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에 일하기 어떤가요?
야근 안 하는 직종을 찾다보니 생각이 났어요
지금 회사 야근에 스트레스에 죽겠거든요
보수가 적어도 칼퇴근하는데 다니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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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어떤가요?
콜 조회수 : 245
작성일 : 2005-11-11 15:41:46
IP : 61.33.xxx.5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힘들어요
'05.11.11 3:51 PM (221.147.xxx.56)저는 K* 에 8년정도 다녔습니다.
돈버는 일이 세상에 쉬운일이 있겠냐만은 쉽지 않습니다.
어떤 종류의 콜센타냐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아웃바운드건 인바운드건 하루종일 말해야 하는 일이니 목 많이 아프구요... 전 목아픈게 아예 지병이 되었읍니다.
얼굴 안보고 고객을 대해야 하는거기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구요..
하루에 채워야 하는 콜 수가 있기때문에 시간내에 못하면 남아서라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숙직해야하는 부서도 있구요.
저는 정규직원으로 8년여 근무하다가 그만 두었는데요, 계약직 사우들은 엄청납니다. 피 튀기게 일합니다. 월급을 등급을 책정해서 주거든요. 콜수랑 친절도 측정...
해피콜센터 같은 곳도 마찬가지예요.
엄청 스트레스 받습니다. 그리고 나이 제한도 있구요.
전 다시 하라면 안할꺼예요.
참.. 그만 두는 사람들이 엄청 많기때문에 뽑는것도 항상 자주 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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