 이런 사연이 올라오면 전 그렇게 조언했을거 같아요) 또 제문제가 되니 쉽게 답이 안나오네요..


시댁은 넉넉한 편이라서 항상 자식에게 퍼주시는 입장이라 남편은 제가 친정에 도움드리고 싶은걸 이해못하는거 같아요... 게다가 제가 전업이다보니 제 수중에서 돈 드리기가 조금 힘들구요..ㅠ.ㅠ(비자금이라도 많이 마련하는건데...)
선뜻 식기세척기도 하나 사드리고 도우미아주머니도 붙이고 싶다고 얘기를 못하겠어요..

저 예정일 전에 첫째랑 같이 있다가 산후조리원 가있는 3주동안 첫째도 봐주시기로 했는데....
그냥 친정에 있고 금전적으로 도움을 드리는게 나을지, 아니면 그냥 도우미 아주머니를 제 집에서 쓰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IP : 218.51.xxx.2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5.11.15 12:03 AM (211.192.xxx.152)

    도우미 아주머니랑 원글님 집에서 산후 조리 하면 안되나요?
    어차피 친정가도 친정어머니 도움 받기 어렵다면 굳이 가있을 필요가 없을듯 싶은데요.
    도우미 아주머니랑 친정에 있겠다는것도 전 잘 이해가 안가요.
    왜냐면.. 제 집에 젤 편하지 않나요? ^.^
    어차피 도우미 아주머니 도움받으실거라면요.
    전 제 집에서 도우미 아주머니를 쓰겠다..에 한표입니다.

  • 2. **
    '05.11.15 12:19 AM (218.149.xxx.140)

    저라면 그냥 도우미 쓰겠습니다.
    이제는 몸을 챙기셔야지요

  • 3. 최고의 방법
    '05.11.15 1:18 AM (58.140.xxx.12)

    첫재 산후조리원 계시면서 모유수유성공했나요?
    유축기로 짜놓고 잠자라는 악덕 조리원은 가지마시구요
    전 그래서 둘째는 도우미 썼는데 또 악덕도우미 만나 모유 또 실패했어요
    고무젖꼭지를 안 물린다는 조건을 충족시키는 선택을 하세요
    저 개인적으로 첨보는 얼굴들하고 엮이는 것을 스트레스로 여기기에
    둘째때 집에서 도우미 부르니 너무 좋았어요 조용하지요 편하지요
    조리원에 왜들 가는지 이해안될정도였어요
    그리고 도우미 아줌마가 눈 맞춰주는 것도 아이지능 발달에 조리원과 비할수가 없지요
    도우미가 오면 셋이 반드시 함께 자세요 계약할때 아예 조건달으세요
    도우미는 기저귀 갈아주고 님은 젖물리는 겁니다 누워서요 아주 편하지요
    몸조리가 절로 됩니다 젖 내놓고 누워 아기는 빨고 엄마는 자는거죠
    그이상의 몸조리는 없어요
    도우미가 아기만 데리고 자게되면 어미는 유축기로 짜아하고 아기는 고무젖꼭지만 빨게되고
    도우미는 편하게 분유 마구 먹이고요
    꼭 모유수유하세요 아시죠? 고무젖꼭지를 몰라야 한다는것
    둘다 실패해 피눈물나며 말씀드립니다

  • 4. angela
    '05.11.15 12:37 PM (220.120.xxx.214)

    바로 얼마전에 산후조리 한거 같은데 벌써 둘째가 5개월이 지났습니다. ^^
    저는 큰애가 5살이라 유치원도 가고 해서 원래는 시어머니가 저희 집에 와서 계시고, 저는 조리원에 갈 예정이었는데, 막판에 맘이 바뀌어 도우미 아주머니가 큰애, 작은애 다 봐주셨답니다.(4주동안)
    사실 신생아기에는 별로 아기 볼 일 없지요... 아주머니가 큰애도 잘 봐주시고 작은 아이도 잘 봐주셔서 모유수유도 성공하고 큰애도 별 불만없이 적응하고 했답니다. 안 그래도 동생한테 엄마 빼앗기는거 같을텐데, 2,3주동안 집을 비우는게 불안했거든요...
    아주머니랑 한 방에서 주무시면서 윗분 말씀처럼 누워서 젖 먹이세요...
    중간중간 울거나 기저귀 가는건 아주머니가 해주셨거든요...
    그리고 혹시 도우미 아주머니가 잘 해주시겠지만, 그래도 모유수유전문가한테 맛사지 받으시고, 젖 물리는 방법 등도 배우시면 훨씬 도움 많이 될 거에요... 전 그렇게 했거든요...
    그리고 아주머니 가신 후에 2주동안 출퇴근 도우미 아주머니도 불렀었어요... 저희 집이 여유가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제가 아파서 병원비 드는 것 보다는 그것이 낫겠다는 생각에... 6주 정도 그렇게 하시면 그 후에는 혼자서도 거뜬하답니다.
    그러면 순산하시구요, 산후조리도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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